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기증’ 브루스 윌리스…투병속 아내는 치매 연구·간병인·기금 설립 작성일 03-14 2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Mt4JaSrW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4883befdba25777fabd0f5e99616356c4a2a0bc84c6f61a4399943217e15792" dmcf-pid="9RF8iNvmS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엠마헤밍 윌리스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14/SPORTSSEOUL/20260314095503410dcqu.jpg" data-org-width="647" dmcf-mid="bxm5z2oMv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4/SPORTSSEOUL/20260314095503410dcq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엠마헤밍 윌리스SN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d9f00b0a27da44ef353bf38c850d0c193c6ef4b3b64d7b56a1fc5554ecfcd36" dmcf-pid="2e36njTsSQ"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브루스 윌리스의 아내 엠마 헤밍 윌리스가 치매 투병 중인 남편을 위한 자선 기금을 설립했다.</p> <p contents-hash="3370022e127ce3f68bdc6f10e7e960be238907dce75af9779c51dc99f1045e2e" dmcf-pid="Vd0PLAyOvP" dmcf-ptype="general">최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엠마는 12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전두측두엽 치매 협회 행사에서 ‘엠마 & 브루스 윌리스 기금’ 출범을 공식화했다.</p> <p contents-hash="0b5c21b0f81e48c3d879bc517bc7f3c02b473ef09951ed578a0e6cf8aefdffd3" dmcf-pid="fJpQocWIl6" dmcf-ptype="general">이 기금은 질병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과학적 연구를 지원하는 한편, 환자를 곁에서 돌보는 간병인들을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단순한 연구비 지원을 넘어 치매 환자 가족이 감당해야 하는 현실적 부담까지 함께 다루겠다는 취지다.</p> <p contents-hash="f2823fd9986c9c9ca392c6724215dd2b790cda2a636931787568d57d4a6140da" dmcf-pid="4iUxgkYCh8" dmcf-ptype="general">엠마는 행사에서 “이 여정은 사랑하는 사람이 치매를 앓을 때 수많은 가족이 마주하는 가혹한 현실에 제 눈을 뜨게 했다”라며 “연구 지원도 중요하지만, 매일 무거운 짐을 짊어지고 있는 간병인들을 지지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뼈저리게 믿는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1d14199958b826b12d8a4e8c00dfc4a6a7cfc7e45c48075a25faa75b09e5417" dmcf-pid="8D4NsSUZv4" dmcf-ptype="general">엠마는 남편의 현재 상황도 전했다. 그는 “브루스는 현재 전문 의료팀의 24시간 보조를 받으며 인근의 별도 거처에서 생활하고 있다”며 “남편을 별도의 집으로 옮기는 결정은 인생에서 가장 힘든 선택 중 하나였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623b12c86a35b282df81511ed09302baf944d670f2973ca15594222bcdaa8754" dmcf-pid="6w8jOvu5vf" dmcf-ptype="general">그러면서도 “이것이 오히려 가족 모두에게 슬기로운 해결책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간병 전문가들에게 남편의 케어를 맡긴 뒤 “다시 그의 아내로 돌아갈 수 있게 되었다”는 소회도 전했다.</p> <p contents-hash="775f1b034d7e2ffd96fa01b2b206a5b53bd315202f54e8a922466a8fbb638fa2" dmcf-pid="Pr6AIT71vV" dmcf-ptype="general">브루스 윌리스는 2022년 실어증 투병 사실을 알리며 은퇴를 선언했다. 이후 그는 성격 변화와 판단력 저하, 언어 기능 악화 등을 동반하는 전두측두엽 치매 진단을 받았다.</p> <p contents-hash="4aa3fbef2b3160a43e54e20cacf8b5912b851dc8ac4400204e4ef605d72d0bb4" dmcf-pid="QmPcCyztT2" dmcf-ptype="general">최근에는 딸 루머 윌리스가 그의 상태가 크게 악화됐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가족들은 투병 사실을 공개한 뒤 치료와 돌봄, 연구 지원 가능성까지 함께 고민해 왔다.</p> <p contents-hash="1f05e312eb9d95112cd447dfe837151b7136b3767a54dd7ce2ca1f07ad585b5f" dmcf-pid="xsQkhWqFC9" dmcf-ptype="general">엠마는 지난해 12월 자신의 저서 ‘예상치 못한 여정’을 통해 브루스 윌리스의 뇌를 전문의들에게 기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두측두엽 치매와 관련된 비정상 단백질, 유전자 돌연변이, 구조적 변화 등을 규명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것.</p> <p contents-hash="f6542443c395d50409662f3c906b5834f65a04d6881725bedea73fe180efb6d5" dmcf-pid="y9T74MDghK" dmcf-ptype="general">브루스 윌리스 가족의 선택은 개인의 투병을 넘어 같은 질환을 겪는 환자와 가족에게 실제적인 도움을 주는 방향으로 이어지고 있다. 연구 지원과 간병인 지원을 함께 내세운 이번 기금 출범 역시 그 연장선에 있다.</p> <p contents-hash="872748d7274c95a1ac9faa691f506cfdde16910bec1914111717040b482dce19" dmcf-pid="W2yz8Rwalb" dmcf-ptype="general">kenny@sportsseoul.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한국 흑백영화 거장' 전조명 촬영감독 별세... 향년 93세 03-14 다음 ‘1등들’ 아닌 더럽고 비겁한 타짜들 아냐? 기상천외 신기술에 대박이냐 쪽박이냐? 03-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