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은→은' 김윤지의 폭풍질주는 멈추지 않는다!" 바이애슬론 스프린트 추적 예선 2위 결선행!4번째 메달 도전[밀라노-코르티나 패럴림픽] 작성일 03-13 1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3/13/2026031301000918400064422_20260313182013286.jpg" alt="" /></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3/13/2026031301000918400064421_20260313182013293.jpg" alt="" /><em class="img_desc">사진제공 대한장애인체육회</em></span>[코르티나(이탈리아)=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멈추지 않는 '스마일 몬스터' 김윤지(20·BDH파라스)가 4번째 메달 도전에 나섰다. <br><br>김윤지는 13일(한국시각)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 파라 바이애슬론 여자 스프린트 추적 좌식 예선에서 9분29초8의 기록으로 전체 12명의 선수 중 2위로 결선에 올랐다. 1위 켄달 그레치(미국)와 불과 0.7초차 2위. <br><br>이미 바이애슬론 개인 12.5㎞에서 올림픽, 패럴림픽을 통틀어 종목 첫 금메달, 대한민국 여성선수 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했고, 이어 출전한 크로스컨트리 스프린트와 10㎞에서도 잇달아 은메달을 목에 걸며 단일대회 한국선수 최다 메달 기록을 썼다. 2006년생, 국제 무대에 등장한 지 불과 3년차인 나갔다 하면 메달이요, 달렸다 하면 역사다. 이날 바이애슬론 스프린트 추적과 15일 크로스컨트리 20㎞ 2종목이 남아 있는 상황.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과 배동현 대한장애인노르딕스키연맹 회장(BDH재단 이사장)은 6종목 전종목에 나서는 '철녀' 김윤지의 건강 상태를 수시로 체크하고 있다. 정 회장과 배 이사장은 "이미 첫 패럴림픽에서 많은 것을 이뤘으니 무리하지 말라. 무리하면 근육에 부상이 올 수도 있으니 길게 보고 천천히 가자"는 선수 보호의 확고한 입장이지만 김윤지 스스로 전종목 도전, 남은 종목 메달을 향한 강한 의지를 표명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3/13/2026031301000918400064423_20260313182013300.jpg" alt="" /><em class="img_desc">사진제공 대한장애인체육회</em></span>바이애슬론 스프린트 추적(pursuit)은 단거리 질주, 사격에 추격전이 결합된 형태로 총 두 번의 사격 구간이 있다. 예선에선 사격 한 발을 놓칠 때마다 최종 기록에 15초가 추가되고, 결선에선 한 발을 놓칠 때마다 75m의 벌칙 코스(Penalty Loop) 1바퀴를 더 주행해야 한다. <br><br>지난 1월 폴란드 야쿠시체에서 개최된 국제바이애슬론연맹(IBU) 파라 바이애슬론 월드컵 좌식 여자 스프린트 추적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리빙 레전드' 옥사나 마스터스(미국)를 제치고 금메달을 따냈던 종목. 2연속 은메달 후 하루 휴식을 취한 김윤지는 자신감이 넘쳤다. 다시 쌩쌩한 기운으로 질주를 시작했다. 첫 주행에서 켄달 그레치에 이어 2위를 달렸으나 첫 사격에서 한 발을 미스하며 3위로 떨어졌지만 특유의 압도적 주행으로 2위로 올라섰고 두 번째 사격을 백발백중 모두 성공하며 2위로 가볍게 결선에 올랐다. <br><br>이미 '3관왕' 옥사나 마스터스는 이날 첫 사격에서 3발, 두 번째 사격에서 1발을 놓치며 10분53초8, 아쉬운 기록으로 전체 7위, 결선에 올랐다. 짧은 코스인 만큼 사격에서의 집중력과 적중률이 가장 중요한 종목이다. <br><br>김윤지와 마스터스, 켄달의 3차전이 예상되는 결선 경기는 한국시각 이날 오후 10시30분 시작된다. <br><br> 관련자료 이전 '女 신진서' 김은지, 도쿄 압승…첫 출전 '센코컵' 4강 진출 03-13 다음 배드민턴 남복 11관왕 김원호, 대한체육회 체육대상 영예 03-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