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전과 미화냐"…'짠한형 신동엽', 책임없는 술 방송 [ST이슈] 작성일 03-12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O5P4ohDh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afe5d8c687540d6ec073a92bf41e61ee1ab1bd08f397e342dbce428dfcb2676" dmcf-pid="zI1Q8glwh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짠한형 신동엽"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12/sportstoday/20260312120302417dtzx.jpg" data-org-width="600" dmcf-mid="VllquPcnW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2/sportstoday/20260312120302417dtz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짠한형 신동엽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f331e0cd7549ed6c3cf61b7fcfd8fc7af044b3ed079049574e251ba86e508ab" dmcf-pid="qCtx6aSrCS"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이재룡이 음주운전 후 도주 혐의로 적발된 가운데, 그가 술판을 벌였던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이 역풍을 맞았다. 규제 공백의 허점을 노린 음주 미화, 책임 부재라는 지적이 거세다. </p> <p contents-hash="3aadef2a5b17f1c44df219dc90abd11d3036ff9f20aa01deea1029d3b5a5c684" dmcf-pid="BhFMPNvmll" dmcf-ptype="general">유튜브 술 토크 웹예능 '짠한형 신동엽'은 최근 이재룡의 영상분을 삭제했다. 그가 음주운전 후 도주한 혐의로 체포되자, 뒤늦게 조치에 나선 것이다. </p> <p contents-hash="1d7f858f27e952f33ecda751368bc003b497524127aa309afd6eed112b9a0e94" dmcf-pid="bl3RQjTslh" dmcf-ptype="general">이재룡은 지난 6일 밤 11시쯤 서울 강남구 청담역 인근에서 차를 몰다가 중앙분리대 10여개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이후 도주해 약 3시간 뒤 지인 집에서 검거됐다. 당시 이재룡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이었다. 그는 지난 10일 첫 경찰 조사를 마치고 "잘못된 행동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p> <p contents-hash="31ea77f3772d8956ead8be10d9d50f810780acdfac77dc0a6f07df953765c1a1" dmcf-pid="KS0exAyOhC" dmcf-ptype="general">이재룡의 음주물의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03년 강남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내 면허가 취소된 바 있으며, 2019년에도 음주 상태로 한 볼링장 입간판을 파손한 혐의(재물손괴)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전력이 있다. 결국 자발적 음주 전과 '쓰리아웃' 리스트에 올라 연예계 불명예 퇴장을 맞게 된 셈이다. <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2e49fb9c2599927f7ded3e1f14ec5ca233302c28fb7dbff7ca8c591b57be910" dmcf-pid="9p6wkT71T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12/sportstoday/20260312120303651fxsy.jpg" data-org-width="600" dmcf-mid="uEvbzxEoC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2/sportstoday/20260312120303651fxsy.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e125a8ac8a378e7b0c128219c7eb75e05ffdb68d839cca31a4ed5da30d2556e" dmcf-pid="2UPrEyztlO" dmcf-ptype="general"><br> 불과 2주 전, 이재룡의 술 먹방 영상을 공개했던 '짠한형 신동엽'도 비난을 면치 못하고 있다. 과거 두 차례 음주운전 전과가 있는 안재욱도 함께 출연했던 바다. 이들은 서로의 주량을 자랑하고, 술 사랑을 여실히 드러냈다. 자리는 2차까지 이어졌다. 또한 약 2년 전에도 이재룡은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해 음주 토크를 즐겼기에, 음주 전과자를 재차 섭외해 술자리를 '유쾌'하게 포장했다는 비판이 나오는 이유다. </p> <p contents-hash="ef224b9fa46ee6acf1239df96b4b993ff20f9443b1a9580997ad73a1754b8ca4" dmcf-pid="VuQmDWqFys" dmcf-ptype="general">댓글창에는 "음주 전과 미화냐" "자기합리식으로 풀어내는 게 위험해보인다" "폐지해야 하는 거 아니냐" 등의 날선 지적이 쏟아졌다. 이를 의식한 '짠한형 신동엽' 제작진은 별다른 입장없이 해당 촬영분들을 슬그머니 비공개 처리했다. 다만, 쇼츠 영상 목록에는 여전히 남아있다. </p> <p contents-hash="be808f458dbf4e657d951b7e01619edb4f81cc2e81dc84731708b5592c676ff7" dmcf-pid="f7xswYB3Cm" dmcf-ptype="general">'짠한형 신동엽'은 지난 2023년 개설돼 현재 동영상 572개, 구독자 208만명을 보유한 유튜브 대표 술 토크 채널로 성장 중이다. 다수 연예인들이 홍보 목적차 출연해 화제성 면에서도 효과가 입증됐다. 하지만 연예계 음주 관련 논란이 반복되는 상황 속 '술 방송'을 재미로 포장하고, 이는 규제의 공백을 노린 '무책임함'으로 비쳐지고 있다. </p> <p contents-hash="5c9c8da26818bb3b8ada189e51e5c16987b1a1a8d66852d2cea944493419f0a9" dmcf-pid="4zMOrGb0Wr" dmcf-ptype="general">복지부 미디어 음주장면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음주 장면 최소화' '폭음·만취 자제' 등에 더해 음주를 과도하게 부각·미화하는 콘텐츠에는 '19세 미만 시청 제한'과 '음주 경고문구 삽입을 권고한다. 그러나 위반 장면이 적발되더라도 명확하게 시정되지 않고 있다. 단순 권고 사항에 불과해 법적 강제력이 없다는 이유에서다. 법적 강제력이 있는 주류광고 규제도 유료 광고 포함 표기가 있는 경우에만 적용될 뿐, 이밖엔 영상 대화을 일일이 확인해 판단하기에 한계가 존재한다. </p> <p contents-hash="586985e6fc9f2ca75f8d885ed0dee5faa79420454d6babe8a8226975fe819532" dmcf-pid="8qRImHKphw" dmcf-ptype="general">'짠한형'은 규제의 공백을 아슬하게 넘나들고 있다. 135개 동영상 중 주류광고 규제 위반 건은 단 6건이며, 음주경고 문구 삽입도 자발적으로 지켜지고 있는지 미지수다. 앞서 출연자였던 이영애는 "영상 하단에 '청소년은 음주하지 않는다'는 자막이 나가야 한다. 길게 오래 보여줘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자, 제작진은 관련 경고 문구를 삽입한 바 있다. </p> <p contents-hash="d984fc0603be79a8ee46528fd155b5d6125a3eb5b5c1c10496e45a7e48b9a081" dmcf-pid="6BeCsX9UyD" dmcf-ptype="general">재미, 화제성, 조회수만을 좇는다면 본래 어떤 목적으로 갖고 출발했더라도 그 의미는 퇴색될 수밖에 없다. 책임과 방임 사이에서 저울질하고, 하나의 놀이로 소비되는 음주 방송은 시한폭탄과도 같다. 보건복지부가 지난 11월 주류 광고에 대한 규제 보완 필요성을 논의한 만큼, 제작자의 책임 의식, 콘텐츠 방향성이 중요해지는 시점이다. </p> <p contents-hash="78b5d311935724caf921bd1805532ad9c8d82b9d952b9d46ab73618bc52ab131" dmcf-pid="PbdhOZ2uWE"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장소지능화 정보'가 미래 먹거리... 주소정보산업 매출 7249억원 기록 03-12 다음 '15년 공백' 원빈 깜짝 등장?...이정현 "집 초대, 너무 좋아하는 분" 설렘 폭발 (편스토랑) 03-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