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1위’ 김은지, 센코컵 첫 출전…“즐거운 마음으로 임하겠다” 작성일 03-12 1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3/12/0001103002_001_20260312155110427.jpg" alt="" /><em class="img_desc">김은지 9단. 한국기원 제공</em></span><br><br>국내 여자바둑 랭킹 1위 김은지 9단(18)이 센코컵에 첫 출전한다.<br><br>김은지는 13일 일본 도쿄 호텔 카이에에서 막을 올리는 센코컵 월드바둑여자최강전 2026에 출전한다. 한국 대표로 출전하는 김은지는 이번 대회에서 주최국인 일본의 후지사와 리나 7단, 우에노 아사미 6단, 우에노 리사·가토 지에 4단과 중국의 저우훙위 7단, 대만의 양쯔쉔 6단 그리고 싱가포르의 돈 섬 아마 4단과 우승 경쟁을 벌인다.<br><br>김은지는 “꼭 출전하고 싶었던 대회에 초청되어 매우 기쁘다”며 “첫 출전인 만큼 부담 갖지 않고 대국 내용에 집중해 즐거운 마음으로 시합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br><br>올해로 8회째를 맞는 센코컵 월드바둑여자최강전에서는 그동안 중국의 위즈잉 8단이 3번, 한국의 최정 9단이 2번, 일본의 우에노 아사미 6단과 우에노 리사 4단이 각각 한 번씩 우승했다. 지난해에는 최정이 결승에 올랐으나 일본 우에노 리사 3단(당시)에 반집 차로 패하며 아쉽게 준우승 한 바 있다.<br><br>김은지는 지난해 오청원배에서 최정을 꺾고 첫 세계대회 우승과 함께 한국 여자랭킹 1위에 오르며 큰 화제를 모았다. 3월 현재 전체랭킹 16위에 올라 있는 김은지는 2025~2026 KB국민은행 바둑리그에서도 8승3패를 기록하며 남자 상위 랭커들과 대등한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br><br>센코컵 월드바둑여자최강전 2026의 우승 상금은 1000만 엔(약 9300만 원)이며 준우승 300만엔, 3위 200만엔, 4위 100만엔이다. 제한시간은 각자 2시간, 1시간 55분 사용 후 1분 초읽기 5회가 주어진다.<br><br>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관련자료 이전 풀코스 0.01초 차…LA 마라톤 결승선 앞두고 벌어진 '황당 사건'[페이스메이커] 03-12 다음 한국 여자 바둑 랭킹 1위 ‘천재 소녀’ 김은지 9단, ‘센코컵’ 첫 출격 03-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