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유람 'HR 7-8-8' 터졌다! 왕중왕전 8강 순항...정수빈 꺾은 김가영과 '스타매치' 성사 작성일 03-12 1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6/03/12/0000390813_001_20260312000021235.jpg" alt="" /></span><br><br>(MHN 권수연 기자) 차유람(휴온스)이 프로 통산 세 번째 나서는 월드챔피언십에서 압도적 승리로 8강에 올랐다.<br><br>차유람은 11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2025-26시즌 왕중왕전 '하나카드 하나캐피탈 LPBA 월드챔피언십' 16강전에서 김민영(우리금융캐피탈)에 세트스코어 3-0(11-2 11-0 11-2) 완승을 거뒀다.<br><br>차유람이 월드챔피언십에 나선 것은 지난 2021-22시즌 이후 세 번째다.<br><br>첫 월드챔피언십이 열린 2020-21시즌은 성적 미달로 나서지 못했다. 그 다음 시즌에는 농협카드 대회에서 한 차례 준결승에 들어 성적을 끌어올리며 월드챔피언십에 나섰고 4강까지 올라 순항했다. 그러나 이후 정계에 진출해 잠시 현역에서 떠났다가 다시 돌아왔다. 직전 2024-25시즌에서는 8강까지 오른 바 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6/03/12/0000390813_002_20260312000021266.jpg" alt="" /></span><br><br>앞서 D조 1위로 본선에 선착한 차유람은 이번 대회에서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다.<br><br>김민영을 상대로 1세트부터 빈 틈 없이 몰아쳤다. 1이닝 3득점으로 출발한 후 4이닝에서 곧바로 장타 7점이 터지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br><br>2세트에서도 김민영이 3이닝 내리 공타로 물러나는 동안 2득점으로 시작해 2이닝 8득점을 몰아쳐 빠르게 경기를 끝냈다. 기세가 오른 차유람은 3세트 1이닝 6득점에 뱅크샷 한 방을 포함해 8-1로 앞서며 출발했다. 경기는 이변없이 차유람의 압승으로 끝났다.<br><br>같은 날 경기를 치른 '황제' 김가영(하나카드)은 '영건' 정수빈(NH농협카드)을 상대로 3-1로 이겼다.<br><br>김가영은 정수빈과 직전 치렀던 3경기에서 한번도 이기지 못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첫 승을 거둔 것이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6/03/12/0000390813_003_20260312000021309.jpg" alt="" /></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6/03/12/0000390813_004_20260312000021345.jpg" alt="" /></span><br><br>디펜딩챔프인 김가영은 이번 대회 1세트부터 하이런 7점으로 정수빈을 강하게 들이받아 선승을 거뒀다. 이어 2세트까지 역전승을 거뒀다. 정수빈이 3이닝에 장타 8점을 쏘며 반격했지만, 김가영은 2이닝 4득점, 7~8이닝 5득점을 거두며 역전했다. <br><br>정수빈은 3세트를 어렵게 11-10으로 이기며 기회를 잡으려 했다. 그러나 김가영은 4세트에서 공타 없이 차곡차곡 점수를 쌓아 1득점에 그친 정수빈을 꺾었다. <br><br>만일 김가영이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하면 프로당구 최초로 왕중왕전 3연패에 성공한다.<br><br>김가영은 차유람과의 맞대결이 성사되며 이번 왕중왕전 포인트 매치를 만들었다.<br><br>같은 시간에 경기를 치른 한지은(에스와이) 역시 김상아(하림)를 잡고 8강에 올랐다.<br><br>LPBA 8강전은 오는 13일 오후 2시와 오후 7시 각각 2턴제로 나뉘어 열린다. <br><br>8강에서는 한지은-한슬기, 최혜미(웰컴저축은행)-이우경(에스와이), 임정숙(크라운해태)-김세연(휴온스), 차유람-김가영의 대결이 펼쳐진다. <br><br>사진=MHN DB, PBA<br><br> 관련자료 이전 ‘제10회 강원특별자치도사격연맹 회장기 사격대회’ 개막 03-12 다음 동계패럴림픽 금빛 철인…그 뒤엔 키다리 아저씨 03-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