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A 왕중왕전 4강 국내파가 점령…김가영은 8강서 차유람 완파 작성일 03-14 1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3/14/AKR20260314019900007_01_i_P4_20260314082816315.jpg" alt="" /><em class="img_desc">월드챔피언십 4강에 합류한 김영원<br>[PB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당구 남자부(PBA) 왕중왕을 가리는 월드챔피언십 4강 진출자가 사상 처음으로 모두 국내 선수로 채워졌다.<br><br> 김영원(하림), 김재근(크라운해태), 조건휘(SK렌터카), 김임권은 13일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카드 하나캐피탈 제주특별자치도 PBA-LPBA 월드챔피언십' 남자부 8강전에서 나란히 승전고를 울렸다.<br><br> 김영원은 '베트남 강호' 응오딘나이(SK렌터카)를 상대로 세트 점수 3-0으로 완승했고, 김재근은 정규투어 시즌 1위인 다니엘 산체스(스페인·웰컴저축은행)를 세트 점수 3-1로 제압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3/14/AKR20260314019900007_03_i_P4_20260314082816321.jpg" alt="" /><em class="img_desc">김재근<br>[PB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시즌 상금 랭킹 32위로 32명만 출전하는 월드챔피언십 막차를 탄 조건휘는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크라운해태)를 3-1로 제압했다. <br><br> 김임권 역시 다비드 사파타(스페인·우리금융캐피탈)를 3-0으로 완파하며 '외국인 연쇄 제압'의 마침표를 찍었다. <br><br> 2020-2021시즌 월드챔피언십 출범 이래 4강에 외국인 선수가 단 한 명도 오르지 못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br><br> 이번 대회 16강 진출자 중 11명이 외국인 선수였으나 국내 선수들이 무서운 뒷심을 발휘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3/14/AKR20260314019900007_02_i_P4_20260314082816327.jpg" alt="" /><em class="img_desc">차유람을 제압한 김가영<br>[PB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같은 날 열린 여자부(LPBA) 8강에서는 '당구 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이 차유람(휴온스)을 세트 점수 3-0으로 완파하고 4강에 안착했다. <br><br> 김가영은 이날 승리로 차유람과의 LPBA 상대 전적을 7전 전승으로 늘리며 천적 관계를 재확인했다.<br><br> 김가영의 다음 상대는 임정숙(크라운해태)과 혈투 끝에 3-2로 승리한 김세연(휴온스)이다. <br><br> 반대편 대진표에서는 한지은과 이우경(이상 에스와이)이 각각 한슬기, 최혜미(웰컴저축은행)를 3-0으로 꺾고 결승행을 다투게 됐다.<br><br> 대회 9일 차인 14일에는 오후 1시 한지은-이우경의 LPBA 준결승을 시작으로 조건휘-김임권(오후 4시), 김가영-김세연(오후 7시), 김영원-김재근(오후 10시)의 4강전이 차례로 열린다.<br><br> 4bun@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북한군 귀순 전에 귀순 기사 내보낸 동아일보, 어떻게 가능했을까? 03-14 다음 프로당구 왕중왕전 남자부 4강 외인 전멸…국내 선수끼리 우승 경쟁 03-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