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무 “월급 주는 건 고객… 린저씨 편중 탈피해 2030년 매출 5조 시대 열 것” 작성일 03-12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RHvvWqFy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6c0563e3a6451310c3aefe4c7986f3ab0770d42aecd3325c7feca4a291c2fb2" dmcf-pid="5eXTTYB3S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병무 엔씨소프트 대표가 12일 경기도 성남시 엔씨소프트 판교R&D센터에서 열린 경영전략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12/kukminilbo/20260312155603953vorj.jpg" data-org-width="1200" dmcf-mid="Xz8ZZt4qW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2/kukminilbo/20260312155603953vor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병무 엔씨소프트 대표가 12일 경기도 성남시 엔씨소프트 판교R&D센터에서 열린 경영전략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7ba1cb197971d3891aa82165faae636757217a563f5dae86aa06351f5d1fcf4" dmcf-pid="1dZyyGb0yL" dmcf-ptype="general">박병무 엔씨소프트 공동대표는 12일 “유저 신뢰 회복이 지난 몇 년간 가장 중요한 일이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712d2f8c2f5376beedd0b36cdddbd23bb566fa73e840c9ad6682797bbea7191" dmcf-pid="tJ5WWHKpCn" dmcf-ptype="general">이날 박 대표는 경기도 성남시 엔씨소프트 판교 R&D센터에서 진행한 경영전략 간담회에서 “회사 임직원들에게 제일 강조하는 건 ‘당신들 월급은 사장이 아니라 고객(유저)들이 준다’는 사실”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p> <p contents-hash="73052775fd8c8cbf3e921f65b6ebca7e6844ed36916d6d4aba8e1a2e391cb99a" dmcf-pid="Fi1YYX9Uyi" dmcf-ptype="general">박 대표는 “그간 회사가 ‘<span>불소통한다’ ‘</span><span>마음대로 운영한다’라는 이미지가 강했다”면서 “이걸 해소하기 위해 작년부터 급격하게 소통을 늘리고 있다. 궁극적으로 유저가 좋아서 돈을 써야 한다. 불만이 있는 상태로 억지로 쓰는 건 결국 좋지 않다”고 강조했다.</span></p> <p contents-hash="1cd8c0322a9e9778f56190173e2f0f1fe48ceea347c56ad080f8500805975784" dmcf-pid="3o3XX1fzvJ" dmcf-ptype="general">또한 “최근 나온 게임들을 보면 ‘페이 투 윈(pay to win)’이 없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소통을 활발히 해서 유저 신뢰를 얻고 재밌는 게임을 만드는 게 가장 중요한 목표”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ebbaea950ad5dc70c347440a2151526d0545ad542bdbb7c80534689b625fdd52" dmcf-pid="0g0ZZt4qyd" dmcf-ptype="general">이날 박 대표는 <span>2030년까지 매출 5조원과 </span>자기자본이익률(ROE)<span> 15% 이상을 달성하겠다는 중장기 목표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리니지’ ‘아이온’ 등 레거시 지식재산권(IP)에서 1조5000억원 내외의 캐시 플로우를 유지하고 신규 IP와 모바일 캐주얼 비중을 각각 확대한다는 계획이다.</span></p> <p contents-hash="c484046d184a8ac83b46209264694ed096855f1ebdb1969663e71da1dc25ba23" dmcf-pid="pap55F8Ble" dmcf-ptype="general"><span>박 대표는 “한국과 대만에 매출 70%가 집중되어 있고 고객들이 나이든 린저씨 위주로 편중되어 있었다”며 “이로 인해 게임 하나가 실패할 때마다 실적 변동성이 너무 컸고 비용 구조도 비효율적이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지난 2년은 체질 개선을 위한 준비 기간이었다. 올해부터는 서구권 시장과 여성 및 젊은 세대를 타깃으로 본격적인 턴어라운드를 기대한다”고 밝혔다.</span></p> <p contents-hash="d9a1e774951ec9ca25dac064e236bf95db3612b29dfd674bd41f8ed859b631cb" dmcf-pid="UNU1136blR" dmcf-ptype="general">홍원준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실적 반등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홍 CFO는 “곧 나올 1분기 실적 발표의 지표들이 좋다”며 “외부 환경에 관계없이 숫자 측면에서 시장에 확실히 전할 수 있는 충분한 확신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2조 5000억원 이상의 매출과 함께 굉장히 유의미한 영업이익의 상승을 보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3b86c440380a6307a7d973ba2c44741a695d3efa3fcc213638e8055c196dcf9" dmcf-pid="ujutt0PKv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아넬 체만 엔씨소프트 모바일 캐주얼 센터장이 12일 경기도 성남시 엔씨소프트 판교R&D센터에서 열린 경영전략 간담회에서 화상으로 발언하고 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12/kukminilbo/20260312155605196xvhp.jpg" data-org-width="1200" dmcf-mid="1jFrrOtWh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2/kukminilbo/20260312155605196xvh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아넬 체만 엔씨소프트 모바일 캐주얼 센터장이 12일 경기도 성남시 엔씨소프트 판교R&D센터에서 열린 경영전략 간담회에서 화상으로 발언하고 있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6d5690ebcafc7036c3f8ff045fa80a77bd7a1ee30cd3aeaca1d7eff87b2849c" dmcf-pid="7A7FFpQ9hx" dmcf-ptype="general"><span>엔씨는 개발 진입장벽이 높은 모바일 캐주얼 시장에 들어서기 위해 데이터 기반의 에코시스템을 전략으로 내세웠다. 아넬 체만 센터장은 “일반적인 게임사는 히트작 위주로 큰 투자금을 들이지만 우리는 데이터로 (개발 라인업 중) 승자를 선택하고 타이틀당 낮은 비용을 들여 성공 여부를 미리 파악한다”면서 </span><span>연간 20개 이상의 게임을 테스트해 4~8주 안에 프로토타입을 제작하는 5단계 프로세스를 가동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span></p> <p contents-hash="d2fd3cda9104a4a3ae59e04a663f905c29f93d8945c28ad87dfc269926effaa5" dmcf-pid="zcz33Ux2CQ" dmcf-ptype="general"><span>슬로베니아 출신의 체만 센터장은 “엔씨는 98년부터 리니지를 서비스하며 수십년 동안 플레이어를 유지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며 “MMORPG에서 사용하는 라이브 옵스 도구들을 모바일 캐주얼에 접목해 퀄리티를 올리고 유저 지표를 크게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span></p> <p contents-hash="0352901515bf0e13390ce9accd3629d40971a69ce7dc6d99cc7301023037eae9" dmcf-pid="qkq00uMVvP" dmcf-ptype="general">홍 CFO는 “ROE 15%를 목표로 잡은 건 주주들에게 리턴을 주는 가장 명확한 지표라고 생각했다”면서 “영업이익은 얘기하고 싶어도 우리나라 가이던스가 엄격하기 때문에 쉽지 않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f547a05b6033702e1cdb1d810aa0c4f7a1b46f64ca1dcb2f3338503bf8bd6f9c" dmcf-pid="BEBpp7Rfy6" dmcf-ptype="general">또한 최근 상법 개정에 따라 자사주 소각이 의무화된 데에 “당연히 받아들일 것”이라면서 “자사주가 10% 정도 된다. 1%는 임직원 보상용으로 쓰고 나머진 법 개정에 따라 적절한 시기에 이사회 논의를 거쳐 소각을 검토하겠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61f9006c0054ab57311061570e3ed97d22301ad2f541c81910a08efcf2c5fc7d" dmcf-pid="bYdPPMDgW8" dmcf-ptype="general">박 대표는 “에코시스템을 구축해 예측 가능하고 지속 가능한 트랜스포메이션을 하고 있다”며 “엔씨 AI 또한 자체 수익 모델을 구축해 경쟁력을 갖출 예정이다. 서드 파티 오픈 API나 AI 에이전트 도입을 검토하고 관련 혁신 TF를 가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7400c0cb91007fa03b4625b3850960c7d7f1cfeb96d5b87b56c491d26c3df42" dmcf-pid="KGJQQRwaW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2일 진행한 경영전략 간담회 Q&A 세션 모습. 왼쪽부터 박병무 공동대표, 아넬 체만 센터장, 홍원준 CFO. 엔씨소프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12/kukminilbo/20260312155606478kcwm.jpg" data-org-width="1200" dmcf-mid="Xiutt0PKl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2/kukminilbo/20260312155606478kcw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2일 진행한 경영전략 간담회 Q&A 세션 모습. 왼쪽부터 박병무 공동대표, 아넬 체만 센터장, 홍원준 CFO. 엔씨소프트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9cc390dd3c48614e65ac6d0eaba0cf06c97930939430c726e170d358c72bff6" dmcf-pid="9HixxerNWf" dmcf-ptype="general">판교=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p> <p contents-hash="8f1af2a9440cad4b50cf51a2909c25cc6198df39f7b3ff2ee6f48799df34cf1c" dmcf-pid="2XnMMdmjyV" dmcf-ptype="general">GoodNews paper ⓒ <a href="https://www.kmib.co.kr" target="_blank">국민일보(www.kmib.co.kr)</a>,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1200만 ‘왕사남’ 장항준 감독, 커피차 이벤트서 ‘아이돌급 인기’ 화제 03-12 다음 김태연, '현역가왕3' TOP7 등극 속..스타랭킹 女 트롯 2위 03-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