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에 돌아오는 ‘로드FC 두 체급 챔피언’ 김태인, 15일 한일전에서 1차 방어 성공 예고 작성일 03-14 1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3/14/0005493687_001_20260314093010321.jpg" alt="" /></span><br><br>[OSEN=우충원 기자] 부상 공백을 깨고 2년 만에 돌아오는 ‘로드FC 두 체급 챔피언’ 김태인(33, 로드FC 김태인짐)이 헤비급 1차 방어 성공에 자신감을 보였다.<br><br>김태인은 오는 1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되는 굽네 ROAD FC 076 메인 이벤트에서 세키노 타이세이(26, KAMISU GANG)를 상대로 헤비급 타이틀전을 치른다. 2024년 4월 헤비급 챔피언에 오른 뒤 약 2년 만에 치르는 1차 방어전이다.<br><br>김태인은 원래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이다. 체급에 적수가 없을 정도로 압도적인 모습으로 챔피언에 올랐다. 그에게 일본에서 온 타이세이가 콜아웃을 하며 도전장을 내밀었다. 처음에 김태인은 누군지도 모르기에 무시했지만, 로드FC 헤비급 파이터들을 연이어 격파하며 결국 김태인과 타이세이의 헤비급 타이틀전이 성사됐다.<br><br>타이세이의 과거 콜아웃을 돌아보며 김태인은 “똑똑하다고 생각했다. 처음부터 나를 거론하면서 실력으로 보여주고 인정받고 똑똑하게 잘 올라온 거 같다. 이 정도로 올라올 줄은 몰랐는데 잘 성장한 거는 인정해야 될 것 같다. 지금의 타이세이를 만들어준 것도 나다”라고 말했다.<br><br>김태인은 원래 –93kg 라이트 헤비급이지만, 타이세이와의 대결을 위해 –120kg 헤비급으로 월장했다. 헤비급 월장은 김태인에게도 부담이 될 수밖에 없었지만, 한국의 헤비급 파이터들이 타이세이에게 연패를 당하며 책임감을 느끼고 월장했다.<br><br>김태인은 “처음에는 책임감이 없었는데 헤비급 선수들을 다 쓰러뜨리고 얘가 좀 무시하는 듯한 그런 느낌이 드니까 내가 올라가 줄게. 내가 막아줄게. 이런 마음에 시합을 한 것도 있다”고 말했다.<br><br>이어 “타이세이의 가장 큰 장점이 스피드다. 근데 그게 다른 선수들이랑 했을 때 통했을 거다. 근데 상대가 나라서 본인이 그렇게 빠르다고 하는 부분에서 나는 씹어먹고 들어갈 거고, 같이 주먹 맞대결했을 때 내가 훨씬 셀 거기 때문에 모든 면을 다 부수고 들어갈 거라서 상관이 없다. 타격, 레슬링, 그래플링 어느 부분에서도 내가 다 압도한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br><br>1차전에서 타이세이는 김태인에게 1라운드에 TKO로 패하며 챔피언 벨트 획득에 실패했다. 하지만 그 이후 5연승을 달리며 김태인과의 재대결 명분을 만들어냈다.<br><br>그럼에도 김태인은 “5연승도 하고 챔피언도 되고 내가 다 인정하는데 준비 안 된 상태에서의 김태인을 만났을 때 네가 졌는데 지금은 준비된 상태의 나다. 절대 네가 이길 수 있는 그림은 없다. 네가 좀 많이 당황스러울 거야. 1차전 때 봤던 내 모습이 절대 아닐 테니까 긴장 많이 해라. 운동 많이 하고 와라. 진짜 죽을 수도 있고, 나 좋게 안 끝낼 거다. 진짜 어디 하나 부러뜨릴 테니까 긴장되지? 긴장해라. 내가 있는 한 로드FC 챔피언 벨트 줄 일이 없다. 내가 잘 지키겠다”며 자신감을 보였다.<br><br>김태인과 타이세이가 맞붙는 굽네 ROAD FC 076은 15일 오후 2시부터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된다. / 10bird@osen.co.kr<br><br>[사진] 로드FC 제공. <br><br> 관련자료 이전 챗GPT에 '먹여서' 과제 내는 학생들, 문제 없을까? 03-14 다음 김윤지, 한국 첫 개인전 메달 4개 쾌거…15일 5번째 도전 03-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