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티켓 양도 구합니다’… 난공불락 트로트 인기는 언제까지 [TV와치] 작성일 03-12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qkX9F8Bv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0f69b1fadebe0685ae11945a820e7e1228eaa3a71b9ba6748b14dad76e60abf" dmcf-pid="ZBEZ236bl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12/newsen/20260312071038761wyon.jpg" data-org-width="650" dmcf-mid="HW6EGs1yy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2/newsen/20260312071038761wyon.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f3173d27f6ee4d0da234b17ffa42ad825ba9ce3177b3e8dea146e0d391daa08" dmcf-pid="5bD5V0PKl6" dmcf-ptype="general"> [뉴스엔 황지민 기자]</p> <p contents-hash="9c76c5f4a4a1be578fbf81f1d8980353aa98d18117de4125592c7a07f5bf578f" dmcf-pid="1Kw1fpQ9l8" dmcf-ptype="general">여전히 ‘트로트 전성 시대’다. </p> <p contents-hash="e493c2979620422b8bff48bb9fd8b9039eaf049faab2f6ee63ad5b45b2080ba5" dmcf-pid="tlfAywXSS4" dmcf-ptype="general">TV조선 ‘미스터트롯’과 ‘미스트롯’ 인기를 등에 업고, 트로트는 한국 가요계의 메인스트림으로 편입됐다. 아이돌, 힙합 가수를 뽑는 ‘젊은 포멧’이었던 기존 오디션 프로를 트로트 산업이 흡수하며 완전히 판도가 바뀐 것. </p> <p contents-hash="91d6cca9adc7471e0766158612c34f943272a47b904942f1a73454e2547fe201" dmcf-pid="FS4cWrZvvf" dmcf-ptype="general">접해보지 못한 신개념 방송에 중장년층은 환호했고, 젊은 층도 관심을 보이며 유입되기 시작했다. ‘덕질’이 전 세대의 문화로 자리잡은 것이다.</p> <p contents-hash="b66a87028bc0c59dd9411115790734704cc2de70c678176a17a363fb348edfac" dmcf-pid="3v8kYm5TvV" dmcf-ptype="general">■ 날로 커지는 트로트 열풍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지난해 10월 22일부터 11월 22일까지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1억 2,896만 3,307개를 분석한 결과, 트로트 가수 김용빈과 박지현이 K-POP 아이돌 그룹을 제치고 각각 5위와 6위를 차지하며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지난 10월 빅데이터 양과 비교해 18.04%나 증가한 수치이다. </p> <p contents-hash="d0fa08e35a7dc0f114cc2eab507368bf50ca5fd8651d9a5702380c23628bd4a8" dmcf-pid="0T6EGs1yT2" dmcf-ptype="general">TV CHOSUN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이 만들어낸 트로트 열풍은 현재 진행형이다. 최고시청률 35.7%까지 찍으며 종편 최고기록을 다시 쓴 ‘미스터트롯’ 출신 임영웅은 지금도 가히 압도적 인기를 자랑한다. 오죽하면 SNS에서 ‘임영웅 콘서트 티켓팅에 성공하는 게 최고의 효도’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인터넷 중계거래 사이트에서는 임영웅의 콘서트 티켓이 정상에 몇 배가 높게 팔리기도 한다. </p> <p contents-hash="936fb6b2e92e98a37047a27eb3077dabfd58ca225dc7269b15350babdc55819e" dmcf-pid="pyPDHOtWl9" dmcf-ptype="general">‘미스트롯’ 출신 송가인은 2026년 상반기 미국 LA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p> <p contents-hash="c60033b97087334a49ffe260b703f1b6c19cae268ce704227bbcb889adc2a5c6" dmcf-pid="UWQwXIFYWK" dmcf-ptype="general">과거였다면 ‘트로트’와 ‘해외 투어’는 상상도 하지 못할 조합이었다. 트러나 트로트 암흑기였던 2010년대를 지나 오늘, 대중의 관심은 트로트 진영으로 뜨겁게 쏠리고 있다. 그리고 이 급류를 타고 제2의 전성기를 꿈꾸는 스타들도 증가하는 추세다.</p> <p contents-hash="de3d29a25d02e53cfd2416c36ac4e42848310436679dc355f8d838457ab20d15" dmcf-pid="uYxrZC3Ghb" dmcf-ptype="general">■ 아이돌로서의 마침표, 트롯 인생의 시작점이 되다 이러한 흐름의 주역은 아이돌 시장에서 산전수전을 겪었던 이들의 화려한 재기다. </p> <p contents-hash="86356fc0a134b4c3c1762f5b272cf9d766d47af5e2fe5630402c1aef0282649c" dmcf-pid="7GMm5h0HTB" dmcf-ptype="general">혼성그룹 ‘남녀공학’과 ‘파이브돌스’를 거치며 부침을 겪었던 허찬미 행보가 대표적이다. 허찬미는 최근 ‘미스트롯4’에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과거 Mnet ‘프로듀스101’에서의 악편, 몰아주기 논란에 휩싸인 허찬미는, ‘미스트롯4’ 준결승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하며 새로운 ‘트롯퀸’ 등장의 서막을 알렸다. </p> <p contents-hash="12d3833c0dab62ac945f44c298b2700008d9520fba485f615791255663ef4424" dmcf-pid="zg16ARwayq" dmcf-ptype="general">아이돌 그룹 '베스티’ 출신 강혜연의 트로트 발딛기도 이목을 끈다. 강혜연은 2018년 첫 트로트 앨범 <왔다야>를 발매했다. 이후 출연한 ‘내일은 미스트롯2’에서 최종 8인까지 오르며 ‘트롯 다람쥐’라는 애칭과 함께 인지도를 쌓아 올렸다. 무대를 향한 그들의 끝없는 열망은 트로트를 통해 다시금 꽃을 피우게 됐다.</p> <p contents-hash="46c5127a765b8a9e4d9ddc53a94ed326366fdc4410abbbdb5e8700d08bb0cae1" dmcf-pid="qatPcerNTz" dmcf-ptype="general">■ 트로트, 장르의 벽을 허물다 트로트 열풍은 K-POP 밖으로까지 퍼지고 있다. 24년차 발라드 여왕 린은 2024년 MBN ‘현역가왕’에 출연하며 자신의 음악적 세계를 확장시켰다. "단 1초도 고민하지 않았다. 진짜 트로트를 꼭 해보고 싶었다"는 린의 말은 가요계의 관심이 트로트 진영으로 얼마나 뜨겁게 쏠리고 있는지를 방증했다. 린의 절친 이정 또한 '천록담'으로 이름을 바꿔 트로트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p> <p contents-hash="c7041a05a0087d18fa44fa41c884a09e4d6f22abe918a86383a1d887c7e96184" dmcf-pid="BNFQkdmjy7" dmcf-ptype="general">발라드, 재즈, K-POP등에서 활동하던 가수의 트로트 진출은 흔한 일이 됐다. 완전히 다른 장르에서 쌓아온 노래 내공이 트로트와 조화를 이루며, 장르의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는 순기능이 일어나고 있다. </p> <p contents-hash="7d65be4639950137017cd4bfdae4eca62bb7ac238618edf4edc96c7875a53154" dmcf-pid="bj3xEJsATu" dmcf-ptype="general">■ 트로트, 난공불락 인기의 이유</p> <p contents-hash="480c445dab0c5c06dd50e00d9aa1747329514e96bf2361f4de12c6c84f471ee0" dmcf-pid="KA0MDiOcTU" dmcf-ptype="general">과거 10대들의 전유물이었던 ‘덕질’문화는 이제 전 연령대의 놀이가 됐다. </p> <p contents-hash="a7a219aae7b065f3ad9b8370ff750cc72e5f54d06ec0253c898214179d08cf98" dmcf-pid="9cpRwnIkhp" dmcf-ptype="general">‘멜론(Melon)’등 각종 스트리밍 차트 상위권을 트로트 음원이 가득 채운 풍경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게 됐다. SNS의 발달로 높은 연령대의 팬층의 덕질 문화 향유가 가능해졌다. 이제 트로트 팬들은 단순히 노래를 듣는 리스너를 넘어, 내가 지지하는 가수의 순위를 올리고 커리어를 직접 구축하는 ‘메이커’로 거듭났다. 강력한 경제력과 시간적 여유를 가진 중장년층의 덕질은 10대 20대와는 차원이 다른 적극성을 보여준다. </p> <p contents-hash="3f0c93bcd401470003c471632d014f141efbc6ba63f510172b508110193617c8" dmcf-pid="2kUerLCET0" dmcf-ptype="general">K-POP 아이돌에게 요구되는 높은 도덕적 검열과 달리, 트로트 팬덤은 상대적으로 관용적이고, 충성심이 높다. 아이돌(IDOL)은 단어 자체에서 ‘우상’의 뜻을 가지고 있다. 대중, 특히 어린 팬덤에게 동경과 모범을 보이는 게 필수 덕목처럼 여겨지는 이유이다. 트러나 트로트 가수의 주 타켓층은 조금 다르다. 이들은 인생의 여러 굴곡을 지나온 중장년층이다. 트로트 가사 역시 개인의 다양한 면모와 그를 통한 성장을 얘기한다. 때문에 트로트 팬덤은 과거의 논란보다 현재의 모습과 노래를 향한 진정성을 우선시한다. </p> <p contents-hash="4d00f0f3726e9201b5763482141805a3cc2e7347d16d8b00efc772f528202d27" dmcf-pid="VEudmohDS3" dmcf-ptype="general">■ K-POP만 K-음악인 건 아니니까</p> <p contents-hash="1775eaef46a3ea925b06e006e025967088b21a8c53415cd6a38bb2f072200452" dmcf-pid="fD7JsglwCF" dmcf-ptype="general">우리가 ‘한국스러운’ 음악을 거론할 때, K-POP보다 앞서 위치해야 할 장르가 바로 트로트일 것이다. 트로트는 기존 민요를 비롯한 한국 전통 음악과 당시 서양 블루스 계통의 음악 문화, 일본의 근대 대중가요인 엔카간의 상호 영향 아래 현재까지 발전해왔다. 잠깐의 암흑기가 있었지만, 트로트가 한국 음악계의 거대한 축을 담당하는 것은 분명하다. </p> <p contents-hash="0929dfa8a8d73756db455e8a604e4752656d17d629440e9aa1787b9a4ca24720" dmcf-pid="4NFQkdmjCt" dmcf-ptype="general">이효리의 ‘텐미닛(10Minute)’과 장윤정의 ‘어머나’가 동시에 음악계를 흔들었던 게 불과 20년 전 이야기이다. ‘촌스럽다’, ‘옛날 음악이다’라는 편견을 넘어선다면 한국 가요계는 더 풍성한 미래를 맞이하게 될 것이다. </p> <p contents-hash="d03e69ad012da6bb75e708da37ef9e6bfb367e64aa35c93528cd0a702784edf6" dmcf-pid="8j3xEJsAy1" dmcf-ptype="general">뉴스엔 황지민 saehayan@</p> <p contents-hash="f017b5cd473a8810a4f956d7fc999a35ec2bb15ff22f379d8f6f040a920d9b8b" dmcf-pid="6A0MDiOcW5"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아일릿, 日 골드디스크 또 수상 03-12 다음 배우 진서연, 종교는 크리스천···26년 대운 풀려 "제주도 이사 액막이·에세이 4쇄 인쇄"('라디오스타') 03-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