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농구 대표팀, 월드컵 최종예선서 독일에 완패 작성일 03-12 1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6/03/12/0001339636_001_20260312084713736.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독일과의 경기에 나선 여자 농구 대표팀</strong></span></div> <br> 한국 여자 농구대표팀이 2026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최종예선 첫 경기에서 독일에 완패했습니다.<br> <br> 박수호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오늘(12일, 한국시간) 새벽 프랑스 빌뢰르반에서 열린 2026 FIBA 월드컵 최종예선 1차전에서 독일에 49대 76으로 졌습니다.<br> <br> 이번 최종예선에는 총 24개국이 참가해 프랑스 빌뢰르반, 중국 우한, 푸에르토리코 산후안,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6개국씩 나눠 경쟁하며, 올해 9월 독일에서 열리는 본선에 나설 팀을 가립니다.<br> <br> 17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한국은 빌뢰르반에서 콜롬비아, 필리핀, 독일, 프랑스, 나이지리아와 경쟁합니다.<br> <br> 월드컵 개최국 자격으로 이미 본선 진출을 확정한 독일과 지난해 아프로바스켓 우승국으로 출전권을 따낸 나이지리아를 제외하고 상위 2개 팀이 본선에 진출합니다.<br> <br> 첫날 경기에선 독일과 프랑스, 나이지리아가 승리를 거뒀고, 한국과 필리핀, 콜롬비아가 1패씩을 안았습니다.<br> <br> 한국은 오늘 밤 10시 나이지리아와 2차전에 나섭니다.<br> <br> 독일의 체격과 높이에 고전한 한국은 1쿼터를 12대 23으로 마쳤고, 2쿼터에서도 공격의 실마리를 풀지 못하며 20대 40으로 전반에만 20점을 뒤졌습니다.<br> <br> 3쿼터에선 독일을 11점으로 막고 18점을 올리며 다소 만회했지만, 4쿼터 리바운드 다툼에서 밀리며 대패를 피하지 못했습니다.<br> <br> 한국은 독일에 리바운드에서 33대 55로 크게 뒤졌고, 장점으로 내세우려던 3점 슛은 33개를 던져 5개밖에 들어가지 않는 난조를 보였습니다.<br> <br> 전체 야투 성공률도 25.8%(17/66)에 그쳤습니다.<br> <br>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6/03/12/0001339636_002_20260312084713905.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의 강이슬(3번)과 허예은</em></span><br> 주장이자 간판 슈터 강이슬(KB) 선수가 팀 내 최다 11점을 올렸고, 최이샘(신한은행) 선수가 8점, 박지수(KB) 선수가 7점 5리바운드를 기록했습니다.<br> <br> 독일에선 파워 포워드 프리다 뷔흐너(21점 9리바운드), 가드 레오니 피비히(16점 5리바운드) 선수 등이 활약했습니다.<br> <br> 박수호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강팀인 독일을 상대로 준비한 것이 많았지만, 선수들이 첫 경기에 부담을 느낀 것 같다"면서 "우리 팀의 장점인 외곽슛이 잘 들어가지 않으면서 어려운 경기를 했고, 루스볼을 우리 쪽으로 가져오지 못한 점이 아쉬운 결과로 이어졌다"고 자평했습니다.<br> <br> 강이슬 선수는 "슛을 만들어가는 과정 자체는 괜찮았고, 찬스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면서 "전반적으로 에너지 레벨이 다소 떨어진 부분이 아쉬웠는데, 그 부분도 잘 준비해 남은 경기를 잘 치르겠다"고 말했습니다.<br> <br> (사진=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우크라이나 선수단 "조직위에 부당한 대우 당했다" 03-12 다음 '27점 차' 독일의 벽 높았다...韓 여자농구, 월드컵 최종예선 1차전 완패→나이지리아와 2차전 격돌 03-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