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대로, 아침 시민 운동 공간으로 개방…서울시 ‘쉬엄쉬엄 모닝’ 14일 첫 개최 작성일 03-13 1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3/13/0001103183_001_20260313101511156.png" alt="" /></span><br><br>서울 도심의 차량 중심 도로인 여의대로가 시민들의 아침 운동 공간으로 처음 개방된다.<br><br>서울시와 서울특별시체육회는 오는 14일 여의도공원 일대에서 시민 참여형 아침 운동 프로그램인 ‘쉬엄쉬엄 모닝’을 처음 개최한다고 밝혔다.<br><br>‘쉬엄쉬엄 모닝’은 도심 도로 일부 차로를 시민에게 개방해 누구나 자유롭게 걷기와 달리기, 자전거 등을 즐길 수 있도록 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이다. 유아차를 이용한 가족 단위 참가자나 반려동물과 함께 참여하는 시민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br><br>행사는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여의도공원을 중심으로 여의대로에서 마포대교에 이르는 구간 일부 차로가 활용된다.<br><br>행사 운영을 위해 해당 구간에서는 오전 5시부터 10시까지 단계적인 교통 통제가 시행된다. 다만 전면 통제가 아닌 일부 차로만 사용하는 방식이 적용돼 행사 시간에도 반대 방향 차로의 차량 통행은 가능하다.<br><br>세부 교통 통제 구간은 △마포대교 북단~남단 하행 편도차로(오전 5시~9시30분) △여의대로 마포대교사거리~여의도공원앞교차로 하행 편도차로(오전 5시~10시) 등이다.<br><br>출발 및 도착 지점인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는 시민들의 체력 수준을 측정할 수 있는 ‘찾아가는 서울체력장’이 운영된다. 성인과 유아, 어르신 등 연령대별로 프로그램을 구분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br><br>행사장에는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준비운동을 할 수 있는 ‘스트레칭 존’과 수유실을 갖춘 ‘유아 케어존’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행사 참여를 기념할 수 있는 포토존 ‘쉬엄쉬엄 모닝샷’과 해치 캐릭터 스티커 부착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운영될 예정이다.<br><br>이번 행사는 환경 보호를 고려해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콘셉트로 진행된다. 플라스틱과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참가자들은 개인 물병을 지참해야 하며, 코스 내 급수대를 통해 물을 이용할 수 있다.<br><br>참가 신청은 지난 5일부터 서울특별시체육회 누리집을 통해 사전 접수를 받았으며, 사전 신청을 하지 못한 시민도 행사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br><br>강태선 서울특별시체육회장은 “쉬엄쉬엄 모닝은 시민들이 도심 대로에서 자유롭게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민 참여형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br><br>김세훈 기자 shkim@kyunghyang.com 관련자료 이전 푸홀스 도미니카공화국 감독 "한국, 스몰볼 전략 쓸 것…대응하겠다" 03-13 다음 MLB 특급 투수 만나는 김도영 "내 위치 확인하겠다" 03-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