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체육 80년…‘새로운 100년을 열다’ 작성일 03-12 14 목록 <!--naver_news_vod_1--><br><br>[KBS 청주] [앵커]<br><br> 충북체육회가 오는 15일로 '산수' 즉, 80년이 됩니다.<br><br> 이에 앞서 오늘 기념식이 열렸는데요.<br><br> 지난 80년간의 충북의 역사를 되짚어봤습니다.<br><br> 김영중 기자입니다.<br><br> [리포트]<br><br> 충청북도체육회는 해방 이듬해인 1946년 3월 15일 초대회장 윤하영과 이사 12인으로 설립됐습니다.<br><br> 1961년 7월 20일 대한체육회 충청북도지부로 등록하고 12월 충북도청 내 충북체육회 사무국을 설치했습니다.<br><br> 1963년 4월 11개 시군체육회와 20개 가맹경기단체가 발족됐고 1965년에는 청주공설운동장이 준공됐습니다.<br><br> 1972년에는 충북소년체육대회를 창설한데 이어 같은 해 대전에서 열린 제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당당히 우승을 차지합니다.<br><br> 충북은 이후 전국소년체전 7연패의 금자탑을 세웁니다.<br><br> 1979년 6월에는 제8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유치합니다.<br><br> 전국소년체전의 연승을 계기로 1974년 청주체육관이, 1979년 청주야구장이 건립됩니다.<br><br> 특히 1990년 제71회 전국체육대회가 충북에서 개최되면서 체육 인프라가 본격적으로 구축됩니다.<br><br> 청주실내수영장을 비롯해 청주롤러장, 국민생활관, 충북종합사격장, 음성벨로드롬, 공사승마장 등이 신축됐습니다.<br><br> 1995년 8월에는 청주시 방서동에 충북체육회관이 건립돼 현재의 모습을 이어오게 됩니다.<br><br> 1997년에는 청주연고 프로농구 SK나이츠팀이 탄생했지만 서울로 연고를 이전해 시민들의 비난을 사기도 했습니다.<br><br> 2006년부터 2015년까지 경부역전마라톤 10연패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달성했습니다.<br><br> 2017년 9월에는 진천선수촌이 개촌하면서 충북은 한국 체육의 중심에 서게 됩니다.<br><br> 그렇게 흘러온 충북 체육의 80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br><br> 이 자리에는 그동안 세계의 무대에서 충북을 빛낸 이른바 '레전드' 18명이 함께 했습니다.<br><br> [김수녕/고려대 양궁팀 감독 예정자 : "(충북은) 제가 활동하던 1980년대나 똑같이 발전하고 있거든요. 항상 더 열심히 더 잘하려고 노력하면 언제든지 충북 선수들이 금메달을 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br><br> [최순호/전 수원FC 단장 : "과거에 우리 청주 스포츠가, 우리가 초등학교 시절에는 전국을 제패했어요. 그런 영광을 한번 다시 만났으면 좋겠어요."]<br><br> 충북체육회는 앞으로 도민을 위한 100년을 준비하겠다고 약속합니다.<br><br> [유승민/대한체육회장 : "앞으로 지역체육회들과 함께 소통을 해서 지역의 체육 기반들이 많이 단단해질 수 있도록 같이 협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br><br> 이를 위한 숙원 사업으로 충북체육회는 충북종합스포츠타운 조성과 충북체육재정 조례 개정 등을 내세우고 있습니다.<br><br> KBS 뉴스 김영중입니다.<br><br> 촬영기자:박준규/영상편집:조의성<br><br> 관련자료 이전 구글, AI로 ‘도시 돌발 홍수’ 예측한다...150개국 260만건 데이터 구축 03-12 다음 속초 출신 장우진, 프로탁구 정상 수성 나선다 03-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