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투수 등판 안 한다…"소속 팀과 계약 조건" 작성일 03-13 2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6/03/13/0001339908_001_20260313055513262.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strong></span></div> <br>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는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마운드에 서지 않습니다.<br> <br> 오타니는 오늘(13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WBC 준준결승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이번 대회에서 투수로 등판할 가능성을 묻는 말에 "소속 팀(다저스)과 계약 조건 때문에 투구할 수 없다"며 "내가 던질 가능성은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br> <br> 이어 "아쉬움은 전혀 없다"며 "내가 던지지 않더라도 (일본 대표팀 내에) 훌륭한 투수들은 많이 있다"고 말했습니다.<br> <br> 아울러 "난 그 투수들을 믿고 있다"며 "일본에 좋은 투수가 많다는 것을 다른 나라에 보여주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br> <br> 투타를 겸업하는 오타니는 2023년 9월 오른쪽 팔꿈치 수술을 받은 뒤 재활 과정을 거쳤고, 2025시즌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14경기에 투수로 등판했습니다.<br> <br> 그러나 오타니는 부상 재발을 우려한 구단의 만류로 WBC에서는 타자 역할에 전념하기로 했습니다.<br> <br> 오타니는 2023년 WBC에서 투수와 타자로 나와 일본 대표팀의 우승을 이끌었습니다.<br> <br> 특히 미국과 결승전에선 마무리 투수로 등판해 당시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팀 동료이자 미국 대표팀의 간판타자인 마이크 트라웃을 삼진 처리하며 최고의 명장면을 연출했습니다.<br> <br> 한편 이날 오타니는 기자회견을 앞두고 대회 등판 여부와 관계없이 마운드에 올라 59개의 공을 던지며 투구 훈련을 했습니다.<br> <br> 그는 "컨디션을 잘 유지하고 있다"며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는데, 전반적으로 모든 것이 잘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br> <br> 오타니가 이끄는 일본 대표팀은 15일 론디포파크에서 베네수엘라와 준준결승을 치릅니다.<br> <br> 이 경기에서 승리하면 푸에르토리코-이탈리아전 승자와 준결승에서 맞붙습니다.<br> <br> (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MLB닷컴 "류지현 감독, 8강 사령탑 중 선수 시절 커리어 7위" 03-13 다음 '기사회생' 미국 감독 "이탈리아에 감사…모두 내 잘못" 03-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