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만에 해냈다!' 백혜진-이용석, 휠체어컬링 믹스더블 은메달…중국에 연장 접전 끝 석패[2026 밀라노] 작성일 03-12 1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6/03/12/0000390827_001_20260312094512349.jpg" alt="" /></span><br><br>(MHN 박찬기 기자) 한국 휠체어컬링 믹스더블(혼성 2인조) 백혜진-이용석 조가 16년 만에 은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이뤘다.<br><br>백혜진-이용석 조는 1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의 코르티나 올림픽 컬링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패럴림픽 휠체어컬링 믹스더블 결승에서 중국의 왕멍-양진차오 조와 연장 접전 끝에 7-9로 패했다.<br><br>아쉽게 패했지만 백혜진-이용석 조는 은메달을 따내면서 지난 2010년 밴쿠버 대회 이후 없었던 동계패럴림픽 휠체어컬링에서의 메달을 16년 만에 따내게 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6/03/12/0000390827_003_20260312094512430.jpg" alt="" /></span><br><br>이날 맞대결을 펼친 중국은 예선에서 6승 1패를 거두며 조 1위를 기록, 압도적인 전력을 과시한 우승 후보였다.<br><br>한국은 이미 예선 4차전에서 중국과 한 차례 맞대결을 펼쳤었으나, 다소 아쉬운 경기력을 보이며 6-10으로 패했었다. 그리고 결승에서 금메달을 놓고 다시 매치업이 성사되면서 복수전에 나서게 됐다.<br><br>백혜진-이용석 조는 스틸을 두 번이나 성공하는 등 중국을 위협하며 물러서지 않고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6/03/12/0000390827_004_20260312094512469.jpg" alt="" /></span><br><br>초반 1엔드부터 3실점을 내주는 등 중국의 흐름으로 경기가 흘러갔으나, 한국은 막판 집중력을 발휘하며 동점을 만드는 기염을 토했다. 6엔드가 종료된 뒤 스코어는 3-7로 패색이 짙었지만 7엔드에서 곧바로 3점을 내며 1점 차로 바짝 추격했고, 8엔드에서 1점을 추가하며 동점을 만들었다.<br><br>결국 7-7로 승부를 가르지 못하면서 연장까지 가는 초접전을 펼쳤으나, 연장에서 2점을 내주면서 아쉬운 패배를 받아들여야 했다.<br><br>이날 백혜진-이용석 조가 은메달을 따내면서 이번 대회 한국의 다섯 번째 메달을 추가했다. 현재 한국은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기록 중으로, 이는 2018 평창 대회(금1, 동2)를 넘어선 역대 최고 성적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6/03/12/0000390827_002_20260312094512392.jpg" alt="" /></span><br><br>사진=연합뉴스<br><br> 관련자료 이전 문체부 장관, 동계 패럴림픽 현장 찾아 한국 선수단 격려 03-12 다음 프랑스 핸드볼 리퀴몰리 스타리그, 파리 생제르맹이 몽펠리에 꺾고 19경기 무패 행진 03-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