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지, 바이애슬론에서 또 한번 은빛 질주…대회 4번째 메달 수확 작성일 03-13 1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2/2026/03/13/0001370831_001_20260313220913128.jpg" alt="" /><em class="img_desc">13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패럴림픽 바이애슬론 여자 스프린트 추적 좌식 결선에서 김윤지가 결승선을 통과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김윤지는 11분41초6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연합뉴스</em></span><br><br>한국 장애인 스포츠의 '간판스타' 김윤지(19·BDH파라스)가 또 하나의 메달을 추가하며 대한민국 동계 패럴림픽의 역사를 새로 썼다.<br><br>김윤지는 13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패럴림픽 바이애슬론 여자 스프린트 추적 좌식 결선에서 11분41초6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김윤지는 이번 대회에서만 네 번째 메달(금 1, 은 3)을 수확했다. 단일 동계 패럴림픽에서 한 선수가 4개의 메달을 따낸 것은 한국 선수단 역사상 김윤지가 처음이다. 이전까지 한국 선수의 대회 최고 성적은 2018년 평창 대회 당시 신의현(금1·동1)이 보유하고 있었다.<br><br>김윤지는 이날 바이애슬론에서 다시 한번 '은빛 질주'를 마쳤다. 바이애슬론 추적은 선수들이 시차를 두고 출발해 결승선 통과 순위로 우승자를 가리는 종목이다. 사격은 총 두 차례 실시하며, 예선과 결선의 벌칙 규정이 다르다. 예선에서는 사격 한 발을 놓칠 때마다 최종 기록에 15초가 추가되지만, 결선에서는 실수 한 번당 75m의 벌칙 코스를 한 바퀴 더 주행해야 한다. 김윤지는 이날 예선에서 켄달 그레치(미국)에 0.7초 늦은 9분29초8의 기록으로 결승에 진출했고, 결선에서 압도적인 주행 능력을 선보였다. 첫 바퀴를 4분17초5로 끊으며 2위 그레치를 50초 이상 따돌리고 여유 있게 앞서 나갔다. 첫 번째 사격에서도 5발을 모두 명중시키며 금메달을 향해 질주했다.<br><br>승부는 두 번째 사격에서 갈렸다. 두 번째 랩 타임에서도 압도적인 스피드를 선보인 김윤지는 마지막 사격에서 2발을 놓치는 실수를 범했다. 그사이 사격을 완벽하게 마친 그레치에게 역전을 허용하며 6.2초 차 뒤진 채 마지막 주행에 나섰다. 김윤지는 막판 스퍼트를 올리며 추격에 나섰지만, 사격 실수로 인한 페널티 레이스의 격차를 끝내 뒤집지 못하고 그레치(11분33초1)에 이어 두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다.<br><br>한국 선수단은 이로써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로 총 6개의 메달을 확보했다. 이는 금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수확했던 2018 평창 대회를 넘어선 단일 동계 패럴림픽 역대 최고 성적이다.<br><br> 관련자료 이전 박지윤 "전현무 소개팅 주선한 적 있다…입사 때 KBS 난리나" 03-13 다음 비 '35kg' 갈빗대 해체쇼에 박보검 "생애 첫 경험" 감탄[보검매직컬][★밤TView] 03-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