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컬링 혼성단체, 동메달결정전서 스웨덴에 패배…4위로 마무리 작성일 03-14 1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겨울패럴림픽</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8/2026/03/14/0002795880_001_20260314082410673.jpg" alt="" /><em class="img_desc">휠체어컬링 혼성 단체팀이 14일(한국시각) 이탈리아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겨울패럴림픽 휠체어컬링 동메달 결정전 스웨덴과 경기에서 임성민 감독과 대화하고 있다. 코르티나/연합뉴스</em></span> 준결승전 역전패의 아쉬움이 남아서일까. 휠체어컬링 혼성 단체팀이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겨울패럴림픽을 4위로 마쳤다.<br><br> 남봉광(45·경기도장애인체육회)-방민자(64·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양희태(58·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이현출(40·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차진호(54·경기도장애인체육회)로 구성된 혼성 단체팀은 14일(한국시각) 이탈리아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휠체어컬링 혼성 단체 동메달 결정전에서 스웨덴에 4-7로 졌다. 앞서 열린 4강전에서 마지막 8엔드 때 7-8 역전패를 당했던 한국은 동메달 결정전에서도 패하며 결국 시상대에 오르지 못했다. 휠체어컬링 혼성 단체는 2018년 평창 대회 이후 8년 만에 준결승전에 진출했었다. <br><br> 경기 초반 팽팽한 접전을 이어가던 한국은 2-3으로 뒤진 6엔드에서 상대의 날카로운 샷에 2점을 내주며 위기를 맞았다. 7엔드에서 곧바로 2점을 만회해 4-5로 바짝 추격해 마지막 8엔드에 들어갔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8엔드에서 실점을 막으려는 스웨덴의 견고한 수비벽에 막힌 한국은 오히려 2점을 더 내주며 결국 4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준결승 때도 한국은 7-5로 앞선 상황에서 8엔드 후공의 유리한 고지에 있었으나 캐나다에 오히려 3점을 내주며 결승 진출이 좌절됐었다. <br><br> 이현출은 경기 뒤 어두운 표정으로 “여러모로 부족했는데, 특히 내가 부족했다”면서 “다른 여러 말보다 ‘아쉽다’는 말만 나오는 것 같다”고 말했다. 평창 대회 당시 대표였던 방민자는 “8년 전과 상황이 비슷해서 그때의 기억이 떠올라 정말 마음이 매우 아프다”며 “다만 운동선수로서 이번에 졌다고 해서 끝이 아니고 다시 도전해야 하기 때문에 무너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br><br> ‘부부동반 메달리스트'에 도전했던 남봉광도 다음 대회를 기약하게 됐다. 남봉광의 아내 백혜진은 이용석(이상 경기도장애인체육회)과 합을 맞춰 출전한 이번 대회 믹스더블(혼성 2인조)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봉광은 “4강전에 패한 뒤에도 아내가 계속해서 ‘할 수 있다'고 응원을 해줬는데, 기대한 대로 성적이 나오지 않아 아쉽다”며 “다음 기회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때를 위해 더욱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자료 이전 이럴수가! PBA·LPBA 월드챔피언십 외인 모조리 탈락…韓선수끼리 4강 불꽃 경쟁 03-14 다음 '치매' 브루스 윌리스, 뇌 기증 결정→'자선 단체' 출범…아내 "슬프지만 필요한 조치" [할리웃통신] 03-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