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금메달을 꿈꾸는 김원호 “3년 전 은메달이 아쉬워” 작성일 03-13 2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3/13/0001103261_001_20260313160309997.png" alt="" /><em class="img_desc">김원호가 13일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열린 제72회 대한체육회 체육회 시상식에서 체육대상을 수상한 뒤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대한체육회 제공</em></span><br><br>“체육대상을 받았으니, 이젠 금메달을 따야죠.”<br><br>한국 배드민턴의 간판스타인 김원호(27·삼성생명)는 오는 9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꿈꾼다.<br><br>김원호는 13일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열린 제72회 대한체육회 체육회 시상식에서 체육대상을 수상한 뒤 기자와 만나 “선수로 체육대상을 받았다는 사실에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 한국 스포츠의 발전에 기여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 올해는 아시안게임이 열리기에 금메달을 따고 싶은 욕심도 많다”고 활짝 웃었다.<br><br>김원호는 2024 파리 올림픽에서 혼합 복식에서 정나은과 함께 은메달을 따냈지만 지난해 서승재와 호흡을 맞추면서 남자 복식에 전념하고 있다. 김원호는 지난해 파리세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남자복식 금메달을 목에 거는 등 월드투어 단일 시즌 11관왕으로 승승장구하고 있다.<br><br>지난 9일 영국 버밍엄에서 막을 내린 전영오픈에선 40년 만에 2연패라는 역사도 썼다. 한국 남자복식에서 전영오픈 2연패가 나온 것은 1985년과 1986년 우승한 박주봉-김문수에 이어 두 번째다.<br><br>김원호는 “(서)승재형과 서로 신뢰와 믿음이 있어 가능했다. 앞으로 더 준비를 잘해야 한다. 올해 제가 체육대상을 받았지만, 승재형과 같이 받은 상이라는 생각도 한다”고 말했다.<br><br>김원호는 이제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바라보고 있다. 김원호는 3년 전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선 최솔규와 함께 남자 복식 결승전에 올랐지만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br><br>당시를 떠올린 김원호는 “은메달에 그쳤기에 아쉬움이 많았다. 금메달을 따고 싶은 욕심이 크다. 이젠 더 노력해 금메달을 따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br><br>그러면서 “남자 복식은 사실 실력들이 비슷하다. 컨디션에 따라 승패가 달라지기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파트너인 (서)승재형이랑 또 같이 힘을 내야 한다. 아시안게임이 열릴 때까지 부상 없이 좋은 경기를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br><br>태릉 | 황민국 기자 stylelomo@kyunghyang.com 관련자료 이전 '세계 4위 완파' 신유빈, 중국어로 "힘들어" 푸념까지…中 건너가 톱랭커와 숱한 실전 효과 보나? 03-13 다음 박진희-천희주, 대화 끝에 남겨진 무거운 공기..‘긴장 고조’ (붉은 진)주 03-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