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복싱을 하지 MMA 왜 하나, UFC 선수들 생계 어렵다” 레전드 로우지 작심 발언 작성일 03-12 2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6/03/12/0003498873_001_20260312002708747.jpg" alt="" /><em class="img_desc">론다 로우지. 사진=로이터 연합뉴스</em></span><br>과거 미국 종합격투기(MMA) 단체 UFC에서 활약했던 론다 로우지(미국)가 작심 발언을 날렸다.<br><br>미국 매체 MMA 정키는 11일(한국시간) “로우지가 ‘많은 UFC 선수가 빈곤한 수준에서 살아가고 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고 전했다.<br><br>로우지는 전 여성 밴텀급 챔피언이며 UFC 슈퍼스타 중 하나다. 비교적 관심이 적은 여성부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독차지했다.<br><br>과거 UFC에서 화려한 커리어를 썼던 로우지는 오는 5월 MMA 무대에 복귀한다. 파이터 겸 액션배우인 지나 카라노(미국)와 맞붙는데, 이 경기를 앞둔 기자회견에서 UFC에 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br><br>로우지는 “예전에는 UFC가 생계를 꾸리고 공정한 대우를 받을 최고의 장소였지만, 이제는 더 이상 그렇지 않다”면서 “지금 갈 만한 최악의 장소다. 그래서 최정상 선수들조차 다른 곳에서 돈을 벌고 있다. 발렌티나 셰브첸코 같은 챔피언들이 소셜미디어(SNS)에서 사진을 팔고 있는 이유도 그렇다”고 말했다.<br><br>그러면서 “이 회사 직원들(파이터), 특히 하위 직급 직원들은 가족을 부양할 수 없다. 풀타임으로 싸우면서도 빈곤하게 살고 있는데, 회사(UFC)는 77억 달러(11조 3200억원)를 벌었다. 선수들에게 최소한의 생계비 정도는 지급할 여력이 분명히 있는데, 다른 종목 선수들의 수입 수준에 맞추는 것조차 안 된다는 건 말이 안 된다. 그런 상황에서 최고의 선수들과 MMA에서 성공하려는 유망주들이 왜 이 리그를 택하겠는가”라며 목소리를 높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6/03/12/0003498873_002_20260312002708797.jpg" alt="" /><em class="img_desc">론다 로우지(왼쪽)와 지나 카라노. 사진=로이터 연합뉴스</em></span><br>UFC는 스타성이 있는 선수들, 챔피언급을 제외하면 급여를 적게 주기로 유명하다. 로우지는 UFC가 최근 파라마운트+와 77억 달러 규모의 스트리밍 계약을 맺었는데, 정작 선수들에게는 혜택이 돌아오지 않는 것을 지적한 것이다.<br><br>MMA계 최고 단체인 UFC가 선수들에게 돈을 쓰지 않으면, MMA로 성공을 꿈꾸는 줄어들 수밖에 없다는 게 로우지의 생각이다. 그는 “축구계에 진출하지 않을 이유가 뭘까. 복싱계로 가지 않을 이유가 있을까”라며 “그들(UFC)은 단기적인 욕심 때문에 재능을 낭비하고 있다. 분기 실적과 주주들만 생각하며 스포츠의 미래를 책임져야 할 관리자로의 의무는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br><br>김희웅 기자 관련자료 이전 어떡해! "쑥스러워서 제대로 말도 못 해" 올림픽 金 영웅도 고등학생 맞네...최가온, 염원하던 스타와 만남 '화제' 03-12 다음 3월 운세 높이는 방법? "자연 즐기고 집 정리" ('괴담노트2') 03-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