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한의 8엔드' 휠체어컬링 혼성팀, 준결승서 최강 캐나다에 1점차 역전패[2026 동계패럴림픽] 작성일 03-13 1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동메달결정전 진출…스웨덴과 맞대결</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3/13/NISI20260313_0002083674_web_20260313211948_20260313212019499.jpg" alt="" /><em class="img_desc">[코르티나담페초=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휠체어컬링 혼성 4인조 대표팀이 13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의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패럴림픽 준결승에서 캐나다에 역전패한 뒤 아쉬워하고 있다. 2026.03.13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코르티나담페초=뉴시스]김희준 기자 = 통한의 8엔드였다. '최강' 캐나다를 상대로 잘 싸웠지만, 8엔드에 3점을 내주며 1점차 역전패를 당해 결승 진출이 불발됐다.<br><br>다 잡았던 승기를 마지막 엔드에 놓쳐 아쉬움이 더 컸다. <br><br>남봉광(45), 차진호(54·이상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방민자(64·전남장애인체육회), 양희태(58), 이현출(40·이상 강원도장애인체육회), 차진호(54·경기도장애인체육회)로 구성된 대표팀은 13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의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패럴림픽 휠체어컬링 혼성 4인조 준결승에서 7-8로 역전패했다. <br><br>이탈리아와의 예선 최종전에서 6-5로 승리하며 4강행 티켓을 거머쥔 대표팀은 예선 9경기에서 전승을 거둔 '최강' 캐나다를 상대로 선전했다. <br><br>1엔드에 2점을 내주며 시작한 한국은 후공을 잡은 2엔드에 경기를 원점으로 만들었다. 한국이 1번 위치를 점한 가운데 이현출이 마지막 드로 샷을 성공해 두 점을 땄다. <br><br>한국은 3엔드에 2점을 스틸(선공 팀이 득점)하며 4-2로 앞섰다. 1, 2번 위치를 모두 한국이 차지한 상황에서 상대 스킵 마크 아이데손이 연달아 샷 실수를 범했다. <br><br>4, 5엔드에 1점씩 헌납해 동점으로 따라잡힌 한국은 6엔드에 대거 3점을 뽑으며 기세를 살렸다. 가드를 잘 세워 1, 2번 위치를 지켜냈고, 이현출이 마지막 샷으로 캐나다 스톤 2개를 밀어내면서 버튼 위에 스톤을 안착시켰다. <br><br>그러나 7엔드에 1점을 내주며 쫓긴 한국은 8엔드에 대거 3점을 내주고 역전패했다. <br><br>캐나다가 1~3번 위치에 있었고, 이현출의 마지막 테이크아웃 샷이 크게 벗어나면서 그대로 패배의 쓴 잔을 들이켰다. <br><br>차진호는 "컬링이란 것이 원래 그렇지만 결정적일 때 못해주면 우리가 진다는 것이 여실히 드러난 경기였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차진호의 눈에는 눈물이 맺혀있었다.<br><br>이날 패배한 한국은 14일 오전 2시 35분 스웨덴과 동메달결정전을 치른다. <br><br>부부 동반 메달의 마지막 기회를 남겨둔 남봉광은 "오늘 아침에 아내가 '할 수 있다, 이길 수 있다'고 응원해줬는데, 마지막 고비를 넘기지 못한 것이 많이 속상하다"며 "남아있는 마지막 경기에 최선을 다해 동메달을 목에 걸겠다"고 각오를 다졌다.<br><br> 관련자료 이전 ‘스마일리’ 김윤지, 바이애슬론서 또 銀…네 번째 메달 수확 03-13 다음 로드FC 2체급 챔프 김태인, 세키노 타이세이 리턴매치 03-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