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컬링, 16년 만에 패럴림픽 메달 획득...믹스더블 연장 승부 끝에 은메달 작성일 03-12 21 목록 한국 휠체어컬링 백혜진(43)-이용석(42) 조가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 패럴림픽 믹스더블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휠체어컬링이 16년 만에 따낸 패럴림픽 메달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6/03/12/0003964048_001_20260312010613229.jpg" alt="" /><em class="img_desc">휠체어컬링 백혜진(오른쪽부터)-이용석이 11일 이탈리아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 패럴림픽 믹스더블 결승에서 중국에 패해 은메달이 확정된 뒤 태극기를 들고 있다. 왼쪽은 대표팀 박길우 감독./사진공동취재단</em></span><br> 백혜진-이용석은 11일 밤(한국 시각) 이탈리아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중국 왕멍(38)-양진차오(25) 조와 연장 승부를 펼친 끝에 7대9로 패했다. 한국은 1엔드부터 중국에 3점을 내준 뒤 2·4·5엔드에 1점씩 추가했지만, 3엔드와 6엔드에 각각 2점씩 올린 중국에 줄곧 끌려갔다. 그러나 한국은 3-7로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들어선 7엔드에 3점을 뽑아내 6-7로 따라붙었고, 8엔드에 1점을 더 내 7-7 동점을 만들었다. 연장 엔드에선 아쉽게 2점을 내주면서 중국의 승리가 확정됐다.<br><br>한국 휠체어컬링은 2010년 밴쿠버 동계 패럴림픽 혼성 4인조에서 패럴림픽 첫 메달인 은메달을 따낸 뒤 입상하지 못하다가 이번 대회에서 16년 만에 메달을 추가했다. 믹스더블은 이번 대회에서 처음으로 패럴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br><br>백혜진-이용석은 이번 대회 예선을 3위(4승3패)로 통과해 2위 미국을 준결승에서 6대3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예선 1위(6승1패)였던 중국은 4위 라트비아를 준결승에서 8대3으로 누르고 결승에 올라왔다. 백혜진은 2022 베이징 동계 패럴림픽에 혼성 4인조로 출전해 6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용석은 이번이 패럴림픽 첫 출전이었다. 믹스더블 대표팀을 이끈 박길우(59) 감독은 2010 밴쿠버 동계 패럴림픽 은메달 멤버다.<br><br> 관련자료 이전 충격 또 충격! "안세영은 왕즈이가 필요해"..."과거 페더러와 나달이 그랬듯, 공생 관계될 것" 03-12 다음 오픈AI 부사장 근무하다 상업화에 염증 느껴 퇴사… 이윤보다 도덕성을 우선 03-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