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럴림픽] '19세 철인' 김윤지, 또 은빛 질주…이번 대회 4번째 메달 작성일 03-13 14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압도적 주행으로 선두 달리다 사격 실수로 2위…'금1·은3' 수확</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3/13/PYH2026031121600001300_P4_20260313210215798.jpg" alt="" /><em class="img_desc">은메달 획득한 김윤지<br>(서울=연합뉴스) 김윤지가 1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 스키 여자 10㎞ 인터벌 스타트에서 은메달을 획득,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3.11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em></span><br><br> (테세로=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한국 장애인 스포츠의 '간판스타' 김윤지(19·BDH파라스)가 또 하나의 메달을 추가하며 대한민국 동계 패럴림픽의 역사를 새로 썼다.<br><br> 김윤지는 13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패럴림픽 바이애슬론 여자 스프린트 추적 좌식 결선에서 11분41초6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 이로써 김윤지는 이번 대회에서만 네 번째 메달(금 1, 은 3)을 수확했다. <br><br> 단일 동계 패럴림픽에서 한 선수가 4개의 메달을 따낸 것은 한국 선수단 역사상 김윤지가 처음이다. <br><br> 이전까지 한국 선수의 대회 최고 성적은 2018년 평창 대회 당시 신의현(금1·동1)이 보유하고 있었다.<br><br> 김윤지는 생애 첫 패럴림픽에서 '평창 영웅'을 거뜬히 넘어서며 한국 동계 스포츠의 위상을 한 단계 높였다.<br><br> 앞서 김윤지는 지난 8일 바이애슬론 여자 개인 12.5㎞에서 한국 여자 선수 최초의 동계 패럴림픽 금메달을 획득하며 화려하게 등장했다. <br><br> 이어 10일 크로스컨트리 스키 스프린트와 11일 인터벌 스타트에서 은메달 한 개씩 추가하며 기세를 올린 김윤지는 이날 바이애슬론에서 다시 한번 '은빛 질주'를 마쳤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3/13/PYH2026031121060001300_P4_20260313210215803.jpg" alt="" /><em class="img_desc">'금1·은1' 김윤지, 또 은메달…한국 동계 대회 역대 최다 메달<br>(서울=연합뉴스) 김윤지가 1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 스키 여자 10㎞ 인터벌 스타트에서 질주하고 있다. 2026.3.11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em></span><br><br> 바이애슬론 추적은 선수들이 시차를 두고 출발해 결승선 통과 순위로 우승자를 가리는 종목이다.<br><br> 사격은 총 두 차례 실시하며, 예선과 결선의 벌칙 규정이 다르다. <br><br> 예선에서는 사격 한 발을 놓칠 때마다 최종 기록에 15초가 추가되지만, 결선에서는 실수 한 번당 75m의 벌칙 코스를 한 바퀴 더 주행해야 한다.<br><br> 김윤지는 이날 예선에서 켄달 그레치(미국)에 0.7초 늦은 9분29초8의 기록으로 결승에 진출했고, 결선에서 압도적인 주행 능력을 선보였다. <br><br> 첫 바퀴를 4분17초5로 끊으며 2위 그레치를 50초 이상 따돌리고 여유 있게 앞서 나갔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3/13/PYH2026031018890001300_P4_20260313210215808.jpg" alt="" /><em class="img_desc">'19세 철인' 김윤지, 크로스컨트리 '은빛 질주'…두 번째 메달<br>(서울=연합뉴스) 1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 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스키 여자 스프린트 좌식 결선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김윤지가 기뻐하고 있다. 2026.3.10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saba@yna.co.kr</em></span><br><br> 첫 번째 사격에서도 5발을 모두 명중시키며 금메달을 향해 질주했다.<br><br> 승부는 두 번째 사격에서 갈렸다. <br><br> 두 번째 랩 타임에서도 압도적인 스피드를 선보인 김윤지는 마지막 사격에서 2발을 놓치는 실수를 범했다. <br><br> 그사이 사격을 완벽하게 마친 그레치에게 역전을 허용하며 6.2초 차 뒤진 채 마지막 주행에 나섰다.<br><br> 김윤지는 막판 스퍼트를 올리며 추격에 나섰지만, 사격 실수로 인한 페널티 레이스의 격차를 끝내 뒤집지 못하고 그레치(11분33초1)에 이어 두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다.<br><br> 한국 선수단은 이로써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로 총 6개의 메달을 확보했다. <br><br> 이는 금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수확했던 2018 평창 대회를 넘어선 단일 동계 패럴림픽 역대 최고 성적이다. <br><br> 김윤지는 6개의 메달 중 4개를 홀로 휩쓸며 명실상부한 한국 동계 스포츠의 간판이자 '에이스'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3/13/PYH2026030812820001300_P4_20260313210215812.jpg" alt="" /><em class="img_desc">'스마일리' 김윤지, 금맛꿀맛<br>(테세로=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 파라바이애슬론 여자 스프린트 좌식 12.5㎞ 시상식에서 한국 김윤지가 금메달을 목에 걸고 기뻐하고 있다. 2026.3.8 saba@yna.co.kr</em></span><br><br> coup@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역대급 비주얼 싱글대디 출연…금쪽이, 엄마 향해 “아줌마” 03-13 다음 "금,은,은→은! 1인4메달 실화?" 김윤지,미친 질주본능! 바이애슬론 스프린트 추적 '은메달' 쾌거[밀라노-코르티나 패럴림픽 현장] 03-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