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KB손보 완파…챔프전 직행까지 '승점 3점' 작성일 03-12 2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6/03/12/0001339879_001_20260312230907449.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득점 후 기뻐하는 대한항공 선수들</strong></span></div> <br> 남자 프로배구 선두 대한항공이 KB손해보험을 꺾고 2위 현대캐피탈과 챔피언결정전 직행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했습니다.<br> <br> 대한항공은 오늘(12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홈경기에서 19점을 뽑은 임동혁을 앞세워 KB손해보험을 세트 점수 3-0(25-18 25-20 27-25)으로 완파했습니다.<br> <br> 이로써 대한항공은 승점 69(23승11패)를 기록, 동률이던 현대캐피탈(승점 66)을 승점 3차로 따돌리고 선두를 굳게 지켰습니다.<br> <br> 대한항공은 15일 OK저축은행 전에서 승점 3(3-0 또는 3-1 승리)으로 이기면 19일 현대캐피탈과 최종전 결과와 상관없이 승수에서 앞서 챔프전 직행 티켓이 주어지는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합니다.<br> <br> 현대캐피탈은 13일 삼성화재전에 이어 19일 대한항공과 최종전을 앞두고 있습니다.<br> <br> 대한항공은 또 KB손보와 마지막 6라운드 대결에서 승리하며 상대 전적 4승2패의 우위를 지켰습니다.<br> <br> 반면 4위 KB손보는 대한항공에 막히면서 승점 55(19승16패)에 머물러 동률인 3위 한국전력(승점 55)을 추월하는 데 실패했습니다.<br> <br> KB손보는 18일 한국전력과 3위 자리를 놓고 정규리그 최종전을 치릅니다.<br> <br> 대한항공은 최근 부진했던 외국인 주포 카일 러셀(등록명 러셀)을 빼고 임동혁을 선발 아포짓 스파이커로 기용하고도 무릎이 좋지 않은 나경복 대신 윤서진을 선발로 내세운 KB손보를 압도했습니다.<br> <br> 첫 세트 5-5에서 김규민의 속공으로 초반 주도권을 잡은 대한항공은 14-11에서 임동혁의 퀵오픈과 김민재의 오픈공격으로 점수를 벌렸습니다.<br> <br> 승기를 잡은 오른 대한항공은 19-15에서 정지석의 직선 강타로 먼저 20점에 도달했고, 24-18 세트포인트에서 상대 공격 범실로 세트를 따냈습니다.<br> <br> 2세트에도 대한항공의 기세가 수그러들지 않았습니다.<br> <br> 대한항공은 10-7, 13-11로 앞서가다가 KB손보의 추격에 휘말려 15-15로 첫 동점을 허용했습니다.<br> <br> 하지만 아시아쿼터 선수 개럿 이든 월리엄(등록명 이든)의 연속 득점으로 균형을 깬 뒤 20-18에서 임동혁의 연속 득점에 이어 정지석의 블로킹으로 KB손보의 추격 의지를 꺾었습니다.<br> <br> 3세트에는 듀스 접전이 펼쳐졌지만, 대한항공이 강한 뒷심을 발휘했습니다.<br> <br> 대한항공은 23-24에서 상대 팀 세터 황택의의 연타에 세트포인트를 허용했으나 김민재의 속공으로 승부를 듀스로 몰고 갔습니다.<br> <br> 기세가 오른 대한항공은 25-25에서 상대 공격 범실에 이어 임동혁의 호쾌한 백어택으로 마지막 점수를 뽑아 무실세트 승리를 완성했습니다.<br> <br> KB손보는 임성진이 팀내 최다인 12점을 뽑았으나 외국인 공격수 안드레스 비예나(등록명 비예나)는 8득점에 그쳤습니다.<br> <br> 여자 프로배구에선 현대건설이 최하위 정관장을 제물 삼아 챔피언결정전 직행 희망을 이어갔습니다.<br> <br> 현대건설은 오늘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원정경기에서 20점을 뽑은 나현수를 앞세워 정관장을 세트 점수 3-1(25-21 25-27 25-22 25-23)로 물리쳤습니다.<br> <br> 이로써 2연패에서 벗어난 2위 현대건설은 승점 65(22승13패)를 기록, 선두 한국도로공사(승점 66)를 승점 1차로 뒤쫓아 챔프전 직행 티켓이 주어지는 정규리그 1위 싸움에 다시 불을 지폈습니다.<br> <br> 현대건설은 18일 GS칼텍스 최종전만을 남겨두고 있는 반면 도로공사는 흥국생명(13일), IBK기업은행(17일)과 경기를 앞둬 챔프전 직행 경쟁에서 다소 유리합니다.<br> <br> 현대건설은 또 정관장과 올 시즌 상대 전적에선 6전 전승을 기록했습니다.<br> <br> 반면 정관장은 현대건설에 막혀 시즌 8승27패(승점 26)가 됐습니다.<br> <br> 현대건설이 고질적인 무릎 통증으로 대전 원정에 동행하지 않은 외국인 주포 카리 가이스버거(등록명 카리) 대신 나현수를 대타로 투입하고도 기선을 잡았습니다.<br> <br> 첫 세트 18-18 동점에서 양효진의 오픈 공격과 자스티스 야유치(등록명 자스티스)의 서브 에이스로 균형을 깬 현대건설은 21-20에서 이예림의 2득점을 포함해 3연속 득점하며 승부를 갈랐습니다.<br> <br> 현대건설은 2세트 들어 화력이 살아난 상대 외국인 주포 엘리사 자네테(등록명 자네테)의 기세에 눌려 듀스 대결을 25-27로 잃어 세트 점수 1-1을 허용했습니다.<br> <br> 하지만 현대건설이 더는 정관장의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습니다.<br> <br> 현대건설은 3세트 11-10 박빙 우위에서 상대 서브 범실을 신호탄으로 연속 4점을 쓸어 담았고 24-22 세트포인트에서 자스티스의 퀵오픈으로 세트를 끝냈습니다.<br> <br> 세트 점수 2-1로 앞선 현대건설은 4세트 19-19에서 김다인의 서브 에이스로 균형을 깬 뒤 24-23 매치포인트에서 상대 팀 자네테의 서브가 라인을 벗어나면서 승리를 확정했습니다.<br> <br> 정관장은 자네테가 양 팀 최다인 23점을 사냥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는 못했습니다.<br> <br>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닥터신’ 임성한(피비) 작가, 애정하는 배우들 위해 밥차 쐈다 03-12 다음 '워니 36점' SK, 4위 DB에 완승…2위 반 경기 차 추격 03-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