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에도 꽃은 피더라구요"…정은채, '아너' 강신재로 건넨 위로와 희망 [TEN인터뷰] 작성일 03-14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nRpYAyOYR"> <p contents-hash="dd86248f174b6514ae915f9dbade8ece6839c9772b03cc8386231c5feed6360c" dmcf-pid="7LeUGcWItM" dmcf-ptype="general">[텐아시아=정세윤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8e6e19ab9db276534ee603b1c27dbc6e167f823d0a0da7a97fa5792533f2d62" dmcf-pid="zoduHkYC1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프로젝트 호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14/10asia/20260314170307086zene.jpg" data-org-width="1200" dmcf-mid="3OOLNVgRt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4/10asia/20260314170307086zen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제공=프로젝트 호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c8a3ff43a4c9d14d0cd8d0451060e89fe58c32e6b7d1a74b230b2a6f729d145" dmcf-pid="qgJ7XEGhGQ" dmcf-ptype="general"><strong>"바람이 불거든 흔들려 볼게요. 그럼에도 꽃은 피더라구요."</strong></p> <p contents-hash="ebe64aea069f891e88cc6b072bca8ae71a4e09cc17aaefb3a0c4a3ad34bdc29a" dmcf-pid="BaizZDHlHP" dmcf-ptype="general">배우 정은채가 '아너 : 그녀들의 법정'(이하 '아너')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대사로 꼽은 말이다. 정은채는 '아너'에서 강신재를 연기하며 "모든 것이 무너지더라도 괜찮다. 그래도 우리에게는 또 하루를 살아낼 수 있는 힘이 있다"는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743366ec86335ebfc72b04ae4f35031b85fc3a40000cccd460caf2cbf1b61cd" dmcf-pid="bVBTwxEoH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프로젝트 호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14/10asia/20260314170307333zjyx.jpg" data-org-width="1200" dmcf-mid="0Ji945V7X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4/10asia/20260314170307333zjy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제공=프로젝트 호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95a88ca0d7bf4343327cd9c5afe2d2677a16fcd0b8f122bb91d1407a36aba07" dmcf-pid="KfbyrMDgY8" dmcf-ptype="general"><br>지난 13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ENA 월화드라마 '아너'에 출연한 정은채를 만났다. '아너'는 거대한 스캔들이 되어 돌아온 과거를 정면으로 돌파하는 세 여성 변호사의 미스터리 추적극이다. 정은채는 여성 범죄 피해자 전문 로펌 L&J(Listen and Join)의 대표 강신재 역을 맡아 배우 이나영, 이청아와 20년 지기 친구로 호흡을 맞췄다.</p> <p contents-hash="f4b5bf52dfc01b9d487319441205e83b77177d223e54da768a53d392f9f978b8" dmcf-pid="94KWmRwa14" dmcf-ptype="general">지난 11일 종영한 '아너' 최종회 시청률은 수도권 4.9%, 전국 4.7%로 자체 최고 기록을 세우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에 대해 정은채는 "2026년을 '아너'를 통해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어서 좋았다. 매주 본방사수해 주시고 결말에 관심 가져주신 시청자분들 덕분에 드라마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ffac7a20840d29db8f5be7abd0f805904bc4bc05edd159d75331480974bd875" dmcf-pid="289YserNYf" dmcf-ptype="general">이나영, 이청아와의 호흡은 어땠을까. 정은채는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도 정말 오래된 관계처럼 느껴졌다. 20년 지기 친구를 연기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가까워진 것도 있고, 타고난 기질적인 부분에서도 비슷한 점이 많았다"고 회상했다.</p> <p contents-hash="d21f366255f59b5529c12d2be15764848bc39c313243aaf94a504eb7cd7c1d41" dmcf-pid="V62GOdmjZV" dmcf-ptype="general">"제가 가장 막내라서 언니들이 귀여워해 주시기도 했어요. 사실 저희가 셋 다 조용한 성격이라 친해지는 데까지 조금 시간이 걸렸는데, 촬영을 하다 보니 자연스레 친해졌던 것 같아요. 쉬는 날 시간을 맞춰서 같이 밥도 먹고 이야기도 나누면서 더 뜨거운 정이 생겼습니다. 하하."</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42931990b15bd9d439b91ce039ffd94e54ff2600d893c1e7be39232a7af6b5c" dmcf-pid="fPVHIJsA1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프로젝트 호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14/10asia/20260314170308667hxqw.jpg" data-org-width="1200" dmcf-mid="pPDenBJ6H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4/10asia/20260314170308667hxq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제공=프로젝트 호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b48f9c9cb1e401ccc07b75c461636384804b56ce49c004554ccebfb27040d9d" dmcf-pid="4QfXCiOcH9" dmcf-ptype="general"><br>정은채는 작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여성 세 명이 중심이 되는 설정이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작품을 선택할 때 보통 오래 고민하는 편은 아닌데, 이번 작품은 유독 시간이 오래 걸렸다. 단순한 재미나 호기심만으로 선택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고민이 길었지만 결국은 '내가 있어야 할 자리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 운명처럼 선택하게 됐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c502cac800b4a6bbbef805390dd079abf4babd89224dcf5ce526ee33dba6981e" dmcf-pid="8x4ZhnIk1K" dmcf-ptype="general">강신재라는 인물을 연기하는 과정 역시 쉽지 않았다고 했다. 정은채는 "시나리오를 처음 봤을 때보다 연기를 하면서 더 어려움을 느꼈다. 불면의 밤이 이어질 정도였다"라며 "초반에는 캐릭터의 시작을 잘 끊어줘야 한다는 부담이 컸다. 후반부로 갈수록 강신재가 감당해야 할 부분이 많아서 연기적으로 어려운 지점도 있었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a016c1e5fafd6fe97abac4be3424e2682116c88b91e0766fe64c27adc80dc81b" dmcf-pid="6M85lLCEtb" dmcf-ptype="general">"어렵긴 해도 숙제와 고민을 안겨주는 캐릭터라 더 재미있기도 했어요. 오히려 평면적이고 단순한 캐릭터였다면 조금 지루했을 수도 있겠다 싶어요. 강신재를 연기하면서 초반과 후반의 강신재를 조금 다르게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다면적인 모습을 보여줘야 캐릭터가 입체적으로, 더 사람답게 보일 수 있을 거라 생각했거든요."</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9fcdba6733171f763b26a8b8373353b14d64d6417686dd5048082866b7e61a1" dmcf-pid="PqpIjfaeH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프로젝트 호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14/10asia/20260314170309954gmbw.jpg" data-org-width="1200" dmcf-mid="UOnq5wXSZ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4/10asia/20260314170309954gmb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제공=프로젝트 호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13ad2e8b1aee68f97e27dba73aa6d1d4888618357afe6b06e27b01971d7155b" dmcf-pid="QBUCA4NdGq" dmcf-ptype="general"><br>가장 기억에 남는 대사가 있냐고 묻자 정은채는 "'바람이 불거든 흔들려 볼게요. 그럼에도 꽃은 피더라구요'라는 대사가 생각난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강신재를 연기하며 모든 것이 무너지더라도 괜찮다. 그래도 우리에게는 또 하루를 살아낼 수 있는 힘이 있다는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건네고 싶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ff115b5016fce902317491c194a2b4680bb9de2d41afd6c7f7ad1b5eff4637b" dmcf-pid="xbuhc8jJYz" dmcf-ptype="general">'아너' 최종회 마지막 장면에서는 또 다른 거대한 범죄 카르텔의 등장을 암시하며 시즌2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에 대해 정은채는 "열려 있는 결말이라 시청자들에게 한 번 더 생각할 여지를 남기는 엔딩이었다. 드라마와도 잘 어울리는 결말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웃었다.</p> <p contents-hash="79276b39f3c102d4b7575382a5e58b3ac0132451d2df41fd9ca1c028c6524556" dmcf-pid="yrc4ulpXX7" dmcf-ptype="general">"항상 빛과 어둠, 선과 악은 공존한다고 생각해요. 그런 부분이 '아너'에 잘 나타났다고 생각했고, 결말 역시 정말 현실적이라고 생각했어요. 특히 작품 속 인물들이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삶을 이어갈지 자연스럽게 상상하게 만드는 엔딩이었던 것 같아요. 좋은 작품으로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어 행복하고 감사했습니다."</p> <div contents-hash="6d7406ebfe55945ee295a391ce9877b28792e13a17850e2d66ac663182d296f3" dmcf-pid="Wmk87SUZXu" dmcf-ptype="general">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div> </div>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캄보디아 CAM-POP 오디션 프로그램 ‘더 제로 프로젝트’ 출범 03-14 다음 '콜롬비아대 복학' 애니, 美 근황..전공 서적 앞에서도 '힙' 그 자체 03-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