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지현호, WBC 8강서 '핵타선' 도미니카공화국과 격돌 작성일 03-12 15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도미니카, 베네수엘라 꺾고 D조 1위로 8강행... 한국과 14일 맞대결 확정</strong><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6/03/12/0002507824_001_20260312150107821.jpg" alt="" /></span></td></tr><tr><td><b>▲ </b> 도미니카공화국 대표팀이 11일(현지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데포 파크에서 열린 202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베네수엘라와의 경기에서 승리한 뒤 기뻐하고 있다. </td></tr><tr><td>ⓒ EPA/연합뉴스</td></tr></tbody></table><br>한국 야구 대표팀의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8강전 상대가 도미니카공화국으로 결정됐다.<br><br>도미니카공화국은 12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WBC 조별리그 D조 4차전에서 베네수엘라를 7-5로 제압했다.<br><br>이로써 4전 전승으로 D조 1위를 확정한 도미니카공화국은 14일 오전 7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C조 2위에 올라온 한국과 8강전을 치른다.<br><br><strong>도미니카공화국 '홈런쇼'... 조별리그 4전 전승</strong><br><br>앞서 도미니카공화국과 베네수엘라는 나란히 3승을 거두며 일찌감치 8강 진출을 확정 지었으나, 8강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일본을 피하고 상대적으로 약한 한국을 만나기 위해 총력전을 펼쳤다.<br><br>도미니카공화국은 1회초 후안 소토(뉴욕 메츠)의 투런포를 시작으로 케텔 마르테(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토론토 블루제이스),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홈런포를 터뜨리며 4-1로 앞서갔다.<br><br>베네수엘라도 3회말 마이켈 가르시아(캔자스시티 로열스)의 안타와 루이스 아라에스(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2루타로 2점을 따라붙었다.<br><br>하지만 도미니카공화국은 구원투수 5명이 1이닝씩 무실점으로 역투하며 추격을 막았다. 4회초에는 2사 1, 3루에서 타티스 주니어가 죄측 담장을 넘기는 스리런을 터뜨리며 점수 다시 4점 차로 벌렸다.<br><br>베네수엘라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도미니카공화국의 아브너 우리베(밀워키 브루어스)가 볼넷 3개로 흔들린 틈을 타 아리에스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만회했다. 그리고 상대의 수비 실책까지 나오면서 1사 1, 3루 기회를 잡으며 승부는 안갯속으로 빠지는 듯했다.<br><br>그러나 살바도르 페레스(캔자스시티)가 3루 앞 병살타로 물러나면서 허무하게 기회를 날렸고, 도미니카공화국이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br><br><strong>'MLB 올스타급' 도미니카공화국, 어떤 팀인가</strong><br><br>한국의 8강전 상대인 도미니카공화국은 이번 대회에서 미국과 일본 못지않은 우승 후보로 꼽힌다.<br><br>도미니카공화국은 한국전 선발로 좌완 크리스토퍼 산체스를 예고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104경기 535.2이닝을 던지며 30승 21패 평균자책점 3.24를 기록했다. 작년에도 13승 5패 평균자책점 2.50으로 정상급 활약을 펼쳤다.<br><br>카밀로 도발(뉴욕 양키스), 세란토니 도밍게스(토론토 블루제이스), 우리베 등이 버티고 있는 불펜진도 만만치 않다.<br><br>타선은 더욱 화려하다. 이날 홈런을 터뜨린 소토, 마르테, 게레로 주니어, 타티스 주니어를 비롯해 주니어 카미네로(탬파베이 레이스), 중견수 훌리오 로드리게스(시애틀 매리너스) 등 메이저리그 올스타급 타자들이 즐비하다.<br><br>도미니카공화국은 이들을 앞세워 조별리그 4경기에서 13개의 홈런을 터뜨리며 무려 41점을 뽑아냈다. 반면에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9개의 피홈런을 내주며 투수진이 약점을 드러냈다.<br><br>다만 한국이 조별리그를 치른 일본 도쿄돔과 달리 8강전이 열리는 론디포파크가 투수 친화적인 구장이다. 또한 도미니카공화국보다 휴식일이 많았고, 단판 승부라는 변수까지 더하면 한국도 충분히 좋은 경기를 기대할 수 있다.<br><br>17년 만에 극적으로 WBC 8강에 오른 한국 야구의 기적이 과연 도미니카공화국을 상대로도 벌어질지 주목된다.<br> 관련자료 이전 ISMS-P 인증제 손질 착수…정부, 현장과 머리 맞대 03-12 다음 [체험기] 택시·배달은 AI로, 통화는 더 또렷하게…갤럭시S26울트라·버즈4 03-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