부산시설공단, 김수연 13세이브 맹활약 앞세워 대구광역시청 제압… 3연승 질주 작성일 03-14 12 목록 부산시설공단이 김수연 골키퍼의 맹활약과 고른 득점력을 앞세워 대구광역시청을 꺾고 3연승을 이어갔다.<br><br>부산시설공단은 14일 오후 4시 10분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 Bank 25-26 핸드볼 H리그 여자부 2라운드 제7매치 경기에서 대구광역시청을 25-22로 제압했다.<br><br>이로써 부산시설공단은 7승 3무 4패(승점 17점)로 3위를 유지했고, 대구광역시청은 5승 2무 7패(승점 12점)로 5위에 머물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3/14/0001115931_001_20260314180914205.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부산시설공단 권한나 돌파슛</em></span>부산시설공단은 류은희가 6골로 공격을 이끌었고 연은영이 5골, 권한나·신진미·정가희가 각각 3골씩 보태며 득점을 분산시켰다. 무엇보다 김수연 골키퍼가 13세이브, 방어율 40.63%의 빼어난 활약으로 팀 승리를 뒷받침하며 경기 MVP에 선정됐다.<br><br>전반 초반은 대구광역시청이 가로채기를 앞세워 흐름을 잡았다. 류은희의 선제골 이후 김예진, 이예윤, 지은혜의 연속 득점이 나오면서 대구광역시청이 3-1로 앞섰다. 그러나 부산시설공단이 수비 조직력을 끌어올리며 반격에 나섰고 신진미와 류은희의 연속 골로 3-3 동점을 만들었다.<br><br>이후 김수연 골키퍼의 연이은 선방이 분위기를 바꾸었다. 부산시설공단은 원선필의 득점으로 6-5 리드를 잡았지만, 대구광역시청도 이원정이 윙에서 연속 득점을 올리며 7-6으로 재역전에 성공했다. 중반 이후 대구광역시청의 공격이 주춤하는 사이 부산시설공단이 김수연의 선방과 연은영의 연속 골을 앞세워 12-9까지 달아나며 주도권을 잡았다.<br><br>전반 막판 부산시설공단이 실책으로 흐름이 잠시 흔들렸지만 권한나와 류은희의 스카이 플레이가 터지며 다시 공격의 활로를 찾았다. 대구광역시청은 종료 직전 이원정이 얻어낸 7미터 드로우를 직접 성공시키며 추격했고, 전반은 부산시설공단이 15-12로 앞선 채 마무리됐다.<br><br>후반 초반은 양 팀 모두 실책이 이어지며 득점이 쉽게 나오지 않았다. 노희경의 득점으로 포문을 연 대구광역시청은 이원정의 추가 골로 15-14까지 따라붙으며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그러나 부산시설공단은 연은영과 류은희의 연속 골로 다시 17-14로 달아나며 흐름을 내주지 않았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3/14/0001115931_002_20260314180914278.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경기 MVP 부산시설공단 김수연 골키퍼</em></span>경기 막판 대구광역시청은 정지인과 지은혜의 활약으로 19-18까지 격차를 좁히며 압박했다. 하지만 위기 때마다 김수연 골키퍼의 선방이 이어졌고, 문수현과 류은희의 연속 득점이 나오면서 부산시설공단이 21-18로 다시 격차를 벌렸다.<br><br>대구광역시청은 이원정과 김예진이 연달아 2분간 퇴장을 당하며 수적 열세에 몰렸지만 강은지 골키퍼의 선방과 정지인의 스틸로 버텨냈다. 그러나 부산시설공단이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며 리드를 지켜냈고 결국 25-22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br><br>대구광역시청은 이원정이 6골, 노희경이 5골을 기록했고 정지인과 지은혜가 4골씩 보탰으며 강은지 골키퍼가 10세이브로 분전했다. 특히 노희경은 이날 경기에서 개인 통산 300골을 달성했다.<br><br>경기 MVP로 선정된 김수연은 “홈에서 첫 경기였는데 다 같이 힘을 모아 승리해서 기분이 좋다. 초반에는 호흡이 맞지 않는 부분이 있었지만 하나씩 다시 맞춰가면서 경기 흐름을 찾을 수 있었다. 실책이 많았지만 수비에서 만회하면서 승리를 가져올 수 있었다. 회사에서도 많은 분들이 응원 와주셨는데 승리로 보답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br><br><사진 제공=한국핸드볼연맹><br><br>[부산=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르세라핌 탈퇴' 김가람, 유튜버 전향?…하루 만에 구독자 '10만' 돌파 (garamonly) 03-14 다음 프로농구 정관장·SK, 나란히 3연승…뜨거운 2위 싸움 03-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