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전쟁 격화' F1 바레인·사우디 그랑프리 취소…"1980억원 손실" 작성일 03-14 2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대회 규모 24개→22개 축소</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3/14/0008825452_001_20260314065511269.jpg" alt="" /><em class="img_desc">4월 열릴 예정이던 F1 바레인·사우디아라비아 그랑프리가 취소된다. ⓒ AFP=뉴스1</em></span><br><br>(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세계 최대 자동차 경주대회인 포뮬러원(F1)이 미국과 이란 전쟁으로 바레인과 사우디아라비아 대회를 취소한다.<br><br>영국 BBC는 14일(한국시간) "4월 펼쳐질 예정이던 바레인과 사우디아라비아 그랑프리가 중동 전쟁 여파로 열리지 않는다"며 "이번 주말이 끝나기 전에 주최 측이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br><br>지난달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대적인 군사작전을 펼쳐 최고 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포함 이란 지도부 수십 명을 제거했다.<br><br>이에 이란도 보복 차원으로 세계 최대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고 이스라엘과 걸프 국가·걸프 국가 내 미국 자산을 상대로 역공하고 있다.<br><br>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다시 이란에 강력한 공격을 펼칠 것으로 예고하면서 중동 일대에 전운이 감돌고 있다.<br><br>올해 전 세계를 돌며 총 24개 그랑프리를 진행할 계획이었던 F1은 대회 규모를 22개로 축소한다.<br><br>바레인 그랑프리는 4월12일, 사우디아라비아는 4월19일 열릴 예정이었지만 중동 전쟁 때문에 개최가 어렵게 됐다.<br><br>F1은 포르투갈 포르티망, 이탈리아 이몰라, 튀르키예 이스탄불로 개최지를 옮기는 방안도 고려했으나 짧은 준비시간과 개최 비용 확보 불확실 등을 이유로 무산됐다.<br><br>이에 F1은 29일 일본 그랑프리 이후 5주 동안 공백이 불가피해졌다. 그 이후 대회는 5월 3일 열리는 마이애미 그랑프리다.<br><br>BBC는 "이번 바레인과 사우디아라비아 그랑프리 취소에 따른 손실 규모가 1억 파운드(약 1980억 원)에 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관련자료 이전 韓 우슈 박찬대 감독·안현기·윤병용 전남협회장, 대한체육회 체육상 수상 03-14 다음 넥스지, 데뷔 첫 글로벌 음악축제 선다…9월 '록 인 리오' 오프닝 장식 03-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