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K-소부장 내재화는 계속돼야 한다 작성일 03-12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839Uze4DR"> <p contents-hash="aade181ccf9287d416293ebc58a8c64309cde89be9cd144b756e55a7a0355caf" dmcf-pid="B602uqd8OM" dmcf-ptype="general">우리나라 디스플레이산업 숙원과 같았던 파인메탈마스크(FMM) 기술 국산화가 이뤄졌다. 디스플레이 부품 전문기업 풍원정밀이 그간 일본에 전적으로 의존해왔던 FMM을 자체 기술로 확보했다는 반가운 소식이다.</p> <p contents-hash="956da5dd7cef12d625e4409dd2150c88341dc8e13b3f55510e309c76869d7fe8" dmcf-pid="bPpV7BJ6Dx" dmcf-ptype="general">풍원정밀은 최근 글로벌 상위 디스플레이 패널 기업으로부터 품질 평가를 통과한 데 이어 최종 공급 승인을 받았고 구매주문(PO)을 위한 절차를 밟는 중이라 한다.</p> <p contents-hash="27ff87350d7a0c75cf4b3b956cd71c34b69c1934b278342c774a23d76b82ea71" dmcf-pid="KQUfzbiPOQ" dmcf-ptype="general">이로써 우리나라는 디스플레이산업 태동이래, 세계 최고 디스플레이 기술국에 올라서기까지 단 1%도 줄이지 못했던 일본으로부터 FMM 수급률을 단박에 독자 공급으로 뒤바꾸게 됐다. 공급망 안정화를 획기적으로 높일 뿐 아니라 우리 기업의 글로벌 공급도 꾀할 수 있게 된 것이다.</p> <p contents-hash="6cee53d58dd17b5f26756a1eac88b64f3290bffed6b03275f38f35be26582f45" dmcf-pid="9xu4qKnQDP" dmcf-ptype="general">FMM은 매우 얇은 금속판이면서 갖가지 유기물이 디스플레이 화소 영역 안에 증착될 수 있도록 하는 핵심 공정부품이다. 얇은 판 위에 수십 마이크로미터(㎛)에 불과한 미세 구멍을 수천만개 뚫어야 하기 때문에 미세 제조공정 난도가 높다.</p> <p contents-hash="9cb6fce96cd7e6229502dd5f550fa657450586b8f11474cb6022535a2bfb079b" dmcf-pid="2M78B9LxO6" dmcf-ptype="general">정밀 가공과 관련 화학 분야 뛰어난 기술력을 발휘해 온 일본이 전량 공급망을 틀어쥐고 있었던 이유다. 이런 처지에서 2023년 당시 산업통상자원부는 FMM을 '185개 공급망 안정 품목'에 집어넣어 공급체계를 관리해왔다.</p> <p contents-hash="58e9fe33a60d4c40ebde00e9039ad5c43027b4e2fcf150f69ee4e91901ee75d2" dmcf-pid="VRz6b2oMw8" dmcf-ptype="general">이전 정부부터 강력 추진해온 소부장(소재·부품·장비)분야 기술 독립이 이번 FMM까지 확장, 실현될 수 있었던 것은 이런 정책적 근거를 바탕으로 한다.</p> <p contents-hash="b7772174eb6b4268af9bbb5be9d36cd9c3fb766fc898c7a5d9c6f49ea700e676" dmcf-pid="feqPKVgRI4" dmcf-ptype="general">FMM 독자기술 확보, 양산 진입이 말해주는 것은 이 성과가 민간 기업 노력이나 정부 역할 어느 한쪽만으로는 완성될 수 없다는 점이다. 정부가 '소부장 내재화'란 큰 목표를 향해 정부가 바뀌어도 지속돼온 기술개발 지원의 힘이 작동한 것이다.</p> <p contents-hash="17d7d8eac19ae6959ba013a73f838d5a08e652d42cc5c3e00903880d36be1f6c" dmcf-pid="4dBQ9faeDf" dmcf-ptype="general">여기에 더해 디스플레이 부품공급 한우물을 파온 풍원정밀의 집요하고도 끈질긴 기술개발 노력과 투자가 없었다면 이뤄질 수 없는 일이다.</p> <p contents-hash="6eb2073f26ec85c2f0bdf6e6a8d2dfb57b5218bc3d6376701b55304777613575" dmcf-pid="8Jbx24NdEV" dmcf-ptype="general">연간 공급 물량과 파급 산업 효과가 큰 분야일수록 이번 같은 사례가 더 많이 나와야 한다. 그래야만 소부장 강소기업이 계속해서 배출될 수 있다. 이런 강소기업을 많이 확보하면 할수록 우리의 미래 기술 분야 글로벌 지평은 넓어질 것이다.</p> <p contents-hash="daf758b805fd4247eeb60cb285665038826c2cbd6aecccb64240b1e23a63a187" dmcf-pid="6siEoNvmD2" dmcf-ptype="general">이번 FMM 국산기술 확보를 축하하면서, 앞으로 K-소부장 기술 내재화를 더 강하게 추진해야 한다. 그 힘이 이번처럼 우리 기술 기업에 가능성 발현의 에너지가 돼 줄 것이다.</p> <p contents-hash="4d921917e0b11b6de190b9292df596ba4befb8814f7dc31439ddc1e618e52f7f" dmcf-pid="POnDgjTsw9" dmcf-ptype="general">editorial@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예쁜 지수-멋진 서강준의 가상 연애…도파민 터지는 ‘월간남친’ 03-12 다음 분노 폭발 “과자 던지기까지?”... ‘찬란한 너의 계절에’ 이성경X한지현X오예주, 현실 자매 케미 03-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