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4번째 메달 김윤지 “이렇게 많은 메달 예상 못해” 작성일 03-13 31 목록 <b>바이애슬론 스프린트 추적 좌식 은메달...금1 은3</b><br>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 패럴림픽에서 새 역사를 써내려가는 김윤지가 13일 바이애슬론 여자 스프린트 추적 좌식 은메달을 따냈다. 이번 대회 네 번째 메달(금1·은3)이다. 금메달을 따낸 켄달 그레치(미국·11분33초1)에 이어 2위(11분41초6)에 오른 김윤지는 이날도 ‘스마일리’ 별명답게 활짝 웃으며 결승선을 통과했다. 그는 “오늘 경기가 재미있기도 했고 그래도 최선을 다했다는 생각이 들어서 웃으면서 들어올 수 있었던 것 같다”고 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6/03/13/0003964420_001_20260313231617402.jpg" alt="" /><em class="img_desc">김윤지가 13일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 스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 패럴림픽 바이애슬론 여자 스프린트 추적 결선에 나서 경기하고 있다./대한장애인체육회</em></span><br> 이날 김윤지는 주행에선 다른 선수들을 크게 앞섰으나 사격에서 두 발을 놓쳤다. 그는 “보통 첫 발은 잘 맞는 편인데 첫 발이 나가고 나서 뭔가 영점이 잘못됐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두 번째까지 쏘고 어느 쪽인지 생각을 좀 하면서 쏘느라 마음이 두근거렸는데 그래도 마지막 세 발이 오조준했을 때 다 들어가서 다행이었다”고 했다. “더 나가지 않아서 다행이란 생각도 들었고 아직 경기가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br><br>김윤지는 “오늘 1등을 한 켄달 그레치 선수는 워낙 총을 빠르고 정확하게 쏘는 선수이기 때문에 사격에서 실수가 나오지 않을 거라고 예상했다”며 “켄달 그레치 선수 금메달도 축하하고, 항상 경기장에서 서로 응원해주고 행운을 빌어주던 안야 위커(독일·12분39초1) 선수가 동메달을 딴 것도 기쁘다”고 했다.<br><br>김윤지는 “이번 대회 마지막 바이애슬론 경기인 만큼 만발로 마무리하고 싶었는데 조금 아쉽다”며 “총을 이번 시즌에 바꾼 만큼 다음 시즌에 또 계속 연습하면서 다음 번에는 만발을 맞추고 싶다”고 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6/03/13/0003964420_002_20260313231621447.jpg" alt="" /><em class="img_desc">김윤지가 13일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 스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 패럴림픽 바이애슬론 여자 스프린트 추적 좌식 결선에 나서 경기하고 있다./대한장애인체육회</em></span><br> 김윤지는 이제 이번 대회 크로스컨트리 여자 20km 인터벌 스타트 좌식 한 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대회 최종일인 15일 오후 5시(한국 시각)에 열린다. 그는 “처음 패럴림픽이고 마지막 경기인데 경험할 수 있는 걸 다 해보고 싶다”며 “20km 경기 출전은 처음이다 보니 많은 배움이 될 것 같아서 나가고 싶다”고 했다. “원래 월드컵 대회에 나가도 경기를 5개 정도 뛴다”며 “한식 지원도 많이 해주시고 트레이너 선생님이 계속 컨디션도 체크해주시고 메달 파워도 있는지 생각보다 체력이나 컨디션이 잘 버텨주고 있다”고 했다.<br><br>김윤지는 20km 경기 전략에 대해 “처음 10km는 다들 적당히 탄 다음에 나머지 10km에서 페이스가 줄어드는 선수도 있고 점점 늘어나는 선수도 있을 거라고 감독님이 말씀해주셨다”며 “10km를 조금 낮춰서 탄 다음에 상황에 맞춰서 가능성이 있어 보이면 올려보자고 말씀하셨다”고 했다.<br><br>김윤지는 자신의 패럴림픽 첫 무대에서 이렇게 많은 메달을 딸 거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고 했다. “더군다나 금메달이나 은메달을 딸 줄은 몰랐는데 첫 패럴림픽에서 좋은 성적 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며 “그런 만큼 힘내서 나머지 한 경기도 좋게 마무리하고 싶다”고 했다. “이번 시즌에 주행이 정말 많이 늘어서 사격을 좀 놓치고도 다른 상위권 선수들과 경쟁할 수 있게 됐다”며 “최근 감기에 한 번 걸려 컨디션이 좀 떨어져서 걱정했는데 딱 대회 때 컨디션이 올라온 것 같아 다행”이라고 했다.<br><br>이번 대회 3관왕 옥사나 마스터스(미국)는 이날 경기에선 6위(13분51초1)를 기록했다. 김윤지는 “옥사나 마스터스 선수는 주행이 정말 큰 장점이고 파워가 정말 큰 선수”라며 “제가 좀 더 성장해서 주행만으로도 경쟁력 있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하현상, ‘2026 Archive Live’ 전석 매진 기록 03-13 다음 니콜 키드먼, 결혼 19년만 이혼 심경…"껍데기에 갇혀 있었다" 03-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