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호크스, 철벽 수비 앞세워 두산 제압…3연승 질주 작성일 03-13 19 목록 SK호크스가 강력한 수비를 앞세워 두산을 꺾고 3연승을 이어갔다.<br><br>SK호크스는 13일 오후 6시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 Bank 25-26 핸드볼 H리그 남자부 4라운드 제4매치에서 두산을 26-23으로 이겼다.<br><br>이 승리로 SK호크스는 14승 1무 4패(승점 29점)를 기록하며 2위를 굳게 지키고 선두 인천도시공사를 추격했다. 반면 두산은 6승 1무 12패(승점 13점)로 4위에 머물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3/13/0001115871_001_20260313200112389.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SK호크스 김진호의 러닝슛</em></span>SK호크스는 공격과 수비에서 고른 활약을 펼쳤다. 김태규가 6골 3도움으로 팀 공격을 이끌며 경기 MVP에 선정됐고, 김진호가 4골, 프란시스코와 박세웅이 각각 3골을 기록했다. 골문에서는 지형진 골키퍼가 9세이브로 안정적인 방어를 펼쳤다. SK호크스는 이날 허준석이 개인 통산 300골을 달성하는 기록도 세웠다.<br><br>경기 초반부터 SK호크스의 수비 집중력이 빛났다. 경기 시작 2분 만에 박세웅이 선제골을 넣으며 포문을 열었고, 지형진 골키퍼의 선방까지 더해지면서 두산의 공격을 연달아 막아냈다. 두산은 세 차례 공격이 무위로 돌아갔지만 김동욱 골키퍼의 선방 덕분에 점수 차가 크게 벌어지지는 않았다. 이후 두산은 속공으로 전개해 이한솔이 득점하며 1-1 동점을 만들었다.<br><br>하지만 SK호크스는 곧바로 흐름을 가져왔다. 두산의 연속 실책을 놓치지 않고 빠른 속공을 펼치며 박시우와 박세웅이 연속 득점을 올려 4-1로 달아났다. 여기에 지형진 골키퍼의 선방 이후 프란시스코의 언더 슛까지 성공하며 5-1로 격차를 벌렸다.<br><br>SK호크스의 탄탄한 중앙 수비에 막힌 두산은 롱 슛을 시도했지만 번번이 지형진 골키퍼에게 막혔고, 공격 흐름이 끊기면서 7-1까지 벌어졌다. 결국 SK호크스가 안정적인 수비와 빠른 전환 공격을 앞세워 15-8로 크게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3/13/0001115871_002_20260313200112442.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경기 MVP SK호크스 김태규</em></span>후반 들어서는 치열한 공방이 이어졌다. SK호크스는 김태규의 돌파와 윙 공격을 활용하며 박지섭과 하민호의 연속 득점으로 리드를 이어갔다. 두산도 강전구와 정의경을 중심으로 공격이 살아나면서 점수를 따라붙기 시작했다.<br><br>두산은 김동욱 골키퍼의 선방을 발판으로 반격에 나섰다. SK호크스의 실책이 겹치면서 두산이 5골을 연달아 성공시키며 22-19, 3골 차까지 추격했다. 이어 2골 차까지 좁힐 기회를 잡았지만 결정적인 실책으로 속공을 허용했고, SK호크스는 김태규와 하민호의 연속 득점으로 25-20까지 다시 달아났다. 이후 두산이 전영제의 연속 득점으로 다시 추격했지만, 프란시스코의 득점으로 승기를 잡은 SK호크스가 결국 26-23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br><br>두산은 강전구가 5골, 이한솔 4골, 정의경 3골로 분전했고, 김동욱 골키퍼가 10세이브를 기록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조태훈은 역대 15번째 통산 500골을 달성했다.<br><br>경기 MVP로 선정된 김태규는 “많이 앞서다가 따라잡히면서 긴장했지만 끝까지 집중해 승리할 수 있어 기쁘다”며 “경기 전 선수들끼리 단합해 잘해보자고 이야기했는데 초반부터 잘 풀렸다. 비디오 분석을 통해 골키퍼 움직임을 준비한 것이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br><br>이어 “이번 시즌 목표는 무조건 우승이다. 남은 경기 모두 이겨서 꼭 우승을 이루겠다”고 각오를 밝혔다.<br><br><사진 제공=한국핸드볼연맹><br><br>[부산=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걸그룹 멜로디데이 출신 여은, 14일 신곡 ‘내가 아는 사랑은 다 너라서’ 발매 03-13 다음 '카드 한 장에 77억원?' 美 야구스타 애런 저지의 놀라운 가치 03-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