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말박물관 초대전, 2026년 첫 번째 주인공 김경원 작가의 '금별, 다시 곁에…' 작성일 03-12 1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3/12/2026031201000822600057771_20260312124515082.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마사회 말박물관에서 초대전을 여는 김경원 작가의 '브라우니 금별, 쿠앤크 금별' 작품. 사진제공=한국마사회</em></span>한국마사회 말박물관이 2026년 첫 번째 초대전으로 김경원 작가의 '금별, 다시 곁에…'를 오는 13일 오전 10시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br><br>도자를 전공한 김경원 작가는 약 20여 년 전 대학원 졸업 무렵 청주시 오창읍에 공방을 열고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창작과 경영의 어려움 속에서 지쳐가던 시기, 2010년 공방 근처에 생긴 승마장을 계기로 말을 만나며 새로운 위로와 영감을 얻었다.<br><br>작가에게 특별한 존재였던 말은 '금별'이다. 흰 바탕에 갈색 얼룩무늬가 별처럼 보여 붙여진 이름으로, 조랑말과 서러브레드를 교배한 한라마 품종이다. 온순하고 노련했던 '금별'은 작가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네던 존재로 기억된다.<br><br>이번 전시에는 '금별'의 모습을 담은 도자 작품 약 20점이 소개된다. 초벌과 재벌을 거친 뒤 갈기를 금색 안료로 채색해 다시 삼벌한 작품은 작가의 시그니처 작업으로, 말과의 기억과 위로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3/12/2026031201000822600057772_20260312124515087.jpg" alt="" /><em class="img_desc">김경원 작가의 '마카롱 금별'</em></span>작품에 그려진 작지만 단단한 몸통과 포근한 색감, 케이크를 연상시키는 갈기와 꼬리는 작가에게 '금별'이 어떤 존재였는지를 보여준다. 흙과 불로 완성된 작품에는 어려운 시기를 건너게 해준 따뜻한 기억과 위로가 담겨 있다.<br><br>전시는 4월 26일까지 진행되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5시30분이다. 현장에서 일부 소품 구매도 가능하다.<br><br> 관련자료 이전 [토토 투데이] 스포츠토토,‘신규 시스템 도입’에 따른 발매 일시 중단 03-12 다음 [경마] 빈체로카발로, 제20회 부산일보배(G3) 우승… 2년 연속 트로피 03-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