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부사장 근무하다 상업화에 염증 느껴 퇴사… 이윤보다 도덕성을 우선 작성일 03-12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앤스로픽 만든 아모데이 남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uuOkKnQY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9bf5b097670082ee12f409781681d1047cdb725598be4461e7e1ad7f86b1a6f" dmcf-pid="x77IE9LxY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다리오 아모데이 앤트로픽 최고경영자(CEO)와 그의 여동생 다니엘라 아모데이 앤트로픽 사장. / 앤트로픽"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12/chosun/20260312004945723mljx.jpg" data-org-width="5000" dmcf-mid="PyyLMZ2u1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2/chosun/20260312004945723mlj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다리오 아모데이 앤트로픽 최고경영자(CEO)와 그의 여동생 다니엘라 아모데이 앤트로픽 사장. / 앤트로픽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98ddf22319fc95556a4070ebc9bf56ec68efdd08ed7836e94a1e471aca6fa19" dmcf-pid="ykkVzs1y51" dmcf-ptype="general">앤스로픽의 공동 창업자인 다리오(43)·다니엘라(39) 아모데이 남매는 진보 성향이 짙은 실리콘밸리 산업계에서도 대표적인 기술 이상주의자로 꼽힌다. 인공지능(AI)과 같은 첨단 기술이 인류 사회의 진보를 위해 꼭 필요하다고 믿으면서, 그 기술이 배포되는 과정에서 기업의 이윤보다 도덕성을 우선시한다는 것이다. AI의 군사 사용은 기술을 대하는 미 국방부의 실용주의적 시각과 아모데이 남매의 이상주의적 믿음이 충돌할 수밖에 없는 분야인 만큼, 실리콘밸리에서는 양측의 갈등이 협업 시작부터 예고된 필연적 결과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p> <p contents-hash="73eb4dc943a57adf03505a7d9065536a5efdd5245b3d6fa992db67bfbc89cd23" dmcf-pid="WEEfqOtWY5" dmcf-ptype="general">스탠퍼드대 물리학과를 졸업한 오빠 다리오는 구글 브레인에서 딥러닝 연구를 시작했다. 이후 오픈AI에서 연구 부사장으로 GPT‑2와 GPT‑3의 개발을 주도했다. 다니엘라는 오픈AI에서 안전과 정책 부문 부사장을 지냈다.</p> <p contents-hash="db95d661ccbcd5366ea7e44dab3b439f07c11f085dd5e643c983ebfb03a3c279" dmcf-pid="YDD4BIFY1Z" dmcf-ptype="general">두 사람은 2020년 GPT‑3을 세상에 공개하는 것을 반대했던 것으로 유명하다. 안전장치가 미비한 기술이 공개됐을 때 가짜 뉴스를 퍼 나르는 도구가 될 수 있다는 우려에서였다. 남매는 결국 상업화로 치우친 오픈AI 행보에 실망해 회사를 나와 2021년 앤스로픽을 창업했다. ‘인간에 대한’이라는 의미의 형용사 ‘앤스로픽’을 사명으로 삼은 것도 인간을 위한 AI를 개발한다는 의미를 담기 위함이었다.</p> <p contents-hash="57171c9066d72ee6035a3cee310109687e47991d68a9a2732382563c4b0880cb" dmcf-pid="GACR4yzttX" dmcf-ptype="general">남매가 이토록 AI 안전에 집중하게 된 것은 이들이 2010년대 후반부터 수년간 샌프란시스코의 공동주택에서 ‘효율적 이타주의(Effective Altruism·EA)’ 계열 인사와 함께 살며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EA는 인류 문명의 발전이라는 큰 이익에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치해야 하며, 그 과정에 작은 희생은 타당하다고 보는 철학관이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휠체어컬링, 16년 만에 패럴림픽 메달 획득...믹스더블 연장 승부 끝에 은메달 03-12 다음 국방부와 갈등에도 훨훨 나는 앤스로픽… 기업가치 4년새 100배로 03-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