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수’ 엔비디아·AMD, 韓 총수 연쇄 회동… ‘AI 동맹’ 재편 신호탄 [K반도체 굴기上] 작성일 03-13 2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tDBLEGhnj"> <p contents-hash="1bc2595dad3372c4d9bf7c207a297c21e6cb4f7d1d1bff9988fa4c7656e6580f" dmcf-pid="yoqw1ze4JN" dmcf-ptype="general">인공지능(AI)이라는 거대한 파도가 반도체 산업의 지형도를 송두리째 바꾸고 있다. 엔비디아와 AMD 등 글로벌 '설계 거물'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총수와 잇따라 독대하며 구애의 손길을 뻗는 배경에는 단순 비즈니스를 넘어선 'AI 혈맹'의 생존 논리가 자리 잡고 있다. 한국 반도체는 이제 누군가의 선택을 기다리는 공급자가 아닌 글로벌 AI 인프라의 성패를 가르는 '슈퍼 을'로 올라섰다. 우리 기업이 메모리 공급망의 중심에 선 원동력과 위상을 높인 변곡점을 짚어본다. [편집자주]</p> <div contents-hash="ff3c310d41d50121b79c8abfe288da7c4fa520fcdd11b364dc772b3dd0360a3e" dmcf-pid="WgBrtqd8ea" dmcf-ptype="general"> 글로벌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들이 한국 기업과 '기술 동맹' 속도를 높이고 있다. 엔비디아와 AMD 등 글로벌 기업 수장들이 삼성전자와 SK그룹과의 협력 강화에 나서면서 AI 인프라 주도권을 둘러싼 글로벌 경쟁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d113afa02170c8a9169086b64c8756efc2e10ee1f106e749cce96b103563884" data-idxno="438651" data-type="photo" dmcf-pid="YabmFBJ6i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챗GPT"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13/552810-SDi8XcZ/20260313060007201ulih.png" data-org-width="600" dmcf-mid="QRDBLEGhi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3/552810-SDi8XcZ/20260313060007201ulih.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챗GPT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7dba8b03aba155667b3bc259215eb40e7d17f1d09614d9ef45f705769ada716" dmcf-pid="GNKs3biPio" dmcf-ptype="general">13일 업계에 따르면 AMD 최고경영자(CEO) 리사 수는 3월 18일 한국을 방문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회동할 예정이다. 리사 수의 방한은 2014년 CEO 취임 이후 처음이다. 이번 방한 기간에는 네이버 등 국내 주요 IT 기업을 만나 AI 데이터센터 및 반도체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69630cb0150861674723aa5e0ae98964afe5bd5372506404f0cb3649efc5f1bf" dmcf-pid="Hj9O0KnQnL" dmcf-ptype="general">AMD는 현재 AI 가속기 시장에서 엔비디아에 이어 점유율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오픈AI, 메타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하며 영향력을 확대 중이다. 시장에서는 AMD가 차세대 AI 가속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삼성전자와의 협력 확대를 모색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AI 반도체의 핵심 부품인 고대역폭메모리(HBM) 공급 협력 논의가 주요 의제로 떠올랐다.</p> <p contents-hash="cf7c0cd9d709eaa4f7c6d6a2d309334e54bc4e2da6b3bc145a2ae771e3039c60" dmcf-pid="XA2Ip9LxRn" dmcf-ptype="general">앞서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미국 방문 기간 중 엔비디아 CEO 젠슨 황과 만나 AI 반도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SK하이닉스는 AI 반도체에 필수적인 HBM 시장에서 글로벌 선두를 차지하고 있으며, 엔비디아의 주요 GPU 제품에 메모리를 공급하는 핵심 파트너다. 업계에서는 양사의 협력이 차세대 AI 칩 공급망 확대와 직결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p> <p contents-hash="3982815c98304792c4f2a950ea871e278047db9b053ef7f314eacf19f89dac89" dmcf-pid="ZcVCU2oMRi" dmcf-ptype="general">이처럼 글로벌 AI 반도체 기업과 한국 기업 간 접촉이 잇따르는 배경에는 AI 인프라 주도권 경쟁이 자리하고 있다. AI 반도체 시장에서는 엔비디아가 사실상 독점적 지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AMD가 빅테크 고객사를 확보하며 추격 속도를 높이고 있다. 이 과정에서 AI 칩 성능을 좌우하는 HBM 공급망 확보가 핵심 변수로 떠오르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한국 기업의 전략적 가치가 더욱 부각되고 있다.</p> <p contents-hash="513ab8ee6ac4cf1dc14c829d93282e9d408b4404d399635642ce6021ba2bc3c8" dmcf-pid="5kfhuVgRRJ" dmcf-ptype="general">실제 AI 한국의 반도체 시장은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에 따르면 글로벌 반도체 시장 규모는 2024년 약 7050억 달러(약 938조 원)에서 2030년 전후로 1조 달러(약 1330조 원)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 중 국내 AI 칩 시장 규모는 2025년 약 21억 달러(약 2조8000억 원)에서 2030년 71억 달러(약 9조4000억 원) 수준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p> <p contents-hash="c218d3e421a0f22af62b4837c6506a4974d16c15671fa4303fe328ae3f8e2c03" dmcf-pid="1E4l7faeRd" dmcf-ptype="general">AI 인프라 확장 흐름 역시 국내 기업들의 역할을 키우고 있다. 업계에서는 메모리 공급뿐 아니라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협력 가능성도 주목하고 있다. 현재 AMD는 주요 AI 반도체 생산을 대만 TSMC에 의존하고 있지만, 공급망 다변화 차원에서 삼성전자 파운드리와의 협력 확대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AI 반도체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생산 능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것이 기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5f13927afaf36f7b094a65baf41e24050b54fe4a3c32152bc1dd269655107375" dmcf-pid="tabmFBJ6Re" dmcf-ptype="general">전문가들은 글로벌 AI 반도체 경쟁이 개별 기업 간 경쟁을 넘어 '공급망 중심'의 전략적 협력 구도로 재편되고 있다고 분석한다. 업계 한 관계자는 "AI 반도체 경쟁은 GPU 설계 기업과 메모리, 파운드리 기업이 결합한 생태계 경쟁으로 바뀌고 있다"며 "엔비디아와 AMD가 한국 기업들과 협력 강화를 모색하는 것은 안정적인 AI 반도체 공급망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움직임"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0661f05da3ca17007e12a47db22a7899cddb0a59097b4a6734a93f4100b3fbe" dmcf-pid="FNKs3biPLR" dmcf-ptype="general">변상이 기자<br>difference@chosunbiz.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IT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신이랑’ vs ‘닥터신’ vs ‘건물주’…주말드라마 승기 누가 잡을까 [돌파구] 03-13 다음 (토마토칼럼)미디어 구조 개편, 이제는 산업의 시간 03-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