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수영, 한국계 스미스와 격돌… UFC 3연승 향한 도전 작성일 03-13 2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한국 파이터 vs 한국계 유망주…옥타곤에서 만난 두 신예</strong><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6/03/13/0002507958_001_20260313140621487.jpg" alt="" /></span></td></tr><tr><td><b>▲ </b> 이번 대결은 UFC 2연승을 달리고 있는 한국 파이터와 한국계 미국인 파이터의 맞대결이라는 점에서 국내 격투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td></tr><tr><td>ⓒ UFC 제공</td></tr></tbody></table><br>UFC 밴텀급에서 활약중인 코리안 파이터 '유짓수' 유수영(31)이 옥타곤 3연승에 나선다. 상대는 한국계 미국인 파이터 '스위프트' 일라이자 스미스(24·미국)다. 체급내에서 주목받고 있는 두 신예의 맞대결은 단순한 승패를 넘어 밴텀급 유망주 판도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br><br>유수영은 오는 15일(한국 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메타 에이펙스에서 있을 'UFC 파이트 나이트: 에멧 vs 바셰호스'대회서 스미스와 밴텀급(61.2kg) 경기를 치른다. 지난해 8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경기에서 샤오롱(28·중국)을 꺾은 뒤 약 7개월 만에 옥타곤에 복귀한다.<br><br>이번 대결은 UFC 2연승을 달리는 한국 파이터와 한국계 미국인 파이터의 맞대결이라는 점에서 국내 격투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두 선수 모두 최근 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어, 승자는 밴텀급 유망주 경쟁에서 한발 앞서 나갈 가능성이 크다.<br><br>유수영은 '유짓수'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그래플링 능력이 뛰어나 상대를 압박하는 스타일로 이름을 알렸으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UFC 무대에 입성했다.<br><br>2024년 'ROAD TO UFC 시즌 3' 밴텀급 토너먼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UFC와 계약했다. 이후 2025년 두 차례 옥타곤에 올라 모두 승리를 거두며 2연승을 기록했다. 현재까지 통산 전적은 16승 3패 2무효로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을 갖춘 선수로 평가된다.<br><br>유수영은 공격적인 그래플링과 체력, 꾸준한 압박이 장점으로 꼽힌다. 특히 상대의 공격을 버텨낸 뒤 테이크다운으로 경기를 주도하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어떤 유형의 파이터와 맞붙어도 까다로울 수 있는 스타일이다.<br><br>이번 경기는 유수영에게 중요한 시험대가 될 공산이 크다. UFC 3연승에 성공한다면 단순한 신예를 넘어 랭킹 진입 가능성을 논할 수 있는 단계로 올라설 수 있기 때문이다.<br><br>유수영은 경기 준비 과정에서도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그동안 해외 선수들과 싸울 때는 한국을 대표한다는 마음이 컸는데 이번에는 상대가 한국계 선수라 조금 묘한 느낌이 있지만, 결국 옥타곤에서 중요한 건 승리뿐이다"고 말했다.<br><br>이어 "누구와 싸우든 결과는 같다. 반드시 이긴다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각오를 밝혔다.<br><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6/03/13/0002507958_002_20260313140621530.jpg" alt="" /></span></td></tr><tr><td><b>▲ </b> 일라이자 스미스는 한국계 미국인 파이터다.</td></tr><tr><td>ⓒ UFC 제공</td></tr></tbody></table><br><strong>한국 뿌리 가진 유망주 스미스…UFC가 주목하는 신예</strong><br><br>유수영의 상대인 스미스는 미국 국적의 파이터지만 한국과 깊은 인연을 가진 선수로 알려져 있다. 외할머니가 한국인이며, 그의 어머니는 한국에서 태어났다. 본인 역시 이러한 배경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입증하듯 왼쪽 어깨에는 태극기와 딸의 이름인 '나오미'를 한글로 새긴 문신을 새겨 넣었다.<br><br>격투기 경력에서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그는 2024년 데이나 화이트의 컨텐더 시리즈를 통해 UFC와 계약했다. 이후 2025년 두 차례 경기를 치러 모두 승리를 거두며 2연승을 기록했다.<br><br>특히 일본 파이터 카자마 토시오미를 상대로 보여준 슬램 KO 승리는 많은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상대를 들어 올린 뒤 그대로 바닥에 내리꽂으며 경기를 끝낸 장면은 UFC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br><br>UFC 역시 스미스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UFC 공식 채널에서는 그를 '2026년을 지배할 수 있는 유망주 8인' 가운데 한 명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그의 강점은 탄탄한 기본기와 안정적인 경기 운영이다. 어린 시절부터 격투기를 접하며 체계적인 훈련을 받아온 덕분에 기술 완성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br><br>특히 스미스는 아버지 길버트 스미스에 이어 2대째 UFC 파이터라는 점에서도 주목받는다. 아버지로부터 자연스럽게 격투기 환경을 접하며 성장했고, 이는 그의 파이팅 스타일에도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br><br>이에 대해 유수영은 "스미스는 타격이 좋고 굉장히 똑똑하게 싸우는 선수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여기에 더해 "특별히 변칙적인 움직임이 많은 스타일은 아니라 준비하기 어려운 상대는 아니다"며 승리를 향한 자신감을 드러냈다.<br><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6/03/13/0002507958_003_20260313140621624.jpg" alt="" /></span></td></tr><tr><td><b>▲ </b> 유수영은 이번 경기를 앞두고 미국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하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다.</td></tr><tr><td>ⓒ UFC 제공</td></tr></tbody></table><br><strong>김동현과 미국 전지훈련…"더 성장한 모습 보여주겠다"</strong><br><br>유수영은 이번 경기를 앞두고 미국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하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다. 훈련에는 전 UFC 웰터급 파이터 김동현이 함께 했다. 특히 전 UFC 밴텀급 챔피언 메랍 드발리쉬빌리와 스파링을 진행하며 많은 것을 배웠다고 한다. 세계 정상급 파이터와의 훈련을 통해 체력과 기술, 경기 운영 능력을 한층 끌어올렸다는 설명이다.<br><br>유수영은 "드발리쉬빌리는 하루 24시간을 MMA에 바친다고 느낄 정도로 열정적인 선수였다. 그런 모습을 보면서 나 역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훈련을 통해 마음가짐이 더 단단해졌고, 경기 준비도 훨씬 체계적으로 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br><br>그는 최근 전지훈련 과정이 공개된 이후 많은 팬들의 응원을 받은 것에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유수영은 "훈련 모습을 공개한 뒤 많은 분들이 응원을 보내주셨다. 그 응원이 큰 힘이 되고 있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리고 싶다. 팬분들이 기대할 만한 경기를 펼치겠다"고 말했다.<br><br>유수영이 코리안 파이터로서 3연승을 달리며 상승세를 이어갈지, 아니면 한국계 유망주 스미스가 또 한 번 강렬한 승리를 거둘지 격투기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br> 관련자료 이전 '3달 만의 골맛' 조규성 "좋은 크로스 덕분…모두의 승리" 03-13 다음 오상진 “애주가 母, 과거 실종사건 있었다” 깜짝 고백 (편스토랑) 03-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