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우주 운석, 가정집 강타…지붕에 ‘축구공 크기’ 구멍 작성일 03-13 2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유럽 상공서 화구 폭발 후 독일 마을에 피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RE3BjTsop"> <p contents-hash="6139a518a9a06c9a415be483139b3c1fda83c607000c9a2ea49b9356aa0e4488" dmcf-pid="GeD0bAyOo0"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이정현 미디어연구소)최근 유럽 상공에서 거대한 불덩어리 ‘화구(fireball)’가 폭발하면서 운석 파편이 떨어지면서 한 독일 가정집 지붕에 축구공 크기만한 구멍을 냈다고 라이브사이언스 등 외신이 최근 보도했다.</p> <p contents-hash="70732b3f6dbc5e8bb3b8fa03aad6e622a9a0934610008fa9e5b56ba98470f615" dmcf-pid="HdwpKcWIo3" dmcf-ptype="general">미국 유성학회에 따르면, 화구 유성은 우주에서 떨어지는 암석이 대기권에 진입하면서 공기와의 마찰로 초고온 상태가 될 때 발생한다. 이 과정에서 운석이 부서지며 밝은 2차 섬광이 나타나기도 한다.</p> <p contents-hash="8e80a33d6f22dd8fd9c7129e3eee5626e945cf54c5ab8c84af2f145b2fa8d5cc" dmcf-pid="XJrU9kYCgF" dmcf-ptype="general">유럽우주국(ESA)에 따르면 지난 8일(현지시간) 오후 6시 55분경 독일 라인란트팔츠주 상공에서 유성이 폭발했고 약 6초 동안 밝은 섬광이 관측됐다. 화구가 폭발한 뒤 독일의 한 마을로 운석 파편이 쏟아졌으며, 일부 파편은 가정집 지붕을 뚫고 아래층 침실까지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6b4fb3cdfcf5b2d2e7cc0fe9838e068f8084f2792250413ad3287f3471087ba" dmcf-pid="Zimu2EGhj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럽의 유성 관측 네트워크 AllSky7가 포착한 폭발하는 유성의 모습. 유성 폭발로 파편들이 독일 코블렌츠-귈스 마을에 떨어졌다. (이미지=ESA/AllSky7 화구 네트워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13/ZDNetKorea/20260313101346596lgqd.gif" data-org-width="600" dmcf-mid="3A8VMh0Hk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13/ZDNetKorea/20260313101346596lgqd.gif" width="600"></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럽의 유성 관측 네트워크 AllSky7가 포착한 폭발하는 유성의 모습. 유성 폭발로 파편들이 독일 코블렌츠-귈스 마을에 떨어졌다. (이미지=ESA/AllSky7 화구 네트워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4336e58c29bc6b5d7d89d97cc14aceb1bea02e2f1fb7ab62860ba68c218ed63" dmcf-pid="5ns7VDHla1" dmcf-ptype="general">프랑스, 스위스, 벨기에, 룩셈부르크, 네덜란드 등 유럽 전역에서 3000명 이상이 국제유성기구(IMO)에 해당 폭발 현상을 신고했다. 이 가운데 일부 목격자들은 지상에서 대기 폭발음까지 들었다고 보고했다.</p> <p contents-hash="88365d82849b61ffe4f64447e5ad45a176bcec3b94868a77b6e9038c9621e698" dmcf-pid="1LOzfwXSj5" dmcf-ptype="general">ESA 관계자는 “독일 라인란트팔츠주 코블렌츠-귈스 마을에서 최소 한 채의 주택이 운석 파편에 맞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해당 지역의 여러 건물이 운석 파편에 맞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일부 운석은 수거된 것으로 전해졌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p> <p contents-hash="e8460718ae651e81cd4e2082d398f661acaa0df51494eaf65c87f2b90d42045b" dmcf-pid="tjS9QIFYkZ" dmcf-ptype="general">독일 매체 빌트는 인구 약 11만 명 규모의 이 마을에서 촬영된 사진을 공개했는데, 그 중에는 지붕에 축구공 크기의 구멍이 뚫린 모습도 포함돼 있었다. 지역 소방서 관계자는 인터뷰에서 해당 구멍을 낸 운석이 당시 비어 있던 침실에 떨어졌다고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5deb24a74db561d110fa6f509e14f1fd9181bea85566b90f28e5e2920867e06" dmcf-pid="FAv2xC3GA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럽 전역의 여러 목격자들이 유성이 폭발할 때 발생한 모습을 사진으로 촬영했다. (사진=Patrick H.(좌측) 및 Katharina A.(우측), 국제유성기구(IMO))"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13/ZDNetKorea/20260313101347898gdly.jpg" data-org-width="640" dmcf-mid="fBySXQkLA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3/ZDNetKorea/20260313101347898gdl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럽 전역의 여러 목격자들이 유성이 폭발할 때 발생한 모습을 사진으로 촬영했다. (사진=Patrick H.(좌측) 및 Katharina A.(우측), 국제유성기구(IMO))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434dbccf54377dcdd06ac21c55f39e68cdf5558e8628a6c9a794e80975725a8" dmcf-pid="3cTVMh0HgH" dmcf-ptype="general">일반적으로 운석 파편 대부분은 지면에 닿기 전에 대기에서 타버리거나 너무 작아 발견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화구가 지면 가까운 곳에서 부서질 경우 일부 큰 파편은 완전히 타지 않은 상태로 지표면에 도달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445b90d1d9f6d25314ca6ce35c27bdcbe407601a15cf097fc54d4d788b0af93e" dmcf-pid="0kyfRlpXcG" dmcf-ptype="general">이번에 독일 상공에서 폭발한 운석 역시 대기권에 진입하기 전까지 과학자들에게 알려지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ESA에 따르면 지구에 충돌하기 전에 탐지된 운석은 지금까지 단 11개뿐이어서 이런 상황은 드문 일이 아니다.</p> <p contents-hash="2e5af6b2558b3edb98755465b281372d3dd1af1a6953e1664f9abc15be75b489" dmcf-pid="pEW4eSUZkY" dmcf-ptype="general">운석이 인구 밀집 지역에 떨어지는 경우는 매우 드물며, 재산이나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사례는 더욱 희귀하다. 그러나 과거에도 비슷한 사례가 몇 차례 보고된 바 있다.</p> <p contents-hash="70d961f44fc1ab805f04a18fd9ff85d141b63c245258acccd3cff0e316e7022b" dmcf-pid="UDY8dvu5gW" dmcf-ptype="general">지난해 6월 미국 조지아주의 한 주택에서는 운석이 지붕을 뚫고 떨어진 사건이 발생했다. 이후 연구진이 해당 운석 조각을 분석한 결과 지구보다 약 2000만 년 더 오래된 물질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화제가 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c9ea20f0eb279893c5c7b680237c03f91fcd80a476ed88f129d1d0e0f6e9b9c" dmcf-pid="uwG6JT71N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조지아주에 있는 한 주택의 천장에 구멍을 낸 맥도너 운석의 충돌 현장(사진=조지아 대학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13/ZDNetKorea/20260313101349268onuq.jpg" data-org-width="640" dmcf-mid="4iTSXQkLN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3/ZDNetKorea/20260313101349268onu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조지아주에 있는 한 주택의 천장에 구멍을 낸 맥도너 운석의 충돌 현장(사진=조지아 대학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78f391c56cc7c4fb9d0693197925bd6fd9708ebd1fa7f1396dfb7e5c8ee4dc7" dmcf-pid="7rHPiyztAT" dmcf-ptype="general">또 2023년 미국 뉴저지와 2021년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에서도 운석이 주택 침실에 떨어지는 사건이 있었고, 2022년 캘리포니아에서는 운석 파편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주택에 떨어져 화재가 발생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cfa6b6b5a7c6836eed9dd6cc84f43fba2e6d91b6aee09b4c24448628f6c9c00c" dmcf-pid="zmXQnWqFkv" dmcf-ptype="general">2023년에는 프랑스의 한 여성이 베란다에서 커피를 마시던 중 조약돌 크기의 운석에 직접 맞는 사건도 발생했으나 큰 부상은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스미스소니언 매거진에 따르면 이는 1954년 미국 앨라배마에서 한 여성이 잠을 자던 중 지붕을 뚫고 들어온 운석에 맞아 부상을 입은 사건 이후, 사람이 운석에 맞은 두 번째 사례로 기록됐다.</p> <p contents-hash="bdf78d8dd13041a9ae63e1a588fee8ce935880006ddbe7d504adefccad2b85f7" dmcf-pid="qsZxLYB3jS" dmcf-ptype="general">이정현 미디어연구소(jh7253@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NC AI, 중소·인디 게임 개발사 지원 생태계 구축 03-13 다음 글로벌 테크 거물 30인 "2035년 '피지컬 AI' 시대 온다" 03-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