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핸드볼, 메이플 레즈가 ‘난적’ 허니비 이시카와 꺾고 2연승… 5위 도약 작성일 03-12 13 목록 히로시마를 연고로 하는 메이플 레즈(Izumi Maple Reds Hiroshima)가 선두권 경쟁을 펼치던 허니비 이시카와를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이어갔다.<br><br>메이플 레즈는 지난 7일 일본 히로시마현 Maeda Housing East Ward Sports Center에서 열린 2025-26 시즌 일본 여자 핸드볼 리그 H 15라운드 홈 경기에서 허니비 이시카와(Hokkoku Honey Bee Ishikawa)를 24-22로 제압했다.<br><br>이날 승리로 2연승을 달린 메이플 레즈는 시즌 성적 8승 5패(승점 16점)를 기록하며 리그 5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반면 3연승 행진이 멈춘 허니비 이시카와(10승 4패, 승점 20점)는 선두 기라솔 카가와와의 격차가 승점 3점 차로 벌어지며 3위로 내려앉았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3/12/0001115759_001_20260312162611842.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2025-26 시즌 일본 여자 핸드볼 리그 H 허니비 이시카와와 메이플 레즈 경기 모습, 사진 출처=허니비 이시카와</em></span>경기는 초반부터 팽팽한 접전으로 전개됐다. 메이플 레즈가 타카기 나오와 이시카와 리코의 연속 골로 기선을 제압하자, 허니비 이시카와는 곧바로 2분 동안 3골을 퍼붓는 집중력을 발휘하며 6-5로 승부를 뒤집었다.<br><br>전반 중반, 허니비 이시카와의 공세가 더욱 매서워졌다. 타키카와 리사의 연속 득점을 포함해 단숨에 4골을 몰아친 이시카와는 11-7까지 격차를 벌리며 주도권을 잡았다. 하지만 메이플 레즈 역시 포기하지 않고 전반 막판 이시카와 리코와 미누나 미오의 연속 골로 응수하며 9-11, 2점 차까지 추격한 채 전반을 마쳤다.<br><br>후반전의 주인공은 메이플 레즈였다. 메이플 레즈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파상공세를 펼치며 경기 시작 6분 만에 14-14 동점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이후 경기는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시소게임으로 흘러갔다.<br><br>승부의 추가 기운 것은 후반 12분경부터였다. 메이플 레즈는 약 8분간 상대의 공격을 무실점으로 틀어막는 ‘짠물 수비’를 선보였고, 그 사이 콘도 만하루, 안도 카요코, 이시카와 리코가 차례로 득점에 성공하며 20-18로 역전에 성공했다.<br><br>반면 허니비 이시카와는 후반 중반 13분 동안 단 2득점에 그치는 빈공에 시달리며 흐름을 내주고 말았다. 메이플 레즈는 경기 종료 직전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며 리드를 지켜냈고, 결국 24-22로 승점 2점을 챙겼다.<br><br>메이플 레즈는 이시카와 리코가 6골, 안도 카요코가 5골, 콘도 만하루가 4골을 넣으며 공격을 주도했고, 야마모토 하루카 골키퍼가 12세이브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br><br>허니비 이시카와는 타키카와 리사가 4골, 야오 유이나와 사하라 나오코, 사카시타 아오이, 요시도네 유키 등이 3골씩 넣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br><br>[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써코니, 러닝계 주목받는 이병도 앰배서더 발탁 03-12 다음 남태현 "모든 원인은 나"…징역 1년6개월 구형→직접 쓴 글로 호소 (엑's 현장)[종합] 03-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