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표면 세균, 싹싹 제거”…항균 하이드로젤 개발 작성일 03-12 2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광주과기원-KIST, 인공 단백질 유사물질 ‘펩토이드’ 활용<br>세균 살균, 부착억제 기능 최적화..바이오필름 형성 60% 억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yEvS36bl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c95c8c2d19014c5d2ef7458ac50c3b080d521d07b5015691773a18bdee76d01" dmcf-pid="GWDTv0PKS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의료기기 표면에 형성되는 바이오필을 억제하는 항균 하이드로젤 개념도.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이미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12/dt/20260312141926865kzmp.jpg" data-org-width="640" dmcf-mid="y0H7uPcnv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2/dt/20260312141926865kzm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의료기기 표면에 형성되는 바이오필을 억제하는 항균 하이드로젤 개념도.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이미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839c9f787835adad8890165c60e62b41f5476f183a9e24d1d210ca115d1dc2b" dmcf-pid="HYwyTpQ9h1" dmcf-ptype="general"><br> 의료기기 표면에 세균이 달라붙어 생기는 감염을 막을 수 있는 젤 형태의 물질이 개발됐다. 의료기기 감염 문제를 줄이는 소재 기술로 널리 쓰일 전망이다.</p> <p contents-hash="a6cc985f1e5a14356a40204f7e0a56de8c68b84f92519965a81918e9a56dc1ec" dmcf-pid="XZOHGze4l5" dmcf-ptype="general">광주과학기술원(GIST)은 서지원 화학과 교수팀이 김재홍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박사팀과 공동으로 항생제에 강한 내성을 가진 세균이 의료기기 표면에 형성하는 바이오필름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다기능 항균 하이드로젤’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p> <p contents-hash="01f7f3b140a30e96350eab6b9536d9bf59f6e4b0b0dc0a41841e4079974d6b17" dmcf-pid="Z5IXHqd8lZ" dmcf-ptype="general">병원에서 사용하는 의료기기인 카테터, 스텐트, 인공관절 표면에는 세균이 달라붙어 바이오필름을 형성한다. 바이오필름 내부의 세균은 끈적한 보호막 속에 있어 항생제 침투가 어려워 감염 치료 효과가 제한적이다.</p> <p contents-hash="62bfee75db362e5a127f81381d5c9f23d44d686abcf5659d35d73fc67ee9137e" dmcf-pid="51CZXBJ6vX"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펩토이드라는 인공 단백질 유사물질을 활용했다. 펩토이드는 자연 단백질 구조를 본떠 세균을 죽이거나 붙지 못하게 설계할 수 있으며, 젤라틴 하이드로젤 안에서 스스로 모여 나노 구조를 형성하는 자기조립 방식을 통해 살균 효과와 안전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다.</p> <p contents-hash="f6e1e9841cb4a7709e4d4f31c11c71a24a457d60942bbe197c907ac37ec63329" dmcf-pid="1th5ZbiPSH"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인체에 안전하고 젤 형태로 쉽게 제작할 수 있는 젤라틴을 기반으로 세균 살균과 부착 억제 기능을 동시에 최적화하는 새로운 항균 표면 전략을 제시했다.</p> <p contents-hash="1dc296db1ac6bc281dbc1a272e33bee600ff7e02b2d1ef28539f03ca5a1aa9fd" dmcf-pid="tFl15KnQSG" dmcf-ptype="general">단순히 펩토이드의 양을 늘리는 대신 젤라틴과 결합하는 비율을 조절해 젤 안에서 펩토이드가 완전히 고정되거나 일부가 뭉치는 다양한 구조를 만들었다.</p> <p contents-hash="e4b4073f4b47d8859e4a7fef828a36a27b15199bb05271ed767493908d0c56a3" dmcf-pid="F3St19LxhY" dmcf-ptype="general">실험 결과, 펩토이드가 고르게 퍼진 상태에서 세균 부착이 크게 줄면서 살균 효과를 유지했고, 사람 세포에는 거의 영향을 주지 않았다.</p> <p contents-hash="d4adee3e64b6d9c884ef988326503b03e75685f522d616622ad352afba0c4978" dmcf-pid="30vFt2oMhW" dmcf-ptype="general">반대로 펩토이드가 지나치게 뭉친 경우에는 세균과 사람 세포 모두에 영향을 줘 살균 효과는 나타나지만 사람 세포 손상이 발생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p> <p contents-hash="4b3719245094bb5e81f20d2fe0d499e7672ef88c41e959a427019a6d5e5d0bd6" dmcf-pid="0pT3FVgRTy"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하이드로젤을 이용해 대표적인 감염 세균인 황색포도상구균과 녹농균을 유리와 실리콘, 스테인레스 표면에 붙여 세균 부착 정도, 바이오필름 형성, 사람 세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p> <p contents-hash="ee4bedd11783529ca5643a627e6e0ca254ad5e1efdb3e4b9a37581d47efdc8a7" dmcf-pid="pUy03faeST" dmcf-ptype="general">그 결과, 두 균 모두 바이오필름 형성을 기존 대비 약 60% 억제한 것으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6636722fc92d7b0ce1dd529dc3e1b0217033c2f10e04806499d3259afd857ba9" dmcf-pid="UuWp04NdSv" dmcf-ptype="general">서지원 GIST 교수는 “항균 펩토이드와 하이드로젤 소재를 결합해 바이오필름 형성을 억제할 수 있는 새로운 표면 소재 개발 전략을 제시한 연구”라고 평가했다.</p> <p contents-hash="91f3c063a702a59a22270b920dc05a0a47bd584991795ffd17e12381c209bd55" dmcf-pid="u7YUp8jJvS" dmcf-ptype="general">김재홍 KIST 박사는 “항균 기능뿐 아니라 다양한 생체 표면 설계로 확장 가능한 소재 플랫폼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58ee02b650320fc8d7fbe7ebeea6585f31ad74be1b15fab811a73d6f9ff5bc7" dmcf-pid="7zGuU6AiSl" dmcf-ptype="general">연구결과는 국제 학술지 ‘나노 레터스’ 지난달 26일 온라인에 실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b30d3aaa7220ecbdd1564273b8ff8a72eac8feaafab3c8b489e7101e514a459" dmcf-pid="zqH7uPcnh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펩토이드 비율 조절에 따른 나노구조 및 기능 변화 모식도. GIST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12/dt/20260312141928133vnmy.jpg" data-org-width="640" dmcf-mid="W7St19Lxv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2/dt/20260312141928133vnm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펩토이드 비율 조절에 따른 나노구조 및 기능 변화 모식도. GIST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00d3a2c2477acb45f92a47288e1412d5a0eeceb19eb681a659f593f2aa52457" dmcf-pid="qBXz7QkLlC" dmcf-ptype="general"><br> 이준기 기자 bongchu@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배우 이수경, 초근접 일상 담은 '이수경력직' 유튜브 채널 론칭 03-12 다음 "AI 챗봇에 공격 계획 물었더니"…폭력 부추겼다 03-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