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1·은3’ 김윤지, 올림픽·패럴림픽 통틀어 ‘개인전 최다 메달 4개’…안현수-홍석만 다 넘었다 [2026 밀라노] 작성일 03-14 14 목록 <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김윤지, 올림픽·패럴림픽 통틀을 최다 메달 타이<br>4개 모두 ‘개인전’ 메달, 역대 최다 신기록<br>안현수-홍석만 등 계주 포함 4개, 개인전은 3개<br>19살 소녀 김윤지, ‘레전드’ 줄소환하다</div><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3/14/0001224829_001_20260314080016016.jpg" alt="" /></span></td></tr><tr><td>김윤지가 13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 여자 바이애슬론 스프린트 추적 좌식 은메달을 따낸 후 포즈를 취했다. 사진 | 대한장애인체육회</td></tr></table><br>[스포츠서울 | 테세로=김동영 기자] 올림픽 및 패럴림픽 사상 개인전 최초로 메달 4개다.<br><br>‘스마일리’ 김윤지(20·BDH파라스)가 다시 활짝 웃었다. 이번 대회 네 번째 메달을 품었다. 은메달 추가다. 금빛이 될 뻔했기에 아쉬움은 있다. 그래도 ‘세계 2등’이다. 그리고 올림픽-패럴림픽 역사를 다시 썼다. ‘미쳤다’는 말이 절로 나온다.<br><br>김윤지는 13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 바이애슬론 여자 좌식 스프린트 추적에서 11분41초6을 기록하며 은메달을 차지했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3/14/0001224829_002_20260314080016178.jpg" alt="" /></span></td></tr><tr><td>김윤지가 13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 여자 바이애슬론 스프린트 추적 좌식 은메달을 따낸 후 시상대에 올라 환호하고 있다. 사진 | 대한장애인체육회</td></tr></table><br>결과적으로 사격이 아쉬웠다. 두 번째 사격에서 두 발 놓쳤다. 페널티 때문에 150m를 더 돌았다. 그러면서 순위가 뒤집혔다. 주행이 압도적이었으나, 페널티가 뼈아프다. 당연히 금메달이면 좋을 뻔했다. 결과적으로 김윤지가 사격에서 실수를 범했기에 어쩔 수 없는 일. 그래도 은메달이다.<br><br>이번 대회 네 번째 메달이다. 8일 바이애슬론 개인 12.5㎞ 금메달을 땄다. 한국 패럴림픽 역대 두 번째이자, 여자 선수 최초 금메달. 10일 크로스컨트리 스프린트에서, 11일 크로스컨트리 10㎞ 인터벌 스타트에서 모두 은메달을 따냈다. 이틀 만에 다시 메달을 추가했다. 이제 ‘1인 4메달’이다. 그 누구도 하지 못한 업적을 달성했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3/14/0001224829_003_20260314080016322.jpg" alt="" /></span></td></tr><tr><td>김윤지가 13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 여자 바이애슬론 스프린트 추적 좌식 결선에서 질주하고 있다. 사진 | 대한장애인체육회</td></tr></table><br>범위를 넓혀보자. 김윤지는 동하계 올림픽과 패럴림픽을 통틀어 ‘최다 메달’ 타이 기록을 썼다. 올림픽에서는 안현수(러시아명 빅토르 안)가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에서 4개(금3·동1) 목에 걸었다.<br><br>패럴림픽에서는 강성국이 1988 서울 패럴림픽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다. '휠체어육상 레전드' 홍석만도 2008 베이징 패럴림픽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3개 따면서 총 4개 기록했다. 그리고 김윤지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아직 만으로 19살인 소녀가 사고 제대로 치고 있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3/14/0001224829_004_20260314080016476.jpg" alt="" /></span></td></tr><tr><td>김윤지가 13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 여자 바이애슬론 스프린트 추적 좌식 은메달을 따낸 후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을 만나 이재명 대통령 축전을 받고 있다. 사진 | 대한장애인체육회</td></tr></table><br>‘개인전’으로 한정하면 얘기가 다시 달라진다. 딱 한 명, 김윤지만 남는다. ‘단일 대회 개인전에서 가장 많은 메달을 따낸 선수’가 됐다.<br><br>올림픽에서 안현수는 계주가 포함됐다. 패럴림픽에서도 강성국과 홍석만 역시 계주 포함 4개다. 반면 김윤지는 출전한 종목이 모두 개인전이다. 여러 의미로 대단한 대회를 만들고 있다. 올림픽과 패럴림픽의 ‘레전드’와 같이 서기 충분한 선수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3/14/0001224829_005_20260314080016648.jpg" alt="" /></span></td></tr><tr><td>김윤지가 13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 여자 바이애슬론 스프린트 추적 좌식 은메달을 따낸 후 시상대에 올랐다. 사진 | 대한장애인체육회</td></tr></table><br>대한장애인체육회가 공을 들인 선수다. 다양한 의·과학 지원을 통해 경기력을 끌어올렸다. 저염식을 제공해 몸 상태를 좋게 유지하고, 저산소 훈련 텐트를 개발해 고지대를 국내에서도 체험할 수 있게 만들었다. 장비 정비 및 새 장비 제작, 격일로 영양상태 확인 등도 있다.<br><br>그야말로 체계적으로 관리했다. 여기에 김윤지의 노력이 더해지니 결과가 잘 나올 수밖에 없다. raining99@sportsseoul.com<br><br> 관련자료 이전 [아프리카인물열전] ⑾'맨발의 영웅 아베베'…한국전 참전한 마라토너 03-14 다음 "컬링화는 한쪽만 미끄럽게 만드는 거예요?"[아빠, 이건 왜 파울이야?] 03-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