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겨울관광 '주춤'…스키장 방문객 15% 감소 작성일 03-12 10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기후변화·해외여행 증가 영향…관광콘텐츠 다변화 필요</strong><br><br>(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지역 겨울관광 산업이 기후 변화와 소비 패턴 변화 등의 영향으로 성장세가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3/12/PCM20260202000097990_P4_20260312163415254.jpg" alt="" /><em class="img_desc">화천산천어축제장<br>[연합뉴스 자료사진]</em></span><br><br> 한국은행 강원본부가 최근 발표한 '2025·2026 시즌 강원지역 겨울철 관광 경기 현황'에 따르면 올겨울 강원지역 겨울축제 방문객은 전년보다 6.3% 감소했고 스키장 방문객은 15.3% 줄었다. <br><br> 특히 방문객 규모가 큰 화천 산천어축제 관광객이 전년보다 14.5% 감소하면서 전체 겨울축제 방문객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br><br> 스키장 이용객 감소도 뚜렷한 것으로 파악했다. <br><br> 강원지역 7대 스키장의 방문객은 전년 대비 15.3% 줄었으며, 영동지역은 16.8%, 영서지역은 14.3% 각각 감소한 것으로 예상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3/12/PCM20231129000116062_P4_20260312163415260.jpg" alt="" /><em class="img_desc">도내 스키장 야경<br>[스키장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이 같은 현상은 기후 변화와 소비 환경 변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됐다.<br><br> 최근 평균기온 상승으로 겨울철 결빙 환경이 약해지고 있는 데다 해외여행 수요 증가와 레저활동 다양화로 스키 중심의 겨울관광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다는 것이다. <br><br> 실제로 전국 스키장 이용객을 2010∼2011 시즌 648만명에서 최근 435만명으로 크게 감소한 것으로 추산했다. <br><br> 전문가들은 겨울 관광산업의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콘텐츠 개발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br><br> 한은 강원본부는 보고서에서 동계 스포츠 체험 관광과 전지훈련 유치 확대, 겨울 자연자원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 개발 등 관광 모델 다변화가 필요하다고 제시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3/12/PCM20240103000029990_P4_20260312163415264.jpg" alt="" /><em class="img_desc">온난화·엘니뇨에 '열받은 지구'(CG)<br>[연합뉴스TV 제공]</em></span><br><br> 또 대형 리조트와 숙박시설을 활용한 국제회의·전시(MICE) 산업과 연계한 관광 활성화도 대안으로 제시됐다. <br><br> 한국은행 강원본부 관계자는 12일 "기후 변화와 관광 소비 패턴 변화로 겨울관광 산업이 구조적인 도전에 직면했다"며 "행정과 민간이 협력해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발굴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br><br> hak@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용호상박'…중앙여고 정의수, 이다연 잡고 2관왕 '눈물 펑펑' 03-12 다음 정의수, 하나증권 종별테니스 U-18 여자 단식 우승 03-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