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총장 두고 우왕좌왕…과기정통부는 뭐하고 있나 작성일 03-13 3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이광형 총장, 여러 번 이임식 예정했다 취소 반복</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NFRW4NdW5"> <p contents-hash="0ef58be2e8cafcd9c5f691e10f49217442aaa542f25621e759f6015fb37a3479" dmcf-pid="Bj3eY8jJvZ" dmcf-ptype="general">[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이광형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을 둘러싸고 우왕좌왕하는 모습이 연출되고 있다. 이 총장의 임기는 지난해 2월말 끝났다. 차기 총장 선임이 늦어지면서 지금까지 총장직을 맡아오고 있다.</p> <p contents-hash="434679ed15a873b96ec4858471dbfd98a1782fe88ffb9c078abdec1f2384bc48" dmcf-pid="bA0dG6AiSX" dmcf-ptype="general">지난달 26일 KAIST는 신임 총장 선임을 위한 임시이사회를 열었다. 이날 3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이사회가 투표했는데 과반수 이상 후보가 나오지 않았다. 재공모로 결정됐다.</p> <p contents-hash="e1118094868ddc9baa106fac4d3337cb17f9807b5eafc633b26de04cbe13cd5e" dmcf-pid="KcpJHPcnlH" dmcf-ptype="general">이사회가 끝나자마자 이광형 총장은 사태의 책임을 지고 이사회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이어 이임식을 3월 9일 한다고 확정까지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7a16a035c25b857b5e6ee6a78d3c9eda9de5ef01c98f9717553e68989f2ca7c" dmcf-pid="9kUiXQkLC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AIST 정문. [사진=KAIST]"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13/inews24/20260313105302923ghzu.jpg" data-org-width="580" dmcf-mid="zdy2s7Rfl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3/inews24/20260313105302923ghz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AIST 정문. [사진=KAIST]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cfafb40b8e9431c0ec758e6ac48893845e044a88abe0a53f9e38d510d238344" dmcf-pid="2EunZxEoWY" dmcf-ptype="general">이 같은 공지는 곧 무산됐다. 3월 2일 KAIST 주요 보직자 회의가 열렸는데 이 자리에서 보직 교수들은 차기 총장 선임 때 까지 총장 직무 수행이 필요하다고 이 총장에게 권유했던 것으로 파악됐다.</p> <p contents-hash="dd18127abc4ffcff8804bd12264e4d18c69310b19ceedc84e52aaa6fa8ad3ab2" dmcf-pid="VD7L5MDgTW" dmcf-ptype="general">이 같은 분위기가 형성되자 이 총장은 돌연 9일 있을 이임식을 취소했다. 이임식을 취소하자 곳곳에서 사태의 책임은 아무도 지지 않는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튀어나왔다. KAIST 교수협의회, 학생들의 성명서가 이어졌다.</p> <p contents-hash="43e597eccc922e6963c40e81f5939f5913abeaec2ed9e105bad014ef6edb47b3" dmcf-pid="fQSbwpQ9Sy" dmcf-ptype="general">이 총장은 계속 직무를 수행하지 않고 3월 16일 이임식을 하겠다고 재공지했다. 각계의 의견을 취합한 결과 총장직을 계속 수행하는 게 좋지 않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p> <p contents-hash="b0e28ab15ffe878a8cc9f4777ea74c20ee3ddf0db81db445b59ef97a90b1c968" dmcf-pid="4xvKrUx2vT" dmcf-ptype="general">당시 이균민 KAIST 교학부총장은 ‘KAIST 이사회는 3월 4일 운영의 안정과 연속성을 고려해 차기 총장이 선임될 때까지 총장직을 수행해 달라고 (이광형 총장에게) 요청했다”며 “이 총장께서는 현 상황에서 총장직을 유지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는 뜻을 굽히지 않았고 김명자 이사장님께 오는 3월 16일자로 사임하겠다는 사임서를 제출했다”고 발표했다.</p> <p contents-hash="03146292507a57529e73547c32821c655a5c4002236608bdeb90191beefea7f7" dmcf-pid="8MT9muMVCv" dmcf-ptype="general">이어 3월 17일부터 교학부총장이 총장 직무를 대행한다고까지 했다.</p> <p contents-hash="e6da3e9f67e0f206b9285b05bd8a00e67813061082e9fdf6496f8d106e5d6ef7" dmcf-pid="6Ry2s7RfvS" dmcf-ptype="general">문제는 16일 이임식이 또 취소될 수 있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오고 있다는 데 있다. KAIST 한 관계자는 “재공모 사태로 빠지고 장기 리더십 공백이라는 여론이 형성되면서 이임식이 또 다시 중단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65d773846a84bca12579fa66ee59f3824ff2910ff3ee195c9f573b068be1d98" dmcf-pid="PeWVOze4Wl" dmcf-ptype="general">차기 총장을 뽑기 위해서는 최소한 6개월 이상 걸리는데 이 총장이 즉각 물러나면 리더십 공백이 있을 수 있다는 지적이 있다.</p> <p contents-hash="abb428099c45f569fb6b6e5c5435cb2c75f9917b8224bc65ad127e8554405871" dmcf-pid="QdYfIqd8Wh" dmcf-ptype="general">몇 번이나 ‘이임식 준비→취소→이임식 또 준비→취소’가 이어지면서 KAIST 혼란은 이어지고 있다.</p> <p contents-hash="f02636f699eb699cd59f155b4cc5cd06f69c8f46ebcf807ed72e3593febdd2c8" dmcf-pid="xJG4CBJ6WC" dmcf-ptype="general">이번 KAIST 총장을 둘러싼 혼란에서 청와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책임이 없지 않다. 지난해 2월 이광형 총장 임기가 끝나고 3월에 3명의 최종후보가 결정됐음에도 정부와 KAIST는 신임 총장 선출을 위한 이사회를 계속 미뤘다.</p> <p contents-hash="f9f944147c6d9272d10fc938a0ea6cb7293c90470856e2b0d6d5d5b696aea38f" dmcf-pid="yXehfwXSWI" dmcf-ptype="general">명분은 윤석열의 비상계엄에 따른 정국 혼란이었다. KAIST 이사회가 청와대, 과기정통부 눈치를 보지 않고 이사회를 개최해 결정하면 될 일이었는데 ‘윗선’의 눈치를 보다보니 벌어진 사태였다.</p> <p contents-hash="739551ed3da7dc9d91071798933f8531ea78e71efb083aa2dd3f34f5a9b55d69" dmcf-pid="WZdl4rZvTO" dmcf-ptype="general">1년여를 끌어오면서 KAIST 내부는 갈등의 골이 깊어졌다. 우여곡절 끝에 지난달 26일 임시이사회가 열렸는데 이 자리에서 조차 신임 총장을 선출하지 못했다. KAIST 총장 역사상 유례없는 일이었다.</p> <p contents-hash="4ce48bc1f1892a958e24a2620969ecc51d0f2966fab73ef0d23d7cdc6b4ecf47" dmcf-pid="YUNHeSUZls" dmcf-ptype="general">이번 사태는 청와대는 물론 과기정통부, KAIST 이사회가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다. 임기가 끝나면 신임 총장을 객관적 절차에 따라 뽑고 공백이 없게끔 만드는 게 책임 있는 주체의 역할이다.</p> <p contents-hash="449798887445cf22592d71f25a129bd9ab2ff9b9726d544066ca03dc8c91cb38" dmcf-pid="GujXdvu5vm" dmcf-ptype="general">KAIST 총장은 이사회의 선임을 거쳐 교육부 장관 동의와 과기정통부 장관 승인을 거쳐 임명된다.</p> <p contents-hash="b4eafe06251363ea519671dac0f527cfaa0b8a75a7d995df6707e67b4679d2a9" dmcf-pid="H7AZJT71Tr" dmcf-ptype="general">과기정통부는 현재 이광형 총장이 계속 총장직을 수행하는 것이 법적으로 문제가 없는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총장직을 계속 수행하는 것이 법적으로 문제는 없는지를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p> <address contents-hash="7c079c562fbf21c89274d481ec7abb2f47acabc052fb88774f0fe71af25c24f7" dmcf-pid="Xzc5iyztSw" dmcf-ptype="general">/정종오 기자<a href="mailto:ikokid@inews24.com" target="_blank">(ikokid@inews24.com)</a> </address>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크래프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피지컬 AI’ 동맹 03-13 다음 日 오타니 사인 카드 한 장에 44억원?…"유일무이한 슈퍼스타" 03-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