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대표팀, 세계 8위 나이지리아에 17점 차 대승 작성일 03-13 3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6/03/13/0001339894_001_20260313012808672.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슛 던지는 박지현</strong></span></div> <br> 한국 여자농구가 세계랭킹 8위의 강호 나이지리아를 물리치고 2026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첫 승리를 올렸습니다.<br> <br> 박수호 감독이 이끄는 여자 농구 대표팀은 어제 프랑스 빌뢰르반에서 열린 대회 최종예선 2차전에서 나이지리아에 77대60으로 이겼습니다.<br> <br> 독일전에서 완패한 세계랭킹 15위 한국은 랭킹이 일곱 계단이나 높은 나이지리아를 상대로 첫 승리를 거두며 기세를 올렸습니다.<br> <br> 특히 한국이 여자 성인 대표팀 간 경기에서 나이지리아에 승리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br> <br> 종전 두 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졌습니다.<br> <br> 대표팀은 우리시간 모레 새벽 1시 콜롬비아를 상대로 3차전을 치릅니다.<br> <br> 이어 필리핀, 프랑스와 차례로 대결합니다.<br> <br> 최종예선에는 총 24개국이 참가, 빌뢰르반과 중국 우한, 푸에르토리코 산후안,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6개국씩 나눠 경쟁을 펼쳐 올해 9월 독일에서 열리는 본선에 나설 팀을 가립니다.<br> <br> 빌뢰르반에서 경쟁하는 6개국 중에선 월드컵 개최국 자격으로 이미 본선 진출을 확정한 독일, 지난해 아프로바스켓 우승국으로 월드컵 출전권을 따낸 나이지리아를 제외하고 상위 2개 팀이 본선에 진출합니다.<br> <br> 한국은 협력수비와 빠른 공격으로 신장과 체격의 열세를 극복하며 2쿼터 한때 31-21, 10점 차로 앞서나갔습니다.<br> <br> 2쿼터 중반 이후 나이지리아의 193㎝ 주포 빅토리아 매컬리를 막는 데 애를 먹은 한국은 36-32로 추격당하며 전반을 마쳤습니다.<br> <br> 치열했던 3쿼터 중후반, 한국은 강이슬(KB)의 연속 3점 슛, 강이슬의 스틸에 이은 진안(하나은행)의 득점으로 다시 10점 차를 만들었습니다.<br> <br> 나이지리아가 추격의 고삐를 죄자 한국은 집요한 수비와 박지현 등의 외곽포를 앞세워 우위를 유지했습니다.<br> <br> 한국은 58-51로 앞선 채 맞은 4쿼터에도 좋은 흐름을 이어갔습니다.<br> <br> 매컬리를 제외한 나이지리아 선수들이 모두 슛 난조를 보인 가운데, 매컬리마저 4쿼터 중반부터는 힘이 빠진 모습이었습니다.<br> <br> 한국은 종료 2분여에 안혜지(BNK), 강이슬, 박지현의 연속 7득점으로 74-58까지 달아나며 승리를 예감케 했습니다.<br> <br> 22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의 박지현과 3점 5개를 포함해 20점을 올린 강이슬이 한국의 승리를 쌍끌이했습니다.<br> <br> '대들보' 박지수는 컨디션이 완전치 않아 보이는 상황에서도 알토란 같은 11점과 10리바운드로 힘을 보탰습니다.<br> <br> 나이지리아에서는 매컬리가 22점으로 분투했습니다.<br> <br> 나이지리아는 샷 클락 바이얼레이션을 3차례나 기록할 정도로 한국의 수비에 꽁꽁 묶였습니다.<br> <br> (사진=FIBA 제공,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스트레이 키즈, 日 골드 디스크 4관왕 03-13 다음 16년 침묵 깬 ‘남매 케미’ 03-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