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개 한쪽으로 기우는 아이, ‘사경’ 조기 치료 중요” 작성일 03-12 1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생후 3개월 이전 치료 효과 높아”<br>방치하면 안면 비대칭·사두증 위험</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jFCdDHllh"> <p contents-hash="bab51f1c63a2ea1e948f66dfa426a40ff6fe52761ce71c7381cb1748ab38ac18" dmcf-pid="FA3hJwXSSC" dmcf-ptype="general">신생아의 고개가 한쪽으로 기울어진 채 돌아오지 않는다면 단순한 습관으로 넘겨서는 안 된다. 아이의 목을 바로 세워 주어도 금세 같은 방향으로 다시 돌아가거나 수유할 때마다 한쪽으로만 고개를 두려는 모습이 반복된다면 ‘사경’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p> <p contents-hash="b1972b6bfff32f31232c9fd43cc316b9deab068b317b86af8cd8fc026c218d36" dmcf-pid="3c0lirZvyI" dmcf-ptype="general">12일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에 따르면 사경은 출생 직후부터 생후 6개월 정도의 아기에게 비교적 흔히 발견된다. 사경을 치료하지 않고 성장할 경우 안면 비대칭이나 사두증, 자세 불균형, 척추측만증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p> <p contents-hash="86620881b3ecb591b899d5467636a0afaada3e1a4c955fd5506f84ecee4c8d0f" dmcf-pid="0kpSnm5TCO" dmcf-ptype="general">가장 흔한 형태는 ‘선천성 근육성 사경’으로 목의 흉쇄유돌근이 경직되면서 나타난다. 목 부위의 근육이 짧아지거나 단단해지면서 움직임이 제한되고 이로 인해 고개를 한 방향으로만 두려는 경향이 생기는 것인데, 목 부위에 멍울이 잡히는 경우가 많다.</p> <p contents-hash="cd146811eca4ca1ba550068edb48b50a9f1348e0fff5ccd9a6ed090021cc9fde" dmcf-pid="pEUvLs1yCs" dmcf-ptype="general">이는 임신 중 태아의 자세 이상이나 분만 과정에서의 목 근육 손상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출생 이후에 사시와 같은 시각 문제, 경추의 구조 이상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도 사경이 나타날 수 있다. 진단은 아이의 머리 위치와 목의 움직임, 근육의 긴장 상태를 관찰하고 촉진으로 사경의 정도와 유형을 평가한다. 필요에 따라 초음파 검사로 목 근육의 파열이나 섬유화, 혈종 여부를 확인하거나 엑스레이로 척추 등 뼈 구조의 이상 유무도 살펴본다.</p> <p contents-hash="af8d665c6fb29e05208bccf22ae3f886761ae3b277779678543dcb4bdd0bb68d" dmcf-pid="UDuToOtWSm" dmcf-ptype="general">선천성 근육성 사경의 경우 전문의의 진단에 따라 목 근육의 길이를 늘려주는 물리치료를 시행하면 대부분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짧아진 흉쇄유돌근을 늘려주는 스트레칭과 약해진 반대쪽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 등을 통해 비대칭을 교정한다. 다만 이러한 치료에도 호전이 없을 때는 흉쇄유돌근의 길이를 조절하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한다.</p> <p contents-hash="377e061bfa40c0f7a8cdb5e1f16ca4ccd39d71344465c9bb34340d99287e3976" dmcf-pid="uw7ygIFYWr" dmcf-ptype="general">김기훈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는 “사경 치료는 가능한 한 생후 3개월 이전에 시작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며 “생후 3~4개월 이후에는 아이가 목을 스스로 가누기 시작하면서 물리치료에 대한 저항이 커질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26f89ee4bd9212cfabe6278c95af26e2a16ef51b017c0c125050167945b06b56" dmcf-pid="7EUvLs1yyw" dmcf-ptype="general">만일 근육성 사경이 아니라면 정확한 원인을 먼저 파악한 뒤 적절한 치료에 들어간다. 예를 들어 경추의 구조적 이상이 있다면 그 정도에 따라 보존적 혹은 수술적 치료를 통해 목의 기울어짐을 바로잡고 사시가 원인일 경우에는 안과적 치료를 우선 시행한다.</p> <p contents-hash="f17d85a78985fe1aa0496d9d2ff3cca1f832372d668efa78b04b3459ea15f37f" dmcf-pid="zDuToOtWCD" dmcf-ptype="general">김 교수는 “치료 과정에서 보호자의 역할도 중요하다”며 “전문의의 지도에 따라 여러 차례 스트레칭과 자세 교정을 꾸준히 시행하는 것이 치료 효과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치료를 통해 일시적으로 사경 증상이 해소돼도 목뼈가 자라면서 재발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만 3세까지는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79643b2e1b357feb92264d96ee571093d2fe026acd751695cefcb5b65c5fe79" dmcf-pid="qw7ygIFYT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12/dt/20260312103435976xbag.png" data-org-width="640" dmcf-mid="1JBGjlpXC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2/dt/20260312103435976xbag.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1db92d674c32040d751c0d8e7b386a779cbca4e7119ecb3d7e210e426b8e6da" dmcf-pid="BrzWaC3GTk" dmcf-ptype="general"><br> 강민성 기자 kms@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버추얼 아티스트 헤비, 씨미에서 방송한다 03-12 다음 '韓 동계패럴림픽 최초다, 최초!' 김윤지, 은메달 추가하며 동계 대회 '최다 메달' 신기록 작성![2026 밀라노] 03-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