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신유빈, WTT 충칭 대회서 세계 4위 주위링 꺾고 8강 진출 작성일 03-12 2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6/03/12/0001339881_001_20260312231211589.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WTT 챔피언스 충칭 여자단식 16강서 주위링 꺾고 기뻐하는 신유빈</strong></span></div> <br> 한국 여자 탁구 에이스 신유빈(대한항공)이 2026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챔피언스 충칭에서 8강에 올랐습니다.<br> <br> 세계랭킹 14위인 신유빈은 오늘(12일) 중국 충칭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16강에서 세계 4위 주위링(마카오)을 게임 점수 3-1(15-13 14-12 6-11 11-8)로 물리쳤습니다.<br> <br> 이로써 신유빈은 8강에 올라 왕이디(세계 6위·중국)-류양지(37위·호주) 승자와 준결승 진출 티켓을 다툽니다.<br> <br> 이번 대회에는 세계 정상급의 남녀 선수 32명이 참가해 남녀 단식에서만 우승을 다툽니다.<br> <br> 신유빈은 올해 WTT 도하 챔피언스 우승자인 31세의 베테랑 주위링을 맞아 초반에는 고전했습니다.<br> <br> 첫 게임 3-7로 끌려가다가 추격전을 펼친 끝에 승부를 듀스로 몰고 갔고, 강한 포핸드 드라이브 공세로 15-13으로 이겼습니다.<br> <br> 2게임에도 0-4 리드를 허용한 뒤 거센 반격으로 6-6 동점을 만들었고, 듀스 랠리에서 또 한 번 14-12로 이겼습니다.<br> <br> 3게임을 6-11로 내준 신유빈이 4게임 들어 다시 힘을 냈습니다.<br> <br> 신유빈은 상대 테이블 구석을 찌르는 날카로운 공격으로 4-2, 7-3, 9-4로 리드를 이어간 끝에 결국 11-8로 이겨 8강 진출을 확정했습니다.<br> <br> 반면 함께 여자 단식에 나선 주천희(삼성생명)와 이은혜(대한항공)는 32강 문턱을 넘지 못했습니다.<br> <br> 주천희는 세계 1위 쑨잉사(중국)에게 0-3으로 무릎을 꿇었고, 이은혜는 아드리안 디아스(푸에르토리코)에게 1-3으로 덜미를 잡혔습니다.<br> <br> 주천희는 올해 1월 WTT 챔피언스 도하 16강에서 세계 3위 천싱퉁에게 0-3, 지난달 WTT 싱가포르 스매시 64강에서 세계 6위 왕이디(이상 중국)에게 0-3으로 각각 패한 데 이어 또 한 번 중국의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br> <br> 세계 17위인 주천희는 직전 대회인 싱가포르 스매시 챔피언인 쑨잉사를 맞아 첫 게임을 잃은 뒤 2게임에는 듀스 접전을 펼치고도 11-13으로 졌고, 3게임마저 내줘 32강 탈락이 확정됐습니다.<br> <br> 한편 남자 단식 16강에 합류한 안재현(세계 19위·한국거래소)은 세계 6위 펠릭스 르브렁(프랑스)과 8강 길목에서 맞붙습니다.<br> <br> (사진=WTT 페이스북 캡처,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워니 36점' SK, 4위 DB에 완승…2위 반 경기 차 추격 03-12 다음 '부상 투혼' 알파인스키 최사라, 대회전 7위 03-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