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할 수 있는 고품질 데이터… 뉴스가 AI 학습의 핵심 콘텐츠” 작성일 03-12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강사랑 다우존스 준법감시 총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KgOhxEoGy"> <p contents-hash="d507e64478e732cff982127afe171882014174bbd2fb570cb39f6cc95e46ad03" dmcf-pid="P9aIlMDgYT" dmcf-ptype="general">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를 둘러싼 ‘데이터 전쟁’이 치열하다. 무단으로 웹상 자료를 긁어가 학습을 시키다 저작권 소송으로 번지고, AI의 고질병으로 꼽히는 ‘환각 현상’ 우려가 커지면서 엄격한 사실 확인을 거친 ‘검증된 뉴스’가 핵심 해결책으로 부상하고 있다.</p> <p contents-hash="469daea7ac4397425874c79dd403fb85fb28c354a57929a9159089058fff0de6" dmcf-pid="QLSFpDHlYv" dmcf-ptype="general">글로벌 미디어 그룹 뉴스코프의 자회사 다우존스는 이 문제 해결에 적극적인 곳 중 하나다. 주가 지수로 유명한 다우존스는 1990년대부터 월스트리트저널(WSJ), 마켓워치 등 자사가 운영하는 언론사 기사를 기업용 데이터베이스로 제공하는 플랫폼 ‘팩티바(Factiva)’를 운영했고, 3년 전부터는 이를 AI 모델 학습용으로 제공하는 데이터 라이선싱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82acc26cd6a23a84173db8544ef89e39fa67f8dbf7f10cf5214ffd579e350ef" dmcf-pid="xov3UwXSX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고운호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12/chosun/20260312003857694xxmh.jpg" data-org-width="5000" dmcf-mid="8iWUzs1yZ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2/chosun/20260312003857694xxm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고운호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34bb4d73dde97f460102b0b8d6f5a7907b8908ebede22b19cfb4d42646afe5e" dmcf-pid="ytPaABJ65l" dmcf-ptype="general">최근 만난 강사랑<strong><사진></strong> 다우존스 리스크 앤 컴플라이언스(준법 감시) 총괄은 본지 인터뷰에서 “최근 AI 기업들은 데이터의 양보다 ‘품질’과 ‘법적 리스크 해소’에 사활을 걸고 있다”며 “출처 불명의 웹 데이터와 달리, 뉴스는 엄격한 데스킹을 거친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라 AI 학습에 가장 좋은 핵심 콘텐츠”라고 했다. 강 총괄은 기업들이 저작권 리스크 없는 데이터로 AI를 학습 및 도입할 수 있도록 이끄는 전문가로, 현재 한국에 거주 중이다.</p> <p contents-hash="b382caaf186ac21baf0d1d6c6222fbe5e92b393458fad05fb173de0beb2424f6" dmcf-pid="WFQNcbiPGh" dmcf-ptype="general">강 총괄은 특히 올해 초 세계 최초로 ‘AI 기본법’을 시행한 한국 시장을 주목했다. 그는 “신뢰도를 담보할 수 있는 합법적 고품질 데이터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했다. 실제로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등 빅테크들이 앞다퉈 AI 콘텐츠 라이선스 확보에 나서며 포털에서 단순 소비되던 뉴스가 핵심 ‘원천 데이터’로 제값을 받는 시장이 열리고 있다.</p> <p contents-hash="8f0b83894e0e884695e9a1b5840d6e6f3dec0495d204e4a23ca123e0cf0b271a" dmcf-pid="Y3xjkKnQHC" dmcf-ptype="general">이러한 글로벌 트렌드는 한국 뉴스 시장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강 총괄은 “결국 인풋(Input)이 좋아야 아웃풋(Output)이 좋다”며 “한국 언론사들도 축적된 뉴스의 가치를 재평가하고, 글로벌 빅테크를 상대로 정당한 라이선싱 협상에 나서야 할 시점”이라고 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옆에서 훔쳐보려 해도… 갤 S26 울트라 ‘검은 화면’만 보이네 03-12 다음 아마존·메타… 직원 AI 사용 실태를 인사 평가에 반영 03-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