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심 발언! "온리팬스서 가슴 찍어 판매"..."11조 원 벌어들인 회사, 파이터는 빈곤 수준" MMA 여왕 론다 로우지, UFC 급여 구조 정면 지적 작성일 03-12 14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3/12/0002243670_001_20260312050613790.png" alt="" /></span></div><br><br>[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론다 로우지가 UFC를 향해 작심 발언을 쏟아냈다.<br><br>로우지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여성 MMA 파이터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다. 그녀의 통산 전적은 12승 2패.<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3/12/0002243670_002_20260312050613843.png" alt="" /></span></div><br><br>특히 로우지가 가장 큰 족적을 남긴 무대는 단연 UFC다. 그녀는 단체 최초의 여성 파이터로 계약을 맺은 뒤 초대 여성 밴텀급 챔피언에 올랐고, 6차례 연속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는 등 수많은 대기록을 세웠다. UFC 역시 이러한 공로를 인정해 2018년 그녀를 명예의 전당에 헌액했다.<br><br>다만 로우지는 2016년 아만다 누네스에게 1라운드 KO 패배를 당한 이후 경기를 치르지 않으며 사실상 옥타곤을 떠난 상태였다.<br><br>은퇴한 것처럼 보였던 그녀는 최근 돌연 복귀를 선언했다. 그러나 전성기를 보냈던 UFC가 아닌, 유튜버 출신 복서 제이크 폴이 설립한 단체인 MVP에서 오는 5월 16일(이하 한국시간)에 지나 카라노와 맞대결을 확정 지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3/12/0002243670_003_20260312050613882.png" alt="" /></span></div><br><br>그런 로우지는 경기를 앞두고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UFC의 운영 방식에 대해 신랄한 비판을 쏟아냈다. 미국 매체 'MMA 파이팅'의 11일 보도에 따르면 로우지는 "예전에는 UFC가 격투 스포츠에서 생계를 유지하고 공정한 대가를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장소였다. 하지만 지금은 선수들이 가기 가장 나쁜 곳 중 하나가 됐다"고 말했다.<br><br>로우지는 UFC의 선수 급여 구조를 정면으로 꼬집었다. 그녀는 "그래서 많은 톱 선수들이 다른 곳에서 더 나은 보수를 찾기 위해 조직을 떠나는 것"이라며 "그래서 발렌티나 셰브첸코 같은 챔피언들이 온리팬스에서 가슴 사진을 판매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온리팬스는 유료 구독 기반 플랫폼으로 일부 스포츠 선수와 유명인들이 콘텐츠를 올려 수익을 얻는 서비스지만, 대부분 성인 관련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3/12/0002243670_004_20260312050613919.png" alt="" /></span></div><br><br>이어 로우지는 "많은 선수들, 특히 하위권 파이터들은 가족을 부양할 수도 없다. 그들은 풀타임으로 싸우면서도 사실상 빈곤 수준의 삶을 살고 있다. 그런데 이 회사는 77억 달러(약 11조 3,759억 원)를 벌어들였다. 최소한 선수들에게 생계를 유지할 수 있는 임금 정도는 지급할 수 있어야 한다. 다른 스포츠 선수들이 버는 수준과 맞추지 못할 이유도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br><br>그러면서 "그렇다면 왜 최고의 운동선수들이 MMA를 선택하겠나? 왜 미식축구나 복싱 같은 다른 종목을 선택하지 않겠나? UFC는 단기적인 탐욕 때문에 인재를 잃고 있다. 그들은 다음 분기 실적과 주주만 생각할 뿐, 이 스포츠의 미래를 책임져야 할 의무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br><br>사진=UFC, 게티이미지코리아<br><br>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미소 짓는 원숭이, 따라 웃는 인간들… 공감, 種을 넘는다 03-12 다음 우즈 "父 유골함 들고 귀국…지금도 사인 몰라" [RE:TV] 03-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