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 김윤지, 한국 동계 패럴림픽 새 역사… 단일 대회 메달 3개 작성일 03-11 12 목록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6/03/11/0000738044_001_20260311214109904.jpg" alt="" /></span> </td></tr><tr><td> 김윤지가 11일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 스키 여자 10㎞ 인터벌 스타트에서 2위를 차지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td></tr></tbody></table>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6/03/11/0000738044_002_20260311214109958.jpg" alt="" /></span> </td></tr><tr><td> 사진=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td></tr></tbody></table> <br> 김윤지(19·BDH파라스)가 한국 동계 패럴림픽 새 역사를 세웠다. 은메달을 추가하며 한 대회에서 3번째 메달을 목에 걸었다.<br> <br> 김윤지는 11일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 스키 여자 10㎞ 인터벌 스타트에서 26분51초6의 기록으로 ‘전설’ 옥사나 마스터스(미국)에 이어 2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다.<br> <br> 이로써 김윤지는 이번 대회에서만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를 수확했다. 2018 평창 대회에서 신의현(금1·동1)의 기록을 넘어 한국 동계 패럴림픽 단일 대회 역대 최다 메달 기록을 세웠다.<br><br>역사의 연속이다. 김윤지는 지난 8일 바이애슬론 여자 개인 12.5㎞에서 한국 여자 선수 최초로 동계 패럴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0일 크로스컨트리 스프린트에서 은메달을 추가했다. 곧바로 은메달을 추가하며 존재감을 드높였다.<br> <br> 크로스컨트리는 눈이 쌓인 산악·설원 지형에 조성된 코스를 스키로 빠르게 주행해 완주하는 종목이다. 이날 경기는 선수들이 30초 간격으로 출발해 2.5㎞로 구성된 코스를 네 바퀴씩 돌며 기록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br> <br> 실력이 우수한 상위 시드 선수일수록 늦은 순서에 배치되는 인터벌 스타트 방식에 따라, 김윤지는 전체 19명 중 16번째로 출발선에 섰다. 초반부터 마스터스(미국)를 압도하며 기세를 올렸다. 마스터스는 이날로 패럴림픽에서만 22개(금 12·은 7·동 3)의 메달을 따낸 레전드.<br> <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6/03/11/0000738044_003_20260311214109999.jpg" alt="" /></span> </td></tr><tr><td> 사진=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td></tr></tbody></table> <br> 김윤지는 첫 1.6㎞ 구간을 가장 먼저 통과하며 주도권을 잡았다. 중반까지 안정적인 경경기를 펼쳤다. 하지만 5.0㎞ 구간을 지날 무렵 마스터스에게 역전을 허용하며 2위로 내려갔다. 당시 마스터스와의 격차는 단 0.7초에 불과했다.<br> <br> 막판 뒤집기를 노리며 끈질기게 추격했다. 하지만 마지막 한 바퀴를 남겨두고 설원 위에서 넘어지며 위기를 맞았다. 곧바로 일어나 주행을 재개했으나 마스터스와의 차이는 8.9초까지 벌어졌다. 결국 마스터스에 약 20초 뒤진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3위 켄달 그레치(미국)와는 여유로운 36초 차이였다.<br> <br> 아직 끝나지 않았다. 김윤지는 오는 13일 바이애슬론 스프린트 추적에서 대회 2관왕에 도전한다.<br> <br> 김윤지는 경기 뒤 “스프린트 장거리 첫 경기였다. 조금 힘들기도 했다. 나와 경쟁했다고 할까. 전체적으로 박진감 넘치는 경기였다”며“끝나고 전광판에 내 이름 보고, 순위까지 보는 순간 또 힘이 났다”고 미소 지었다.<br> <br> 한국 최초의 단일 대회 메달 3개라는 말에는 “이번 시즌 시작하기 전에는 매 대회 3등, 4등 정도 생각했다. 시즌 치르면서 많이 성장했다”며 “성적도 생각보다 잘 나왔다. 패럴림픽에서 메달 3개나 땄다. 첫 출전에서 이런 결과를 냈다. 너무 영광스럽다”고 힘줘 말했다.<br> 관련자료 이전 김윤지, 세번째 메달 품었다… 韓 동계 최다 새 역사 03-11 다음 블랙컴뱃 국제대회 블랙컵 유튜브 단독 생방송 [종합격투기] 03-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