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컬링 혼성팀도 4강행…'부부 메달' 조준 작성일 03-13 1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6/03/13/0001339967_001_20260313082742113.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패럴림픽 휠체어컬링 혼성팀 예선 대한민국 대 이탈리아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대한민국 대표팀의 남봉광, 방민자, 양희태, 이현출, 차진호</strong></span></div> <br> 한국 휠체어컬링 4인조 혼성팀이 개최국 이탈리아를 제압하고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패럴림픽 4강에 진출했습니다.<br> <br> 남봉광(45·경기도장애인체육회)-방민자(64·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양희태(58·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이현출(40·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차진호(54·경기도장애인체육회)로 구성된 대표팀은 1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예선 최종 9차전에서 이탈리아를 6대 5로 꺾었습니다.<br> <br> 이로써 예선 최종 합계 5승 4패를 기록한 한국은 캐나다(9승), 중국(8승 1패), 스웨덴(5승 4패)에 이어 4위로 준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br> <br> 이날 경기는 4강의 마지막 한자리를 놓고 맞붙은 '단판 승부'나 다름없었습니다.<br> <br> 한국과 이탈리아 모두 4승 4패로 동률인 상황에서 승자가 준결승에 진출하는 외나무다리 대결이었는데, 경기는 역전과 재역전을 거듭하는 접전이었습니다.<br> <br> 1엔드에서 2점을 먼저 내준 한국은 2엔드에서 곧바로 3점을 따내며 전세를 뒤집었습니다.<br> <br> 5대 5로 팽팽히 맞선 마지막 8엔드에서 한국은 집중력을 발휘했습니다.<br> <br> 상대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귀중한 1점을 추가하며 이탈리아의 일방적인 응원을 잠재우고 승리를 확정했습니다.<br> <br> 이현출은 "8엔드에서 샷이 생각한 대로 가지 않았는데 행운이 따랐다"며 "팀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4강 진출을 바랐기에 하늘이 도운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br> <br> 차진호는 "빙질 적응에 애를 먹어 예상보다 늦게 4강을 확정 지었다"며 "이제 메달권에 진입한 만큼 반드시 메달을 목에 걸겠다"고 다짐했습니다.<br> <br> 한국은 13일 예선 전승으로 1위에 오른 캐나다와 결승 진출을 다툽니다.<br> <br> 한국은 앞서 열린 예선에서 캐나다에 3대 6으로 패했습니다.<br> <br> 혼성팀의 준결승 진출로 '부부 동반 메달' 획득에도 관심이 쏠립니다.<br> <br> 앞서 휠체어컬링 믹스더블에서 백혜진(경기도장애인체육회)이 은메달을 획득한 가운데, 남편인 남봉광이 혼성팀 종목에서 메달 사냥에 나섭니다.<br> <br> 남봉광은 "아내 백혜진 선수가 은메달을 땄기 때문에 나 역시 캐나다를 넘어 꼭 메달을 목에 걸 것"이라며 "부부 동반 메달 목표를 반드시 이루겠다"고 강조했습니다.<br> <br> (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냉장고를 부탁해’ 최민정·김길리 03-13 다음 '역대 최고 성적' 한국, 휠체어컬링서 또 메달 겨냥 03-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