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즘 잊은 인터배터리 2026, ESS·로봇 외쳤다 [배터리레이다] 작성일 03-13 2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FMqCZ2uh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2d5b6b4d7f4b57b64a81f8e09ee71bbf2a58b401a585be9566b39cd09f31447" dmcf-pid="6C7Yom5Tl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13/552796-pzfp7fF/20260313151323626vfhc.jpg" data-org-width="640" dmcf-mid="2uFlecWIy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3/552796-pzfp7fF/20260313151323626vfhc.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21b5f31223dc35e2e6dcb59063a2fe50d97b1a156ad8b552483ec071c160dba" dmcf-pid="PhzGgs1yy2" dmcf-ptype="general">[디지털데일리 고성현기자] 13일 막을 내린 인터배터리 2026 현장은 마지막 날까지 참관객들로 붐비는 모습을 보였다.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으로 불렸던 전기차 시장 장기 둔화 속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가 확대되면서 에너지저장장치(ESS), 휴머노이드 로봇 등의 관심사가 뜨겁게 달아오른 덕이다.</p> <p contents-hash="a6c5388a158a22cd31e05dcae1578bbccc0bb71fe3644b5a1928b1bc554bf4a1" dmcf-pid="QlqHaOtWh9" dmcf-ptype="general">부스에 참여한 기업들도 ESS와 로봇에 적용할 배터리 솔루션을 내놓으며 시장 공략에 나섰다. '밸류 시프트'를 내세운 LG에너지솔루션은 포트폴리오별 배터리 제품과 함께 ESS용 소프트웨어 등을 핵심으로 전시했고, 삼성SDI는 부스 내 구획을 ESS·무정전전원장치(UPS)·배터리백업유닛(BBU) 등 차기 응용처로 채웠다. SK온도 각형을 비롯해 셀투팩(CTP) 솔루션, 액침 냉각 등 응용처 확장을 위한 기반 기술 전시에 집중했다.</p> <p contents-hash="042f757f30006ecac3f7d784e0dbf1b02bd2a9c95d48644121b09a6e5b81201a" dmcf-pid="xSBXNIFYyK" dmcf-ptype="general">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2026의 2일차(12일)까지 참관객은 4만7989명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일 기간(4만6801명)보다 약 2.5% 증가한 수치다.</p> <div contents-hash="fcc60095fe9c2e5a11ed061253fb8a05fc6baf138c1abcb746fd28a0d5b363e2" dmcf-pid="y6wJ0VgRTb" dmcf-ptype="general"> 가장 주목을 받았던 국내 배터리 3사 부스에서는 전기차를 포함한 배터리 수요처의 다양한 소개가 이어졌다. 미국 내 확대되는 AI 데이터센터의 필수 인프라인 전력망 ESS부터 UPS, BBU, 드론, 로봇 등 배터리가 탑재되는 솔루션의 소개와 이에 적용할 기술 등이 전시됐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d65b37f9fe1da9989360fd45463ee95e0309b56a48aaf0dba2238fabf50e8d2" dmcf-pid="WPripfael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13/552796-pzfp7fF/20260313151323929tazm.jpg" data-org-width="640" dmcf-mid="VsuWLrZvl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3/552796-pzfp7fF/20260313151323929tazm.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8aaae3883b79f5e2be0e0639bbb80eee19486e7a94f137a70f06cf8839898237" dmcf-pid="YQmnU4NdTq" dmcf-ptype="general">눈에 띄는 것은 전고체 배터리에 대한 기대감이다. 막연했던 전고체 배터리의 수요처가 로봇, 도심항공교통(UAM) 등으로 좁혀지면서 이에 대한 실물 전시가 이어졌다.</p> <div contents-hash="338d4dd31458403d2017e6c081baf9489df411f303273f66fb233076603fa234" dmcf-pid="GKNPXze4lz" dmcf-ptype="general"> LG에너지솔루션은 황화물계 배터리 실물과 모듈 목업을 처음으로 전시하고 투트랙 상용화 전략을 공개했다. 대량 양산과 안정성이 중요한 전기차 시장은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와 소재 공정 연계성이 높은 흑연계 전고체 배터리를 2029년 상용화하고, 공간 제약이 큰 휴머노이드 로봇과 UAM에는 음극재 없이 집전체만 활용한 무음극계 전고체 배터리를 2030년 도입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6961dc87ae2ccc62da5a6ce0a1ef91c2f9224e69c34f038c5209f752443cb2b" dmcf-pid="H9jQZqd8W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13/552796-pzfp7fF/20260313151324151osng.jpg" data-org-width="640" dmcf-mid="fEBXNIFYy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3/552796-pzfp7fF/20260313151324151osng.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60efa53c01b550b34961f9b5624dd3d796adf36d4c709ece2ba2422a4335efa" dmcf-pid="X2Ax5BJ6Tu" dmcf-ptype="general">삼성SDI는 피지컬 AI용으로 개발한 파우치형 전고체 배터리 샘플을 선보였다. 그간 삼성SDI는 전기차용 각형 전고체와 함께 로봇, 웨어러블 기기 등에 탑재할 용도로 파우치형 폼팩터를 개발해 왔다. 이를 국내 3사 중 가장 빠른 시점인 2027년 하반기에 양산하겠다는 목표다.</p> <p contents-hash="37cc7af0953bbabf0f0b297bc04f8cb40bb678d19ef225c7f3038720aaed7e84" dmcf-pid="ZVcM1biPCU" dmcf-ptype="general">SK온도 황화물계 전고체 배터리를 부스 전면에 내세웠다. 이를 바탕으로 미래 전기차 및 로봇 산업 핵심 부품 공급사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내놨다.</p> <div contents-hash="330176d975468104a15f34e5a2a220354f554db8d03d6fa0dd060e6ed990d0d5" dmcf-pid="5fkRtKnQSp" dmcf-ptype="general"> ESS를 겨냥한 제품과 솔루션도 대거 전시됐다. 삼성SDI는 IT 기업의 데이터센터 내부처럼 부스를 꾸며 UPS용 고출력 배터리 'U8A1'를 부스 전면에 내걸었고, BBU와 전력망 ESS 및 배터리 이상을 사전 예측하는 소프트웨어 삼성배터리인텔리전스(SBI)도 공개했다. LG에너지솔루션도 전력망 ESS에 탑재될 각형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와 소디움 배터리 모형을 비롯해 LFP 기반 차세대 JP6 UPS용 랙 시스템 등을 선보였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4e1e410566c148c7884cedd83accdf667bf54fb72f4c7035d57c905ebc08e6a" dmcf-pid="14EeF9Lxv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13/552796-pzfp7fF/20260313151324629ytda.jpg" data-org-width="640" dmcf-mid="4LTk2dmjh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3/552796-pzfp7fF/20260313151324629ytda.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9d297a2e827a546bbd89f7c43e21795ee222f10842110e78c07724b3416f6ea" dmcf-pid="t8Dd32oMT3" dmcf-ptype="general">소재, 장비 분야 등에서도 이를 위시한 솔루션이 대거 공개됐다. 엘앤에프는 올해 양산할 충진밀도(PD) 2.5g/cc급의 3세대 LFP 양극재를 간판에 내세웠고, 개발 중인 2.6~2.7g/cc급 고밀도 양극재 개발 현황도 함께 공유했다. 포스코는 휴머노이드·전기차용 전고체 배터리용 양극재와 ESS용 소재, 그리고 ESS 배터리 팩 등 철강 기반의 부품을 제시했다.</p> <p contents-hash="6ac56296793c8fd4537e3806ad9069bc928db7f6acc673ebc5771b221f3b95e9" dmcf-pid="F6wJ0VgRCF" dmcf-ptype="general">국내 전극 장비 기업인 피엔티는 자회사 피앤티머티리얼즈와 함께 LFP 배터리 셀을 비롯 양극재, 동박·알박 등 소재 샘플을 전시했다. 이를 통해 국내 배터리 3사가 접근하지 않는 일부 권역의 소규모 시장 공략과 함께 LFP 배터리 셀 생산을 위한 전 공정 시스템 엔지니어링 설계 역량을 강조했다.</p> <p contents-hash="80070791816e95b610dce6d68a618538c2fc72c40ad491ce874ace913b991708" dmcf-pid="3PripfaeSt" dmcf-ptype="general">배터리 업계는 이번 전시로 다소 활기가 떨어졌던 배터리 산업 분야 내 부흥이 이어지기를 바라는 모습이다. 지난해 심화된 국내 배터리 시장 부진이 실적 타격으로 다가왔던 만큼, AI 인프라 확대와 인터배터리 등 전시회를 계기로 성장동력을 회복해야 한다는 이유에서다.</p> <p contents-hash="004c50cdfd2d5fde89c5b9d1f2452c3954b9543503a8c521c9d16c61d985460c" dmcf-pid="03RBh5V7y1" dmcf-ptype="general">특히 국내 배터리 3사를 비롯한 주요 업체들이 전기차 이외 분야를 공략한 솔루션을 대거 공개하면서 기대 이상의 호응도를 냈다는 평가도 나온다. AI가 일반 소비자들이 체감할 만큼 일상에 다수 적용되면서 배터리의 중요성을 소구하기도 용이해졌다는 뜻이다.</p> <p contents-hash="f41a37bea90c50331e88c1f629f359e33ce8bdd48648eff91a6935b7023d9d8b" dmcf-pid="p0ebl1fzv5" dmcf-ptype="general">인터배터리 현장에 참석한 한 기업 관계자는 "작년에는 ESS 중심으로만 전개가 이뤄졌지만, 올해는 드론부터 로봇과 같은 다양한 분야의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배터리 관심도 역시 수혜를 받는 모습"이라며 "당장 전고체 배터리만 해도 작년에는 일종의 '뜬 구름'처럼 여겨졌지만 올해는 로봇을 중심으로 실 적용 가능성에 기대감이 커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AMD·MS·엔비디아 등 빅테크, AI 인프라용 광학 인터커넥트 컨소시엄 결성 [인더스트리 AI] 03-13 다음 과기정통부, '에이전틱 AI 시대' 대응 논의…SW 산업·인재정책 전환 모색 03-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