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컬링 혼성, 스웨덴에 4-7 패배…메달 획득 불발[패럴림픽] 작성일 03-14 2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4강전 이어 동메달결정전서도 아쉬운 마무리</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3/14/0008825467_001_20260314071415330.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 휠체어컬링 혼성 대표팀이 14일(한국시간)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패럴림픽 동메달 결정전에서 스웨덴에 4-7로 졌다. (공동취재단 제공)</em></span><br><br>(코르티나=공동취재단) = 한국 휠체어컬링 혼성 대표팀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패럴림픽에서 동메달 획득에 실패했다.<br><br>남봉광(45)-방민자(64)-양희태(58)-이현출(40)-차진호(54)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은 1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동메달 결정전에서 스웨덴에 4-7로 졌다.<br><br>앞서 4강전에서 캐나다에 7-8로 졌던 한국은 동메달 결정전에서도 패하며 결국 메달을 목에 걸지 못했다.<br><br>4강전에 이어 동메달 결정전에서도 마무리가 아쉬웠다.<br><br>경기 초반 팽팽하게 승부를 이어가던 한국은 2-3으로 뒤지고 있던 6엔드에서 상대의 날카로운 샷에 2점을 내줬지만, 7엔드에서 다시 2점을 가져오며 4-5로 8엔드를 맞이했다.<br><br>하지만 8엔드에서 추가 점수를 허용하지 않으려는 스웨덴의 육탄 방어 속에 한국은 오히려 2점을 추가로 내주며 고개를 숙였다.<br><br>이로써 혼성 대표팀은 2018년 평창 대회 이후 8년 만에 4강 진출에 성공했지만, 당시와 마찬가지로 메달은 목에 걸지 못했다. 한국은 평창 대회 당시에도 4강 진출 뒤 연달아 패하며 4위로 대회를 마쳤다.<br><br>평창 대회 당시 대표팀 멤버이기도 했던 방민자는 "8년 전과 상황이 비슷해서 그때의 기억이 떠올라 정말 마음이 몹시 아프다"며 "다만 운동선수로서 이번에 졌다고 해서 끝이 아니고 다시 도전해야 하기 때문에 무너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br><br>이현출은 "내가 부족했다"며 "다른 여러 말보다 '아쉽다'는 말만 나오는 것 같다"고 했다.<br><br>'부부 동반 메달리스트'에 도전했던 남봉광도 다음 대회를 기약하게 됐다. 남봉광의 아내 백혜진(43)은 앞서 이번 대회 믹스더블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남봉광은 "4강전에 패한 뒤에도 아내가 계속해서 '할 수 있다'고 응원해줬는데, 기대한대로 성적이 나오지 않아 아쉽다"며 "다음 기회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때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자료 이전 [패럴림픽] 한국, 메달 6개로 '역대 최고 성적' 경신…김윤지 4번째 메달 03-14 다음 [단독] "발버둥 칠수록 더 얽매여"…이승현 밝힌 '설운도 아들'의 무게 (인터뷰②) 03-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