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기 타고 마이애미 입성…오늘 8강 상대 결정 작성일 03-12 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6/03/12/0001339549_001_20260312004309876.jpg" alt="" /></span><br><앵커><br> <br> 월드베이스볼클래식 8강에 진출한 우리 야구 대표팀이 결전의 장소, 미국 마이애미에 도착했습니다. 우리의 8강 상대는 오늘 결정될 예정입니다.<br> <br> 마이애미에서 배정훈 기자입니다.<br> <br> <기자><br> <br> 그젯밤 호텔 직원들의 박수를 받으며 도쿄 숙소를 출발한 대표팀은, 한국 야구가 17년 동안 한 번도 타지 못한 미국행 전세기에 올랐습니다.<br> <br> 보잉 747 대형 항공기의 1층에 선수와 가족들, 2층에는 지원 스태프가 탑승해, 다리를 쭉 뻗어도 되는 안락한 좌석에서, 맛있는 간식을 즐기고, 평생 자랑할 추억을 사진으로 남겼습니다.<br> <br> 비행기 위에서 마흔두 번째 생일을 맞은 노경은을 위한 생일 파티도 열렸습니다.<br> <br> [사랑하는 경은이 형 생일 축하합니다~ 우오오오오]<br> <br> 13시간의 비행 끝에 마이애미에 도착한 대표팀은 경찰 오토바이의 호위를 받고 숙소로 이동해 여장을 풀었습니다.<br> <br> [류지현/WBC 야구대표팀 감독 : 선수들이 느끼기에도 사실 이런 (전세기) 대우받는 게 흔치는 않잖아요. 장거리 이동이긴 하지만 선수들도 표정이나 피로감 같은 부분들이 굉장히 좀 줄어든 상태로 마이애미로 들어온 것 같고요.]<br> <br> 대표팀은 오늘 마이애미 인근 대학 야구장에서 적응 훈련을 갖고, 코칭스태프는 우리의 8강 상대가 결정될 도미니카 공화국과 베네수엘라의 맞대결을 찾아 전력 분석에 나섭니다.<br> <br> 한편, 합류를 추진 중인 세인트루이스의 한국계 투수 오브라이언은 어제 메이저리그 시범 경기에서 최고 시속 160km를 찍었는데, 최종 발탁 여부는 오늘 결정될 전망입니다.<br> <br> 8강 진출이라는 1차 목표를 달성한 우리 대표팀은 이곳 마이애미에서 더 높은 곳을 향한 힘찬 도전을 시작합니다.<br> <br> (영상취재 : 황인석·김한결, 영상편집 : 박정삼) 관련자료 이전 [제30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강온 양면책 03-12 다음 '잘 싸웠다' 휠체어컬링 백혜진·이용석, 중국에 연장 끝 석패…16년만에 은메달[2026 동계패럴림픽] 03-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