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전틱 AI 확산에 SW 엔지니어 역할 급변…“인재상 재정립해야” 작성일 03-13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 에이전틱 AI 시대, SW 산업·인재양성 대응방안<br>과기정통부 간담회 개최…산업계·학계 머리 맞대<br>코드 안 짜고 AI에 자연어 던지는 ‘바이브 코딩’ 만연<br>“프로그래머 역할, 생성 아닌 ‘검증’ 중심으로 변화 중”</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bCE37RfT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5a1cc21d8543b46190a99d6cc3a90c0ca8254ec848bd5d02b3d6f1abc8b68f8" dmcf-pid="1KhD0ze4W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과기정통부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13/seouleconomy/20260313135236443jujs.jpg" data-org-width="1200" dmcf-mid="XxKpnNvmT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3/seouleconomy/20260313135236443juj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과기정통부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ac1b67db7285d8e7effb754d0a03b8df866cbb8e3a3109a772c76847108180b" dmcf-pid="t9lwpqd8TA" dmcf-ptype="general"><span>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에이전틱 AI 시대, SW 산업 및 인재양성 대응방안’ 을 주제로 한 간담회를 13일 개최했다. 산업계·학계 전문가들은 그동안 인간이 맡아온 소프트웨어(SW) 개발 과정의 대부분을 인공지능(AI)이 대신하기 시작한 만큼, 인재 양성 체계도 달라져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span></p> <p contents-hash="3f667c0b728f8ee4de1a42fe23e207ba250d2102f339dcbde58d4414e2bc2432" dmcf-pid="FSRfwIFYyj" dmcf-ptype="general">이날 간담회는 과기정통부가 지난 한 달간 6차례 진행해온 ‘SW 산업·인재양성 혁신 콜로키움’ 논의 결과를 토대로 구체적인 정부의 AI·SW 정책 전환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p> <p contents-hash="4245a222090f722ea6a9f24ebc05f10dba2951e179d2af91ad24138b7ac1df43" dmcf-pid="3ve4rC3GSN" dmcf-ptype="general">에이전틱 AI(Agentic AI)란 사람의 세부 지시 없이도 설정된 목표 달성을 위해 스스로 계획을 수립하고, 데이터를 분석하며 도구를 활용해 업무를 완수하는 자율형 인공지능이다. 사람에게 정보나 답변을 제공하는 생성형 AI의 단계를 넘어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함으로써 사람의 ‘대리인(Agent)’ 역할을 하는 것이 핵심이다.</p> <p contents-hash="58b299f65091927e65b9e94d82fcadd05ee92d8c33434cd0d73b8225f993b671" dmcf-pid="0Td8mh0Hya" dmcf-ptype="general"><span>전문가들은 에이전틱 AI 활용 시 3년이 소요되던 SW 개발 프로젝트 기간이 40일로 단축되는 등 생산성이 비약적으로 향상되고 있다고 평가한다. 특히 SW 생산 주체가 사람에서 AI로 전환되고 있기 때문에 생산 비용이 제로(0)에 수렴하는 ‘SW 생산 가속화 구간’에 진입 중이라는 분석도 제기됐다.</span></p> <p contents-hash="75585b10ebb13f7847cb0ecfa15c3ac039f96b266fdfef3e9a35b6c3fa4675e7" dmcf-pid="pyJ6slpXyg" dmcf-ptype="general"><span>‘클로드’의 개발사인 엔트로픽은 올해를 ‘SW 개발이 AI 에이전트 간 상호작용으로 진화하는 해’로 정의하며 SW 산업 구조가 근본적으로 변화할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다. 이에 맞춰 AI·SW 인재양성 패러다임도 재정립할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span></p> <p contents-hash="2e9bb64f368220c8a32f1ff73900b5a8f8d0b415241f91070e716522913bec35" dmcf-pid="UWiPOSUZCo" dmcf-ptype="general"><span>이날 발제를 맡은 송호철 더존비즈온 대표 역시 “고도화된 거대언어모델(LLM)의 코드 생성 자동화에 따라 자연어 지시만으로 소프트웨어를 구현할 수 있게 됐다”며 “이른바 ‘바이브코딩(Vibe Coding)이 확산할 수록 전통적 코딩 역량의 희소성은 감소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span></p> <p contents-hash="8516fefd1a35cbc6fe560294e39dc349abd71407b9e28b1627d016daa97d243c" dmcf-pid="uYnQIvu5TL" dmcf-ptype="general"><span>이에 따라 개발자의 역할은 AI가 개발한 복잡한 코드에 대한 유지보수와 검증 중심으로 옮겨가고 있다는 설명도 이어졌다. 송 대표는 “조직에서는 실행 중심업무 보다 기획 판단 업무 비중이 커질 것이고 사람을 뽑을 때는 폭넓은 도메인 경험과 AI 툴 활용 역량, SW 구현 과정에서의 방향성 지시 및 핵심 로직 검토 능력 등이 중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span></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c3f6f69a24e700a6d5a1b4be57f7186980aa4d143a0a8cdaf97232a5622c604" dmcf-pid="7GLxCT71v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과기정통부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13/seouleconomy/20260313135237862wszk.jpg" data-org-width="1200" dmcf-mid="ZLtW4xEoy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3/seouleconomy/20260313135237862wsz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과기정통부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e92bd686dc6b8bbf52f794130c67cd418cc41f176ba8dedaf943c9df620b273" dmcf-pid="zHoMhyztCi" dmcf-ptype="general"><span>두번째 발제를 진행한 성민혁 KAIST 전산학부 교수는 ‘바이브 코딩 시대의 컴퓨터 과학 교육’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성 교수는 ‘현대의 소프트웨어 개발자’라는 수업을 개설해 주목받은 미하일 에릭 스탠포드대 교수와 나눈 논의에 기반해 AI 시대의 교육 방향에 대한 관점을 제시했다. </span></p> <p contents-hash="f74971beaee456be883e2b3ff2203bec3205995995f75e7ab59a49991b55c263" dmcf-pid="qa71RnIklJ" dmcf-ptype="general"><span>성 교수는 “단순 프롬프트에 의존하기보다 AI가 생성한 코드를 읽고, 디버깅하고, 구조화하는 법을 익힌 학생들일 수록 프로그래밍에 성공적”이라 말하고 이같은 역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span></p> <p contents-hash="a675188ce28b1e4cbfd891e9807934b5a9da84a6d5b205a78579cad018e45ef8" dmcf-pid="BNzteLCEhd" dmcf-ptype="general"><span>그러면서 “앞으로 컴퓨터과학 교육 커리큘럼에서는 ‘코드 작성’보다는 △문제 정의 및 구조화 △시스템 설계 △디버깅 및 평가 등의 기초 역량이 전보다 더 중요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AI 모델이 너무 빠르게 진화하는 만큼 특정 도구 사용 방법을 가르치기보다 ‘판단력’ 자체를 길러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조언도 이어졌다. </span></p> <p contents-hash="52190f16a808af26fb1b3b53b3114c69f1119a95b25d7032c4b1d3d63509e9fb" dmcf-pid="bjqFdohDWe" dmcf-ptype="general"><span>이날 간담회 토론에서는 정부가 대학의 AI·SW 교육 재설계를 뒷받침하기 위해 산업·공공 데이터와 그래픽처리장치(GPU), 서버 등 핵심 인프라를 지원하고 실전 프로젝트 기반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는 제안도 나왔다.</span></p> <p contents-hash="fa79581eee8242a32622f9d04cb883fea7ee5b6daa12456f1532658f1bfdb2ce" dmcf-pid="KAB3JglwCR" dmcf-ptype="general"><span>류제명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에이전틱 AI 시대에 실제 현장에 필요한 인재상을 전문가들과 새롭게 도출하고 기존의 AI 인력양성 및 지원체계를 전면 재검토 중”이라며 “AI 인재양성 정책이 현장 수요와 AI 네이티브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고급인재부터 실무인재, 재·구직자에게 필요한 AI 핵심역량을 도출하여 에이전틱 AI 시대에 걸맞는 종합적인 인재양성 정책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span></p> <p contents-hash="99cc5b5b91b69761ae3643fd70b579c01f0f5ebf195e4ca4e481cd5e0636878f" dmcf-pid="9cb0iaSrlM" dmcf-ptype="general">장형임 기자 jang@sedaily.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오상진 “애주가 母, 과거 실종사건 있었다” 깜짝 고백 (편스토랑) 03-13 다음 ‘미스김 열풍’ 해남서 강진까지…외국인도 반했다 (인간시장) 03-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